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힘과 교환양식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힘과 교환양식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비고(vigo)
ISBN 9791197224270
출간일 20231101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힘과 교환양식 수량증가 수량감소 270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자본주의의 ‘구조’와 ‘힘’을 해명하는
가라타니 고진 사상체계의 핵심을 담은 미래의 책!

『트랜스크리틱』으로부터 21년,
『세계사의 구조』로부터 11년,
‘교환양식론’ 삼부작의 완결편

출간 직후, 비서구인으로서는 최초로
‘철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베르그루엔상 수상!


『힘과 교환양식』은 작년(2022년) 10월 5일에 나온 최신간으로, 『트랜스크리틱』(2001), 『세계사의 구조』(2010)와 함께 가라타니 고진의 ‘3대 주저’로 간주된다. 물론 『세계사의 구조』와 『힘과 교환양식』 사이에 『철학의 기원』(2012), 『제국의 구조』와 『유동론』(2014), 『헌법의 무의식』(2016), 『세계사의 실험』(2019) 등등 주목할 만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힘과 교환양식』으로 가는 준비작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문학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르크스주의다. 물론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와 더불어 표면적으로는 영향력이 약화되었지만, 자본주의의 모순에 대한 분석과 극복을 이야기하는 인문학계에서 그것은 다양한 이름과 형태로 살아남았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에도 ‘토템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는 지식인들 사이에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잊을 만하면 ‘마르크스주의의 귀환’, ‘마르크스 리로드’가 이야기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적 유물론에 근거한 마르크스주의는 혁명의 실패와 부작용(전체주의화)으로 인해 비판에 직면하면서 이데올로기적 상부구조의 자립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국가, 네이션, 종교와 같은 관념적 상부구조에 존재하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명확히 하는 대신에 그저 사적 유물론의 한계를 보완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논의는 쉽게 정치적으로 왜곡되고 저널리즘이나 아카데미에서 행해지는 말잔치에 그쳤다.

일찍이 ‘칸트와 마르크스’라는 트랜스크리틱을 인상적으로 수행한 가라타니 고진이 『힘과 교환양식』에서는 교환양식에서 본 ‘세계사’와 ‘세계지성사’를 두 축으로 그동안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마르크스 사상의 가능성을 ‘교환양식론’의 형태로 도출하는데, 이때 실마리가 된 것은 때론 (마르크스주의의 기점으로) 추앙되고 때론 (마르크스를 왜곡했다고) 비난받는 엥겔스를 ‘재고’함으로써다.

가라타니는 엥겔스의 종교(특히 토마스 뮌처) 연구에 주목하는 한편, 루카치에 의해 변용되어버린 ‘물상화론’을 걷어내고 『자본론』 제1권에 등장하는 ‘물신(페티시즘)’에 주목하고, 엥겔스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자본론』 제2권, 제3권의 완성을 미루면서까지 말년에 몰두한 고대사회 연구 등을 검토함으로써 마르크스와 엥겔스도 자유로울 수 없는 ‘마르크스주의의 문제점’을 정면에서 돌파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마르크스와 엥겔스 연구서 내지 『자본론』 해설서에 그치지 않고, 마르크스의 절하된 유산을 이어받은 ‘미래의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소개

가라타니 고진 , 조영일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