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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위대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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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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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앨피
ISBN 9791187430100
출간일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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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젠더사史를 뛰어넘어
정치사와 문화사의 더 큰 문제들을 쟁점화한
페미니스트가 쓴 페미니스트의 역사”

프랑스대혁명 투쟁은 우리에게 인간의 권리라는 전리품을 선사했지만, ‘우리’ 안에 여성이 포함되는 데에는 그 후로 100년이 더 걸렸다. 그 사이에 제기된 수많은 투쟁과 담론들은 그대로 근대의 민주주의 투쟁사가 되었다. 따라서 여성참정권 쟁취사는 그 자체가 페미니즘의 역사이자 근대 공화주의 및 보편인권 담론사가 된다. 여기서 스콧이 왜 ‘담론’을 이야기하는지를 알 수 있다. 스콧이 추적한 여성들은 쉼 없이 여성참정권을 얻으려 했지만 왜 실패했고, 근대 공화제/민주제는 왜 그토록 끈질기게 여성참정권을 거부했는지, 그 혁명과 반동의 근거가 된 남성과 여성의 ‘성차性差’가 어떻게 차별의 구실이자 페미니즘 발전의 토대로 작용했는지를 이 책은 보여 준다.

이 책은 페미니즘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 시도의 유용성은 책의 내용을 더욱 일반적인 역사 연구로 확장시켰을 때 두드러진다. 자기부정을 만들어 내는 역설과 모순으로 가득 찬 역사적 특수성, 끊임없이 사라졌다가 다시 출몰하는 문화적/정치적 표현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여기에 페미니즘 역사 연구의 가치가 존재한다. 여성에 대한 정의定意는 어떻게 여성을 정치에서 배제하는 동시에 전복과 불복의 가능성을 열었을까? 각기 다른 역사적 순간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등장하는 사회적 난제들도 마찬가지다. 인종주의, 시간을 초월한 남성중심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노동조합주의, 자유주의 정치이론…. 이 사회적 과제들은 역사적으로 특수한 담론적 모순의 현장에서 출현했고, 스콧은 이 사회적 생산물들의 특수성을 밝히는 것이 바로 역사 연구의 과제라고 말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한국의 페미니즘 담론은 무엇인가?
개정판 옮긴이 글| 10여 년 만의 재출간이 갖는 현재적 의미
초판 옮긴이 글| 공화주의 모순 ‘찌른’ 페미니즘

서문 “오직 역설만을 던져 주는” 여성들

01 페미니즘 역사 다시 읽기
여성과 민주주의 정치
혁명가들의 거짓말
페미니즘 주체들의 변천사
역설은 개인주의 내부에

02 ‘여성’과 시민의 권리선언 - 프랑스대혁명기의 올랭프 드 구즈
여성을 비껴 간 시민의 ‘권리 ’
남성임을 상상하는 여성
본래적인 수동성이란 무엇인가
나는 창조적인 저술가이다
여성도 Man이다
마음대로 꿈꾼 여인의 최후
(남성의) 자유·평등·형제애

03 성차性差 는 불평등하지 않다 - 1848년 혁명과 잔 드로앵
2월혁명과 투표권 운동
‘노동권’ 이슈와 페미니즘
‘부성’이라는 신성한 권리
의무의 덫에 걸린 개인의 권리
어머니의 애정으로 달성되는 사회적 쇄신
양성 간의 필수적인 상보성
평등원칙은 의무다
혁명의 시간은 지나가고

04 여성의 권리는 사회문제다-위베르틴 오클레르와 제3공화국 정치
40년간 외친 여성참정권
파리코뮌이 남긴 인민주권의 역설
개인과 여성을 약화시킨 ‘사회적인 것’의 등장
배제를 묵인하는 사회에선 모두 배제당하리
나는, 나도, 시민이다
공화국을 위협하는 여성 표상
여성이 빼앗긴 언어 혹은 정치
‘여성의 이해관계’라는 역설
공화국과 ‘남성’의 제휴
페미니즘의 무능 혹은 진화

05 “나는 오로지 나다” - 마들렌 펠티에의 급진적 개인주의
급진적 개인주의 페미니즘의 태동
개인주의의 진화
무의식, 군중, 언어 …… 여성적
상상된 규범, 심리적 성性
새로운 심리학, 딸들을 위한 페미니스트
여성성의 스펙터클화, 복장도착
신체와 욕망에 대한 재량권
개인은 동등하며 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엘리트주의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은 여성 정체성의 표현이 아니다
자아와 자율성은 ‘외부’에서 온다
저항하는 여성의 상상적 계보

06 평등이냐 차이냐 - 루이제 바이스, 투표권 획득과 그 이후
1944년, 1세기 만에 관철된 도덕적 필연
줄 것이라고는 역설밖에 없는 여성들
제2의 성, 위계화된 성차
페미니즘 운동의 못된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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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앤 W. 스콧 , 공임순, 이화진, 최영석

출판사리뷰

페미니즘 정치학의 역사적 부활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다섯 명의 여성참정권론자들의 삶과 주장, 그 궤적에 담긴 페미니즘 자체가 안고 있는 치명적 역설 또는 불편한 진실을 파고든 젠더사 분야의 세계적 석학 조앤 스콧의 역작이다.
스콧은 “페미니즘의 역사가 의식적으로 페미니즘 정치학의 종말을 가져오려는 수단이었다”고 진단하고, 여권운동의 시발점이 된 프랑스대혁명 이후의 역사를 면밀히 탐구하여 ‘평등이냐 차이냐’로 귀결되는 현대 페미니즘 논쟁의 실마리와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의 탁월함은, 페미니즘 논쟁의 출발과 이후 행로를 당시의 담론적 맥락 안에 위치시켰다는 데 있다. 프랑스대혁명의 빛나는 업적인 ‘인권의 발명’이 여성들, 구체적으로는 남성과 같은 투표권을 바랐던 여성참정권론자들에게는 여성이라는 존재 자체가 점한 역설적인 위치를 깨닫게 한 또 다른 투쟁의 시발점이었다는 지적은 페미니즘 책으로서 이 책이 지닌 독특한 가치를 상기시킨다. 결국 스콧이 원한 것은 페미니즘 정치학의 종말이 아닌 재생, 궁극의 평등이자 공존인 것이다.

왜 페미니즘은 역설만을 던질 수밖에 없는가
프랑스대혁명 투쟁은 우리에게 인간의 권리라는 전리품을 선사했지만, ‘우리’ 안에 여성이 포함되는 데에는 그 후로 100년이 더 걸렸다. 그 사이에 제기된 수많은 투쟁과 담론들은 그대로 근대의 민주주의 투쟁사가 되었다. 따라서 여성참정권 쟁취사는 그 자체가 페미니즘의 역사이자 근대 공화주의 및 보편인권 담론사가 된다. 여기서 스콧이 왜 ‘담론’을 이야기하는지를 알 수 있다. 스콧이 추적한 여성들은 쉼 없이 여성참정권을 얻으려 했지만 왜 실패했고, 근대 공화제/민주제는 왜 그토록 끈질기게 여성참정권을 거부했는지, 그 혁명과 반동의 근거가 된 남성과 여성의 ‘성차性差’가 어떻게 차별의 구실이자 페미니즘 발전의 토대로 작용했는지를 이 책은 보여 준다.


페미니즘은 필요하다, 페미니즘의 가능성
이 책은 페미니즘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 시도의 유용성은 책의 내용을 더욱 일반적인 역사 연구로 확장시켰을 때 두드러진다. 자기부정을 만들어 내는 역설과 모순으로 가득 찬 역사적 특수성, 끊임없이 사라졌다가 다시 출몰하는 문화적/정치적 표현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여기에 페미니즘 역사 연구의 가치가 존재한다. 여성에 대한 정의定意는 어떻게 여성을 정치에서 배제하는 동시에 전복과 불복의 가능성을 열었을까? 각기 다른 역사적 순간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등장하는 사회적 난제들도 마찬가지다. 인종주의, 시간을 초월한 남성중심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노동조합주의, 자유주의 정치이론…. 이 사회적 과제들은 역사적으로 특수한 담론적 모순의 현장에서 출현했고, 스콧은 이 사회적 생산물들의 특수성을 밝히는 것이 바로 역사 연구의 과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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