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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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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큰글자도서]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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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대의창
ISBN 9788959408054
출간일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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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편견 속에서도 꿈꾸고 행동하며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남자 간호사 이야기


세상에는 숱한 직업이 있다. 한때 ‘여자’는 꿈도 못 꾸던 직업이 있었다. 오랫동안 ‘금녀’의 직업으로 인식된 군인이 대표적이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군에도 여성들이 직업적으로 복무하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한계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여성들의 ‘입대’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반대로, ‘금남’의 직업 또한 있었다. 바로 간호사다. 간호사 역시 지금은 여성들만의 직업이 아니다. 한국의 남자 간호사 누적 수는 2만 명을 훌쩍 넘었다. 알게 모르게 병원 곳곳에서 간호사인 남성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은 남자 간호사 1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간호사는 여성의 직업이라는 편견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세상에서, 14명의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에서 시작해, 각자의 파트에서 겪은 그리고 겪어내야 할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병원에서,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묵묵히 자신의 일을 성심으로 해내는 이들의 이야기는, 남자/여자로 나뉘는 세상이 아닌,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새삼 일깨운다.

목차

추천의 글 _의료인의 참모습을 떠올리며 / 벽을 깬 ‘희귀한 존재’들을 위해
프롤로그 _꿈꾸며 행동하는 간호사

내가 끝까지 지킬게 _응급간호팀 응급진료센터 유중윤
사이렌이 시끄럽게 울렸다 _응급간호팀 응급진료센터 임용준
꼭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_응급간호팀 응급진료센터 장명철
인큐베이터 안의 전쟁 _신생아과 임상전담간호사 임희문
아이가 스스로 호흡하기까지 _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1파트 이승현
그날은 캡틴아메리카 옷을 준비했다 _중환자간호팀 소아중환자파트 이수근
병실에서 콜벨이 울렸다 _외래간호팀 박상곤
소록도에서의 결심 _입원간호2팀 102병동파트 윤현기
병동이라는 최전선에서 _암병원 입원간호2팀 145병동파트 손창현
아무나 될 수 있는, 아무나 할 수 없는 _입원간호2팀 82병동파트 박준용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뿐 _입원간호1팀 142병동파트 엄군태
누군가의 사랑이었을 _장기이식센터 이식지원팀 유세웅
의사와 간호사 사이 _이비인후과 수술임상전담간호사 김기성
행운을 발견하는 사람 _수술간호팀 마취회복파트 김진수

에필로그 _그렇게, 간호사가 되었다

저자소개

김진수, 김기성, 박상곤, 박준용, 손창현, 엄군태, 유세웅, 유중윤, 윤현기, 이수근, 이승현, 임용준, 임희문, 장명철

출판사리뷰

너무나 익숙한, 그래서 모르는 간호사들 이야기

응급실에서 병동까지 병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공간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서 모르는 공간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병원에 입원한 경험 등이 있지 않으면, 특히 종합병원 규모의 큰 병원을 익숙하게 알기는 어렵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대부분 ‘의사’들이 주인공이라, 이들을 제외한 다른 직업군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 보여질 뿐이다.

이 책은 ‘남자 간호사’들의 이야기이자, ‘간호사’들의 이야기다. 응급실에서 병동까지, 그리고 중환자실이나 수술실 등 특수파트로 호칭되는 여러 분야의 병원 이야기를 간호사의 시선으로 담았다. 요란한 사이렌 소리에 익숙해질 틈이 없는 응급실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가고 싶지 않은 곳의 대표적인 파트가 응급실이 아닐까. 응급간호팀에서 일하는 세 간호사는 꼭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번뜩 드는 ‘응급 상황’이 일상이다.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응급실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 속에서 이들 세 간호사는 ‘간호사’라는 직분과 ‘남자’라는 성별이 교차하는 가운데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간다.

병원이라는 공간은 그 특성상 모든 파트의 모든 장소가 가슴 아픈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아기들이 있는 곳이다. 신생아과, 어린이병원, 중환자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곳 간호사들은 아픈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같은 존재들이다. 이곳에는 ‘남자 간호사’ 따위는 없다. 한때나마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빠인 ‘간호사’들이 있을 뿐이다. 인큐베이터 속에서 가냘픈 숨을 헐떡이는 신생아부터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는 아이들을 그야말로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는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다음으로는 대형 병원에서 가장 익숙한 장소인 병동 이야기다. 외래간호팀, 입원간호팀, 암병원 입원간호팀 등에서 여러 환자를 밤낮 돌보는 간호사들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면, 병동 간호사들은 아픈 사람을 대해야 하는 숙명에 놓인 이들이다. 특히 이곳에서 일하는 남자 간호사들은 ‘간호사는 여자라는 편견’에 자주 노출된다. 여러 돌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사람에 대한 예의를 놓치지도 말아야 한다. 응급실 등에 비해 일견 ‘평온’해 보이는 병동은, 그런 의미에서 ‘병원의 최전선’이다.

그런가 하면, 병원에는 일반인이 잘 모르는 특수파트 또한 많다. 장기이식센터가 대표적이다. 한 사람의 장기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일이 어떠한지는 생각만으로는 알기 어렵다. 다만 무척 위험하고 고귀하고 촌각을 다투는 일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그 짐작을 이식지원팀 간호사가 담담히 들려준다. 그의 담담함은 어떤 메디컬 드라마보다 생동감 있고 감동적이다.

또한 수술임상전담간호사와 마취회복파트의 간호사가 수술과 관련한 간호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술실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익숙한 공간이지만 아무도 경험하지 않고 싶은 공간이다. 다른 공간보다 온도가 낮은 이곳에서 생명에 대한 애정과 직업적 소명의 불꽃을 따뜻하게 피워 올리는 두 간호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들 ‘남자 간호사’들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녹아 있다. 누구 하나 쉬운 인생이 있을까마는, 이들의 이야기는 뜻밖의 결정일지라도, 혹은 뒤늦은 선택일지라도 열정과 애정으로 하루하루를 채운 사람의 삶은 빛날 수밖에 없다는 진실을 일깨워준다. 그들은 ‘남자’라서가 아니라 ‘간호사’라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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