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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왕릉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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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통일신라 왕릉실록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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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글로세움
ISBN 9791186578995
출간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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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신라 개국(BC 57) 이후부터 삼국이 통일(668)된 문무왕 대까지의 정사를 다룬 《삼국왕릉실록》에 이은 속권이다. 저자가 오랜 시간 발품을 팔아 신라 31대 신문왕부터 신라 천년 사직을 마감한 56대 경순왕까지 통일신라의 부흥과 운명을 풍수 물형까지 덧붙여 써 내려간 현장 탐사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이제까지의 고대사를 다룬 역사서가 방대한 삼국의 역사를 따로따로 써서 이해가 더뎠고 읽는 불편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통사적 서술 기법을 활용해 한 지면에서 삼국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다 신라의 자생 풍수와 통일신라 이후 성행한 왕릉 풍수까지 쉽게 풀어내 자연과 땅의 함수관계를 추적해 냈다. 역사의 물길을 따라 흐르다 현장에서 불현듯 마주한 영감과 시공을 초월한 교감이 함께 잘 녹아있다. 단편적으로 열거된 역사의 편린들이 이 책의 구석구석 갈피마다 상세히 기술돼 있다.

목차

들어가며 · 8

역사와 문화를 잇다
국가와 영토
국가는 영토가 있어야 존속, 전쟁으로 점령하거나 사고 팔기도 · 20

삼국의 행정 체계와 관제
국가 운영의 핵심은 정치와 국방, 영토 확장으로 관제 개편 불가피 · 34

고대 역사서
역사는 기록돼야 가치 인정받아, 군주에게 역사서는 공포의 대상 · 50

왕릉 답사로 통일신라를 열다
신라 31대 신문왕
내란을 수습하고 내치에 전념하다 · 68

신라 32대 효소왕
금빛 용상에 올랐으나 모후의 섭정에 기대다 · 80

발해
고구려의 계승을 선언하고 해동성국을 이루다 · 90

신라 33대 성덕왕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탁월한 통치술을 발휘하다 · 102

신라 34대 효성왕
정략결혼 권력투쟁의 희생양되어 전제 왕권이 쇠퇴하다 · 114

신라 35대 경덕왕
친당 외교로 민생은 안정됐으나 신라의 정체성을 상실하다 · 124

신라 36대 혜공왕
8세에 왕이 되니 섭정이라 귀족 왕계에 피살 당한 비운의 왕 · 136

신라 37대 선덕왕
금상을 시해하고 용상에 앉았으나 재위 4년 9개월 내내 좌불안석 · 148

신라 38대 원성왕
귀족 세력이 진골 세력을 제압하니 왕위 승계의 혈통을 바꾸다 · 158

신라 39대 소성왕
유년시절부터 허약 체질이라 즉위 1년 5개월만에 급서하다 · 170

신라 40대 애장왕
왕권 강화를 위한 개혁은 기득권층의 도전에 직면하다 · 180

신라 41대 헌덕왕
조카를 살해하고 왕좌에 오르니 정통성 확보가 급선무라 · 190

신라 42대 흥덕왕
정상에 올랐으나 권력도 별것이랴 국가적 시련만 중첩하니 · 202

신라 43대 희강왕
욕망의 화신으로 왕위에 오르나 자살로 생을 마감하니 비참하도다 · 214

신라 44대 민애왕
무력으로 왕위를 찬탈했다 무력으로 찬탈 당하다 · 224

신라 45대 신무왕
철천지 아비의 원수를 갚았건만 최단명 왕이 되다 · 234

신라 46대 문성왕
천지재앙 무리한 인사 요구, 첩첩산중 악재로 편할 날 없네 · 246

신라 47대 헌안왕
피붙이 간 왕권 쟁탈의 비극을 보고도 탕평할 힘이 부족하니 · 260

신라 48대 경문왕
사위로 대통을 승계하니 무탈하게 왕권이 교체되다 · 272

신라 49대 헌강왕
불력을 통한 불국정토 건설로 국가부흥과 왕실의 안녕 도모 · 284

신라 50대 정강왕
병약하고 천성이 유순하나 옥체 미령으로 역모의 빌미가 되니 · 296

신라 51대 진성여왕
여군주의 통치력 미숙과 방만으로 한반도에 후삼국 시대가 개막되니 · 306

신라 52대 효공왕
서자가 등극해 권위는 바닥이라 국정을 단념하고 색탐에만 전념하니 · 318

신라 53대 신덕왕
김씨 왕조가 몰락하고 개국 왕족 박씨가 왕위를 차지하다·328

신라 54대 경명왕
꺼져가는 국가 운명을 지키고자 하나 이미 천하대세는 기울고 · 338

후고구려 궁예
신라의 왕자로 태어나 버림받고 복수의 칼날 갈아 새나라를 세우니 · 348

고려 왕건
폭정 군주를 대신해 추대되니 고구려를 승계하여 고려라 명하다 · 360

신라 55대 경애왕
견훤에 발각되어 자진으로 생을 마감 박씨 왕조가 막을 내리다 · 378

후백제 견훤
아버지 아들과도 원수되어 파란만장 일생을 마감하다 · 390

신라 56대 경순왕
망국왕이 천년 사직을 들어 바치니 천수를 누렸건만 통한은 어이할고 · 402

부록

고대 한반도 약사
BC 70만 년부터 AD 42년 금관가야 개국까지 · 420

부록
신라(BC 57~AD 935) 왕조 계보 · 437
왕권 투쟁 절정기의 신라 왕실 계보도 · 440
신라 풍월주(화랑도) 계보 · 442
고구려(BC 37~AD 668) 왕조 계보 · 444
백제(BC 18~AD 660) 왕조 계보 · 446
금관가야(전기?42~532) 왕조 계보 · 448
후기가야(5세기 중반~562) 왕조 계보 · 448
발해(698~926) 왕조 계보 · 449
당(唐?618~907) 황제 계보 · 450
일본(BC 660~현재) 천황 계보 · 451

저자소개

이규원

출판사리뷰

최근 들어 기획 여행이나 인물 탐사 등을 통한 평생 교육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현장 답사를 통한 인문·역사 부문에 집중되고 있다. 왕릉은 물론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 인물들의 묘까지 찾아간다. 땅속 주인공의 남겨진 행적을 통해 삶의 지혜를 보태고자 함이다. 산 자의 부와 권력이 아무리 넘쳐나더라도 인문학적 소양이 결여되면 무시당하는 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023년 9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가야 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위원회는 “고분군의 지리적 분포, 입지, 구조와 규모, 부장품 등을 통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온 가야를 잘 보여준다.”라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목격하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분군 7곳을 묶은 연맹 유산이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문화유산 16곳을 보유하게 됐다.

역사학계에서는 우리나라 왕릉을 고대·중세·근세의 시대별로 나눠 분류하고 있다. 고대는 신라 왕릉이 대부분이고, 중세는 보존된 왕릉이 의외로 많지 않다. 남한의 조선왕릉 40기 만이 온전하게 보존돼 2009년 6월 2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저자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한국과 세계 역사를 이끌어 온 유명 인물의 무덤 수백 기를 현장에서 마주했다. 비록 대면이 아닌 묘지를 통한 조우였지만 그 가치는 실로 벅차오르는 감회가 각별했다. 역사적 인물과 그 존재 가치는 어떻게 묻히느냐 보다 어떻게 기억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인류 역사는 필연적으로 정치·인물·전쟁사 위주로 기록될 수밖에 없다. 농사짓고 물고기 잡는 필부필부의 일상이 역사 전면에 부각될 수는 없다. 역사를 움직여 온 주류들과 전쟁 이면에는 부질없는 인간 욕망과 권력의 부침이 실상 그대로 내포돼 있어서이다.

역사를 반추하며 지나친 가정이나 울분은 부질없는 공론(空論)에 불과하다. 수천, 수백 년 전 빼앗긴 땅을 아까워하고 원통해한들 오늘에 와 어찌하겠는가. 고토 회복에 대한 무모한 의지는 곧 전쟁으로 직결된다. 세계 도처에서 진행 중인 영토 갈등과 전쟁(이스라엘-팔레스타인, 러시아-우크라이나 등)이 고토 영유권을 둘러싼 충돌이다.

영토는 전쟁 당사국 사이 흥정 대상이기도 했다. 싸움에서 이긴 승전국은 점령한 땅을 강탈하거나 전쟁 비용 보상으로 영토 분할을 요구했다. 국경이 새로 획정됐고 변경지역 백성들 국적은 수시로 바뀌었다. 패전국 장정들을 무차별 나포해 자국과의 전쟁에 다시 투입했다. 통치자는 자국의 지나온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위기에 사전 대비하거나 반복하지 않는 것이 국가 운영의 요체다. 역사의 전개 과정에는 무수한 지혜와 교훈이 함축돼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라 개국(BC 57) 이후부터 삼국이 통일(668)된 문무왕 대까지의 정사를 다룬 《삼국왕릉실록》에 이은 속권이다. 저자가 오랜 시간 발품을 팔아 신라 31대 신문왕부터 신라 천년 사직을 마감한 56대 경순왕까지 통일신라의 부흥과 운명을 풍수 물형까지 덧붙여 써 내려간 현장 탐사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이제까지의 고대사를 다룬 역사서가 방대한 삼국의 역사를 따로따로 써서 이해가 더뎠고 읽는 불편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통사적 서술 기법을 활용해 한 지면에서 삼국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다 신라의 자생 풍수와 통일신라 이후 성행한 왕릉 풍수까지 쉽게 풀어내 자연과 땅의 함수관계를 추적해 냈다. 역사의 물길을 따라 흐르다 현장에서 불현듯 마주한 영감과 시공을 초월한 교감이 함께 잘 녹아있다. 단편적으로 열거된 역사의 편린들이 이 책의 구석구석 갈피마다 상세히 기술돼 있다.

혹자는 고대 인류를 현대인과 견줘 우매한 미개인이었을 것으로 예단하기도 한다. 그들은 생존 그 자체가 삶의 이유였고 사고(思考)에 의한 행동보다는 순수 본능으로 살았을 뿐이다. 천년 뒤의 미래 인류는 오늘의 인간 집단을 선진 인류로 마름질할 것인가. 과학도 변하고 학설도 뒤집힌다. 역사도 진보하고 문명도 반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고대사의 한 단면을 찾아내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을 부단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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