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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운동사론 2(큰글자도서)(강만길 저작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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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한국민족운동사론 2(큰글자도서)(강만길 저작집 4)
정가 ₩35,000
판매가 ₩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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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ISBN 9788936465575
출간일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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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립운동사 연구의 신지평을 열다!
시민사회의 역사의식을 일깨운 기념비적 저작


『한국민족운동사론』은 민족분단의 직접적인 계기와 원인이 되었던 한국근현대사의 전개과정을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민족주의 과제를 역사학 연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성과물은 물론 연구방법론까지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반공주의적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대학교수직에서 ‘해직’당했던 상황에서도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의 가치를 역사학 연구에서 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저자 강만길의 열정과 헌신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민족운동사를 대한제국시기, 식민지시기, 해방 이후 그리고 미래의 통일한국까지도 전망하는 거시적이고 진보적인 역사관으로 정리하였다. 무엇보다 기존 연구가 분단상황에 매몰되어 민족운동 전체를 보지 못하였고, 외세 침략에의 저항이라는 점에 치우치고 국민주권주의운동으로서의 민족운동을 간과하였다고 보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강조하였다. 첫째 한국 근현대사에는 민족분열적인 요인만이 아니라 통일민족국가 수립을 위한 생각과 행동도 있다는 것, 둘째 식민지시기 민족운동에서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좌익과 우익의 이념적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민족적 통합을 위한 민족협동전선운동 혹은 민족연합전선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왔다는 것이다. 1부 ‘분단과 통일운동’, 2부 ‘민족운동사의 성격’은 근현대 한국의 민족운동을 통일과 민주주의를 통합하는 관점에서 정리한 글들, 3부 ‘민족운동의 전제’는 민족운동의 배경이나 관련 사건을 다룬 글들, 4부 ‘민족운동사론의 주변’은 독립운동사 연구방법론, 역사학과 문학의 관련성, 지식인과 역사변혁을 내용으로 한 서평 등, 5부 ‘일제 식민지배 청산의 과제’는 ‘종군위안부’와 독도문제 등 현재의 과제와도 관련된 글들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2부 민족운동사의 성격
4 일제시대의 반식민사학론

3부 민족운동의 전제
1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지속되었는가
2 실학의 상공업발전론
3 대한제국 앞의 네 가지 길
4 일제 통치의 민족사적 피해

4부 민족운동사론의 주변
1 독립운동사 연구론
2 신간회운동 연구론
3 지식인과 역사변혁
4 역사학이 찾은 시대와 소설이 담은 시대
5 소설 『토지』와 한국 근대사

5부 일제 식민지배 청산의 과제
1 대담: 한ㆍ일 근대사를 바로잡는다
2 일본군 ‘위안부’의 개념과 호칭 문제
3 침략전쟁기 강제동원된 조선 노동자의 저항
4 독도는 왜 일본 땅이 아닌가

해제 | 김기승

저자소개

강만길

출판사리뷰

※ ‘강만길 저작집’ 전18권 소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40주년 기념 저작집 발간
― 강만길 사학의 집대성이자 실천적 저술활동의 총 결산


유신의 서슬이 여전히 시퍼런 1978년 출간되어 당대의 한국지성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이 올해로 출간 40년을 맞이했다.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처음 명명한 강만길은 그의 첫 사론집인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이후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를 연구하는 한국사학자로서 그리고 시대의 아픔을 고민하는 지식인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학문적?실천적 행보를 보여주었다. 반공주의나 대북적대주의가 고착화되는 동시대를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극복해야 하는 ‘분단시대’라 이름 지은 것은 당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었다. 이는 이후 우리 사회의 일상용어와 학문용어로 정착하며 통일 지향의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분단사학의 반성과 분단체제 극복을 위한 사론 정립을 과제로 제기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은 자신의 이론화 작업에 견인차가 되고, 1980년대 이후 인문·사회과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만길 저작집’ 전18권은 이같은 강만길 사학을 집대성한 것이자 실천적 저술활동의 전모를 오롯이 보여주는 책이다.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의 기획으로 긴 준비과정과 만 2년간의 편집과정을 거쳐 출간된 ‘강만길 저작집’은 일제 식민사학의 정체후진성과 타율성론을 극복하고자 한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론 연구부터 1930년대 좌우합작운동 등 통일민족국가 건설운동에 관한 독보적 연구저작들과 한국근현대사 개설서, 통일관련 대중역사서와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저서 19권과 미간행 원고를 묶어 전18권으로 구성하였다. 출간 당시 의도를 살려 원본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오늘의 독자를 배려한 편집체재로 꾸몄다. 원로에서 신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해 집필한 해제 20편은 40여년에 걸친 저작들의 사학사적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있는 읽을거리이다.

강만길, 역사학의 현재성을 믿는 우리 시대의 사표(師表)

저자는 평생 역사가로서 살아오면서 지녀온 명제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E. H. 카)를 넘어서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라고 술회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1933년) 오늘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격류를 고스란히 헤쳐온 그의 이상주의적인 명제는 묵직한 울림을 준다. 그에게 역사란 화석화되어 정체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 과거이다. 그는 아무리 현실이 암담해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실제로 그의 저술과 실천 활동은 이런 기본인식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이뤄졌다. 또한 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사학의 현재성은 대중성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명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쉽게 풀어쓰고 싶은 소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밝힌다.
저자의 후학들이 해제에서 밝힌 스승 강만길의 면모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제자들의 석사?박사 논문의 방법론이나 논지가 자신과 다르더라도 객관적 타당성만 인정되면 관대하게 수용하여 새로운 경향의 학문이 나올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제자들이 공히 떠올리는 그의 모습이다. 이처럼 저자 강만길은 엄청난 사료를 읽어내며 철저히 자료에 기반하여 논문을 쓰는 등 학자로서 엄격하고 원칙적인 자세를 강조하면서도, 제자들에게는 학문적 포용력과 객관성?합리성을 지닌 스승으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불의에 저항하는 실천적 삶과 평화통일을 향한 신념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며, 회갑 기념 논총을 마다하고 사재를 들여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강만길?성대경 엮음, 창작과비평사 1996)을 출간하는 한편,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을 설립해 소장 연구자를 지원하고 잡지 『내일을 여는 역사』의 발간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시대 대표 지식인의 사상적 원천과 지향

저자는 반세기 넘는 세월을 분단과 통일 문제를 학문적 화두로 삼아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다. 비교적 최근의 저서(저작집 제16권) 제목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에는 그의 ‘절박한’ 역사인식이 담겨 있다. 특히 미래 세대 젊은이들에게 민족분단시대는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분단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족사의 바람직한 장래를 내다보려 한 ‘진보적 글쓰기’를 계속할 것”이라는 팔십성상 저자의 선언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를 아프게 일깨워준다.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강만길 저작집 전18권에는 그가 평생 일관해온 지적·실천적 삶의 궤적이 온전히 담겨 있어 우리 시대 한 대표적 지식인으로서 그의 사상적 원천과 지향을 짚어볼 수 있다.

※ 강만길 저작집 구성
1권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2권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3권 조선시대 상공업사 연구
4권 한국민족운동사론
5권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6권 통일운동시대의 역사인식
7권 조선민족혁명당과 통일전선
8권 고쳐 쓴 한국근대사
9권 고쳐 쓴 한국현대사
10권 역사를 위하여
11권 회상의 열차를 타고
12권 20세기 우리 역사
13권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14권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15권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 역사는 변하고 만다
16권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17권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되돌아보는 역사인식
18권 역사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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