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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나무 그림책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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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큰글자책] 나무 그림책 편지
정가 ₩40,000
판매가 ₩3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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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단비
ISBN 9791163500940
출간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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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름다운 나무 그림책 세계로의 초대

도서출판 단비의 새 책, 『나무 그림책 편지』는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나무 그림책의 세계로 초대하는 편지글로 엮어진 책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임효정 작가는 자신이 만난 나무에 관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그림책들을 소개하는 편지를 제자들에게 보낸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정답게 부르며 시작하는 편지, 그리고 편지에 아름다운 세계로의 여행을 초대하는 글이 펼쳐진다면 받는 이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질까?

“가끔은 관계를 고민하는 지연에게”, “고마운 마음씨를 가진 민아에게”, “씩씩한 군인의 꿈을 키워 가는 현우에게”… 제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시작하는 편지를 통해 작가는 각 나무 그림책에 담겨 있는 메시지와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로 초대한다.

목차

초대합니다 - 나무 그림책의 세계로 … 4
1부 _ 두근대다
나무도 사랑할 수 있을까: 지연에게 … 15
진정한 사랑과 용기: 민아에게 … 20
은행나무가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현우에게 … 24 / 현우의 답장 … 29
뒤늦게 깨달아도 괜찮아: 재연에게 … 30 / 재연의 답장 … 36
고통을 이겨 내고 한 몸이 되어: 가영에게 … 37 / 가영의 답장 … 42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예진에게 … 43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수호에게 … 48 / 수호의 답장 … 54

2부 _ 흔들리다
나무가 좋은 수많은 이유들: 주은에게 … 59 / 주은의 답장 … 64
나무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대한에게 … 66 / 대한의 답장 … 74
나무와 생명에 대하여: 인우에게 … 75 / 인우의 답장 … 80
은행나무의 특별한 생애: 민재에게 … 81 / 민재의 답장 … 88
나무가 어떻게 변신을 할까: 성결에게 … 90 / 성결의 답장 … 96
새싹이 꾸는 꿈: 효원에게 … 97 / 효원의 답장 … 102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면: 예은에게 … 104 / 예은의 답장 … 108

3부 _ 글썽이다
어딘가에 기대어 울고 싶을 때: 재은에게 … 113
소중한 이의 죽음 이후에: 승리에게 … 117 / 승리의 답장 … 122
아픈 나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욱에게 … 124 / 시욱의 답장 … 129
슬픔을 위로하는 음악: 건우에게 … 130 / 건우의 답장 … 136
소녀와 함께 울었던 나무: 예인에게 … 137 / 예인의 답장 … 144
사랑의 마법으로: 우현에게 … 145
자유의 소중함에 대하여: 원웅에게 … 150 / 원웅의 답장 … 155

4부 _ 반짝이다
나무와 마음을 나눈다는 것: 아림에게 … 159 / 아림의 답장 … 164
손자가 보여 주는 원예 작품 전시회: 상엽에게 … 166 / 상엽의 답장 … 172
자작나무와 친구가 된 꼬마 시인들: 채은에게 … 173 / 채은의 답장 … 179
꽃나무들의 시: 서윤에게 … 180 / 서윤의 답장 … 186
여우가 사랑한 나무: 은채에게 … 187 / 은채의 답장 … 192
나무가 부르는 노래가 들려요: 동호에게 … 194 / 동호의 답장 … 200
겨울 햇살 속 나무: 효진에게 … 202
책을 전에 - 나무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하고 싶은 일들 … 205
참고한 책들 … 208

저자소개

임효정

출판사리뷰

두근거리고, 흔들리고 글썽이다가 마침내 반짝이는 아름드리나무로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각각의 제목처럼 두근거리고, 흔들리고 글썽이다가 반짝이는 나무와 우리의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엮어놓았다.


1부 〈두근거리다〉에서는 나무와 나무, 사람과 나무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그려낸 그림책들을 통해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읽어낸다. 아픔을 이겨낸 등나무와 소나무의 이야기(『사랑나무』, 김향이 글, 한병호 그림, 시공주니어)를 통해 사랑의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고, 『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사노 요코 글·그림, 이선아 옮김, 시공주니어)를 소개하며 우리에게 “곁에 있어 주지만 고마움을 모르고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그 대상에게, “고마워”라고 말해”(35쪽) 보라고 한다. 친구와의 관계가 힘들게 되었을 때, 고통을 이겨내고 하나가 된 나무를 생각하게 하고(『하나가 된 사랑나무』, 윤태규 글, 김재홍 그림, 봄봄), 사랑의 힘으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모치모치 나무』, 사이토 류스케 글, 다키다이라 지로 그림, 김영애 옮김, 주니어랜덤)를 비롯한 나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불러들인다.

2부 〈흔들리다〉는 나무가 지닌 생명력과 그것이 주는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나무는 좋다』(재니스 메이 우드리 글, 마르크 시몽 그림, 강무홍 옮김, 시공주니어), 『나무는 알고 있지』(정하섭 글, 한성옥 그림, 보림), 『나무 하나에』(김장성 글, 김선남 그림, 사계절)등의 그림책을 소개하며 나무의 존재적 가치와 그 안에 수많은 생명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경이로움을 깨닫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순간 나무는 생명의 상징이자 아낌없이 내어주는 대상이 아니라 도시를 모두 부수어 버리는 ‘괴물’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잭과 못된 나무』(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리베커 와일드스미스 그림·글, 김선애 옮김, 시공주니어)를 통해 보여준다. 이로 인해 나무와 자연을 대하는 인간들의 태도와 가치관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이끌어낸다.

“이 책을 읽고 나무 한 그루가 단순히 한 그루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 나무 한 그루는 수많은 생명들의 안식처인 거야. 그 안에서 보금자리를 만들고,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고,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곳. 나무 하나에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해.”(77쪽)

나무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와 위로의 방법

3부 〈글썽이다〉에서는 사람들과 함께 울기도하고 슬픔을 위로해 주는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슬플 때 우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야. 슬플 때는 속이 후련해질 때까지 울고, 기쁠 때에는 기분 좋은 만큼 웃는 것이 건강한거야. 그리고 누군가와 친해진다면 울보 나무 같은 친구가 되어 주면 좋겠어”(115쪽)라며 『울보나무』(카토 요코 글, 미야나시 타츠야 그림, 고향옥 옮김, 한림출판사)를 통해 작가는 우리에게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소중한 이의 죽음 후에 그 죽음을 슬퍼하는 지혜로운 방식에 대하여 『여우 나무』(브리타 테켄트럽 글·그림, 김서정 엮음, 봄봄)를 소개하며 공유한다. 아직은 죽음이 낯설 수도 있는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죽음은 다시 삶을 더 사랑하게 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안네의 일기〉의 주인공 프랑크 안네의 삶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나무(『나무들도 웁니다』, 이렌 코앙-장카 글, 마우리치오 AC.콰렐로 그림, 염명순 옮김. 여유당)와 자유를 상징하는 『파란나무』(아민 하산자데 샤리프 글·그림, 유영미 옮김, 책빛)를 통해 나무가 지니는 자연과 생명의 사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와 역사 그리고 자유와 인권의 문제까지도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4부 〈반짝이다〉는 나무를 매개로 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무에 이야기를 기록했던 할아버지처럼 원예사가 되어 다시 할아버지와 나의 이야기를 나무에 그리는 주인공(『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레인 스미스 글·그림, 김경연 옮김, 문학동네), 자작나무에 시를 쓰고 자작나무에게 답장을 받는 꼬마 시인의 이야기(『시 쓰는 나무』, 샤나 라보이 레이놀즈 글, 샤르자르 메이다니 그림, 문혜진 옮김, 다산기획)는 햇빛에 반짝이는 싱그러운 나뭇잎같은 삶의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반짝이는 나무들도 있다. 여우가 사랑한 가을나무(『페르디의 가을나무』, 줄리아 롤린슨 글, 티파니 비키 그림, 선우미정 옮김, 느림보), 다가올 봄을 기대하게 하는 겨울 눈을 품은 겨울나무(『겨울, 나무』, 김장성 글, 정유정 그림, 이야기꽃) 그리고 시를 지어내게 하는 꽃나무들(『흰 눈』, 공광규 시, 주리 그림, 바우솔) 모두 제목처럼 반짝이는 나무들이다.

그림책을 소개해 주는 그림책 편지

이 책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나무에 관한 그림책들 중 마음에 들어온 책들을 제자들에게 편안하게 읽어 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라는 저자의 말 그대로 나무에 관한 그림책을 소개해 주는 책이다. 그림책 소개가 1차적인 책의 의미가 되는 만큼 편지글로 정성껏 소개하고 있는 그림책의 내용과 의미 뿐 아니라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책의 판형, 그림의 특성, 그림책 작가들의 삶과 책의 관련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풀어주며 그림책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찾아내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보통 많이 보는 책들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넘기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 키 큰 나무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야. 표지에서 보았던 것보다 두 나무의 키 차이가 더 나는 걸?”(90쪽)
“이 책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작가는 나무와 땅을 다양한 재질의 종이와 옷감으로 콜라주했어.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 들어. 두 나무의 풍경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단다.”(94쪽)
“이 작품은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가 딸인 리베커와 함께 만든 책이야. 그림이 참 화려하고 아름답지? 그는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색깔들을 잘 조합하여 그림을 그린단다.”(106쪽)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브리타 테켄트럽은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하며 이 책을 만들었대. 아.. 원제는 ‘The Memory Tree’야.”(120쪽)

작가가 소개하는 그림책의 작가들이 나무에 대해 하나하나 애정을 담아 바라보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듯이 『나무 그림 편지』의 임효정 작가 역시 ‘나무 그림책’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읽고 생각하고 책을 썼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사랑하는 제자들을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는 선생님의 사랑도 듬뿍 묻어나 있기도 하다. 독자들 역시 편지를 받아보는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사랑과 생명과 공감과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나무 그림책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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