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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방앗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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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풍차 방앗간의 편지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주)태일소담출판사
ISBN 9791160272826
출간일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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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따금 느닷없이 잘 익은 오렌지가 더위에 지치기라도 한 듯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내 옆의 땅바닥에 떨어졌다. 나는 손을 뻗기만 하면 되었다. _P.204 「오렌지」 中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한국에서 「마지막 수업」과 「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알퐁스 도데의 첫 단편 소설집이다. 「레벤망」지와 「르피가로」지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출판한 것으로, 알퐁스 도데가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애정, 유쾌하고 세련된 풍자와 해학, 유려한 묘사로 느껴지는 평화로운 시정(詩情) 등이 잘 녹아 있다.

해당 작품은 알퐁스 도데의 고향인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인물, 풍경, 날씨, 전설 등을 소재로 하여 프로방스 문화를 담아냈다. 특히 프로방스에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민속 무용인 ‘파랑돌’은 「아를의 여인」, 「교황의 노새」, 「시인 미스트랄」 등을 통해 설명되는데, 이는 ‘파랑돌’에 대한 중요한 작례(作例)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증기 제분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거리를 잃게 된 방앗간 주인의 이야기를 다룬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등의 작품을 통해서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통, 농촌사회가 무너지기 시작한 지중해 연안 지방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파랑돌이 준비되고 있었다. 종이를 오려서 만든 초롱불이 곳곳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춤을 추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윽고 파랑돌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나자 모닥불 주위에서 밤새도록 열광적이고 떠들썩하게 지속될 원무가 시작되었다. _P.182 「시인 미스트랄」 中

방앗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밀을 빻고 있는 것처럼 믿게 하려고 저녁마다 실어 나르던 것이 석고 가루였다니……. 불쌍한 풍차 방앗간! 가엾은 코르니유 영감! 이미 오래전부터 제분업자들이 마지막 단골손님조차 빼앗았던 것이네. 풍차 날개는 여전히 빙글빙글 돌고 있었으나 빈 방아만이 돌고 있었던 셈이지. _P.33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中

알퐁스 도데는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작품이기에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며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아내에게 헌정하였다고 한다. 소담출판사의 고전 명작 시리즈 신간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프로방스어와 라틴어까지 정확히 해석한 25편 완역본으로 「별」이나 「산문으로 쓴 발라드」처럼 도데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메뚜기 떼」처럼 도데 자신의 개인적 체험으로 사실에 기반한 작품, 「세관원」,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등 비극적인 작품 등 다양한 서정을 읽어볼 수 있다. 해당 작품을 통해 웃음과 기쁨, 비극적 슬픔과 애환, 우수와 낭만 등 다양한 감정의 세계로 떠나 보도록 하자.

목차

- 머리말
-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 보케르의 승합 마차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 스갱 씨의 염소
- 별
- 아를의 여인
- 교황의 노새
- 상기네르의 등대
- 〈세미양트호〉의 최후
- 세관원
- 퀴퀴냥의 신부
- 노인들
- 산문으로 쓴 발라드
(1) 황태자의 죽음 (2) 들판의 군수
- 빅시우의 지갑
-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 시인 미스트랄
- 세 번의 독송 미사
- 오렌지
- 두 여인숙
- 밀리아나에서
- 메뚜기 떼
- 고셰 수사의 약초 술
- 카마르그에서
(1) 출발 (2) 오두막집 (3) 매복
(4) 좌익과 우익 (5) 바카레스 호수
- 병영의 향수
- 작품 해설
- 역자 후기

저자소개

알퐁스 도데

출판사리뷰

이따금 느닷없이 잘 익은 오렌지가 더위에 지치기라도 한 듯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내 옆의 땅바닥에 떨어졌다. 나는 손을 뻗기만 하면 되었다. _P.204 「오렌지」 中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한국에서 「마지막 수업」과 「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알퐁스 도데의 첫 단편 소설집이다. 「레벤망」지와 「르피가로」지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출판한 것으로, 알퐁스 도데가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애정, 유쾌하고 세련된 풍자와 해학, 유려한 묘사로 느껴지는 평화로운 시정(詩情) 등이 잘 녹아 있다.

해당 작품은 알퐁스 도데의 고향인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인물, 풍경, 날씨, 전설 등을 소재로 하여 프로방스 문화를 담아냈다. 특히 프로방스에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민속 무용인 ‘파랑돌’은 「아를의 여인」, 「교황의 노새」, 「시인 미스트랄」 등을 통해 설명되는데, 이는 ‘파랑돌’에 대한 중요한 작례(作例)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증기 제분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거리를 잃게 된 방앗간 주인의 이야기를 다룬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등의 작품을 통해서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통, 농촌사회가 무너지기 시작한 지중해 연안 지방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파랑돌이 준비되고 있었다. 종이를 오려서 만든 초롱불이 곳곳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춤을 추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윽고 파랑돌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나자 모닥불 주위에서 밤새도록 열광적이고 떠들썩하게 지속될 원무가 시작되었다. _P.182 「시인 미스트랄」 中

방앗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밀을 빻고 있는 것처럼 믿게 하려고 저녁마다 실어 나르던 것이 석고 가루였다니……. 불쌍한 풍차 방앗간! 가엾은 코르니유 영감! 이미 오래전부터 제분업자들이 마지막 단골손님조차 빼앗았던 것이네. 풍차 날개는 여전히 빙글빙글 돌고 있었으나 빈 방아만이 돌고 있었던 셈이지. _P.33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中

알퐁스 도데는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작품이기에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며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아내에게 헌정하였다고 한다. 소담출판사의 고전 명작 시리즈 신간 『풍차 방앗간의 편지』는 프로방스어와 라틴어까지 정확히 해석한 25편 완역본으로 「별」이나 「산문으로 쓴 발라드」처럼 도데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메뚜기 떼」처럼 도데 자신의 개인적 체험으로 사실에 기반한 작품, 「세관원」,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등 비극적인 작품 등 다양한 서정을 읽어볼 수 있다. 해당 작품을 통해 웃음과 기쁨, 비극적 슬픔과 애환, 우수와 낭만 등 다양한 감정의 세계로 떠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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