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역사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매체가 신체언어다. ‘무언의 언어’라 불리는 신체언어는 인간이 진화하면서 같이 발전해 왔다. 이 책은 신체언어가 무엇인지,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나눌 수 있는지, 구체적인 소통의 기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많이 활용하는 한국인의 신체언어와 더불어 세계의 대표적인 신체언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동작을 살펴본다. 엄지 척도 다른 나라에서는 성적 모욕감을 주는 표현이 되기도 한다. 비교문화적인 시각에서 한국의 신체언어를 살펴보고 특히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예절에서 주의할 점도 확인한다.
목차
몸짓을 알면 소통이 쉽다 01 신체언어 커뮤니케이션 02 신체언어의 유형 03 신체언어의 기능 04 세계의 신체언어 05 한국의 신체언어 06 사교 기능 07 태도 기능 08 감정 기능 09 요구 기능 10 정보 기능
저자소개
이명애
출판사리뷰
엄지척과 OK 동작이 외설이라고? 신체언어, 만국공통어 아니다 … 우리 식대로 마구했다간 낭패
우리는 ‘매우 잘했다’거나 ‘최고!’를 나타내는 손동작으로 엄지를 치켜 올린다. SNS에서도 ‘엄지척’ 이모티콘은 최고의 칭찬이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나 호주 등지에서 이런 동작은 위험할 수 있다. 엄지가 성기를 상징하여 외설스러운 욕으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손가락 중에서 가장 작고 힘이 없는 새끼손가락은 더 다양하게 쓰인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연약하고 돌봐주어야 하는 여성을 상징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여자 친구를 가리키기도 한다.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는 힘없이 작고 마른 사람을 가리키며 중국에서도 꼴찌와 같이 경쟁력이 없는 사람을 나타낸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작은 성기의 의미로 외설스러운 욕으로 사용한다. 인도와 네팔에서는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새끼손가락을 올려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자기 귀에 새끼손가락을 올리면 ‘너의 비밀을 알고 있다’의 뜻이다.
‘승리’ 또는 ‘평화’를 나타내는 브이 사인(V-sign)은 방향에 따라 ‘엿 먹이기’가 될 수도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브이 사인을 할 때 손등이 바깥으로 향하면 안 되고 그리스와 터키에서는 손바닥을 상대방으로 향하면 안 된다. 외설스러운 욕이 되기 때문이다. OK 사인으로 엄지, 검지를 둥글게 모아 올리는 동작도 터키, 그리스, 러시아, 중동, 남미 일부 국가에서는 신체의 구멍을 상징하여 매우 외설스러운 표현이 된다. 인간의 가장 오래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신체언어는 나라마다 문화마다 다르게 인식된다. 언어와 문자로 소통이 안 될 경우 손짓 발짓 등 몸 언어로 소통한다지만 같은 문화권이 아닌 경우에는 신체언어가 오히려 의사소통에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신체언어는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문화 간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 어떤 소통 기능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알려주면서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많이 활용하는 한국인의 신체언어와 더불어 세계의 대표적인 신체언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동작을 살펴본다. 비교문화적인 시각에서 한국의 신체언어를 살펴보고 특히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예절에서 주의할 점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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