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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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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철학의 기원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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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식여행
ISBN 9788961095303
출간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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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필로소피아(philosophia) 혹은 철학(哲學)의 기원을 찾아가는 철학의 항해(航海)

철학이라는 말의 기원, 하늘의 플라톤과 땅의 아리스토텔레스, 축의 시대 16세기,
새로운 이론체계를 내놓기 위해 경쟁한 베이컨, 데카르트, 가상디, 홉스 등,
그리고 이 경쟁에서 승리한 데카르트까지.
이 책은 서양철학사를 당대 역사적 맥락에서 변천을 탐구하며 철학의 기원을 향해 간다.

『철학의 기원』은 흔히 회자되는 ‘철학’의 시중 인식과 용어의 유래부터 ‘철학’ 개념의 탄생과 변천을 철학사 범주에 국한하지 않고, 당대를 지배한 세계관과 권력, 경제, 사회, 문화로부터 탐구한다. 또한, 주요 철학자가 제시한 철학담론의 내용과 함께 왜, 어떤 배경과 의도에서 나온 철학인지를 파고든다.

목차

프롤로그 - 철학의 기원을 찾아가는 여정

1장 필로소피아 혹은 철학의 기원

철학이라는 말의 기원 | 필로소피아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는가? | 아테네와 민주주의 |
소피스트 vs 소크라테스 | 민주주의 체제의 위험인물 |
필로소피(철학자)라는 새로운 계보를 세우다

2장 철학의 탄생설화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이오니아학파와 그리스 사회의 변화 | 아르케에서 로고스로 | 로고스 vs 원자론 |
필로소피아적 사유가 과연 그렇게 합리적인 사유였을까?

3장 플라톤의 꿈과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오! 꿈의 나라 | 플라톤의 이데아 | 도시국가 세계의 쇠락 |
하늘의 플라톤과 땅의 아리스토텔레스 | 철학제국의 해체

4장 축의 시대

전사들의 세상 | 페르시아와 조로아스터교 | 유대 왕국과 야훼 |불교와 육사외도(六師外道) |
공자와 제자백가 | 축의 시대에서 제국의 시대로

5장 철학, 신의 나라 이념이 되다

쇠락하는 제국 | 로마와 그리스도교 | 필로소피아와 그리스도교 | 민중종교에서 국가이념으로 |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교 철학의 완성 | 교회의 신성화 | 신의 나라가 도래하다

6장 중세의 황혼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플라톤주의와 봉건제 | 사회변화와 새로운 요구 |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 토마스 아퀴나스 |
형이상학에 대한 저항

7장 중세에서 근대로, 프랜시스 베이컨과 새로운 철학

르네상스와 새로운 종교운동 | 혁신의 16세기 | 프랜시스 베이컨과 학문의 대혁신 |
학문의 새로운 방법론 | 번영의 시대에서 혼란의 시대로

8장 데카르트와 새로운 체계

귀족, 가톨릭, 군인, 스파이? | 프랑스의 귀족에서 네덜란드의 철학자로 |
자연 마술과 가톨릭 기계론 | 새로운 체계의 완성 | 과학혁명과 데카르트의 수학적 기계론 |
로고스를 넘어서

9장 데카르트의 적과 친구들

진보적인 철학자라는 신화 | 제1 철학에 대한 성찰 | 무신론자 홉스의 비판 |
원자론자 가상디의 비판 | 아르노와 얀센주의 | 영혼과 육체덩어리 |
신과 자연 사이에서 철학을 창조하다

에필로그 - 필로소피아 혹은 철학의 흥망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정인

출판사리뷰

철학이라는 언어와 그 개념, 고대부터 근대 초기까지 서양철학사를 세밀하게 살피며
필로소피아 혹은 철학의 기원을 찾아가는 명쾌하고 냉철한 시선!


철학의 기원은 몇 가지 질문으로 나눌 수 있다.
철학은 언제 생겨났는가?
철학은 누가 처음 만든 것인가?
철학은 왜, 무엇 때문에 생겨났는가?
지금 철학이라고 부르고 연구하는 철학은 언제 탄생했는가?

“철학이 어렵게 여겨지는 것은 추상적 개념들을 복잡한 논리로 전개하기 때문이다.
철학 교양서들은 이런 개념과 논리들을 설명하는 데 집중하다 오히려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철학적 개념과 논리들은 지금은 잊힌 많은 논쟁의 산물이자, 물질적 생활과 제도를 둘러싼 사회세력들의 대립과 갈등 같은, 폭넓은 맥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맥락들은 생략되거나 간략하게 다루어진다.
이 책은 거칠게나마 철학이 등장한 폭넓은 맥락을 큰 줄기에서 살펴보려 시도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조선시대에는 ‘철학’이란 말이 없었다”

철학이란 말은 서양 학문인 ‘필로소피아’를 번역하기 위해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의 학자인 니시 아마네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철학이나 한국철학 같은 말은 철학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본연의 맥락에서 보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하늘의 플라톤, 땅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비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필로소피아는 플라톤보다 훨씬 복잡하고 역사적인 성격을 띠었다.

“회의주의와 신비주의 넘어 새로운 이론체계를 내놓기 위한
철학자들의 경쟁”


유럽 사회가 다른 문명과 결정적으로 다른 길로 가기 시작한 것은 16세기부터였다. 이전까지 신학과 철학 논의를 주도한 것은 성직자였으나, 16세기 말부터 이른바 세속 지식인이 철학적 논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베이컨, 데카르트, 가상디, 홉스 등 17세기 전반기 철학자들은 회의주의와 신비주의를 넘어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및 형이상학을 대체할 새로운 이론체계를 내놓기 위해 경쟁했다. 이 경쟁에서 승리한 것은 데카르트였다.

“철학은 자연과 신, 인간을 설명하면서 태어났고,
신학과 과학에서 분리되면서 비로소 근대적 철학이 되었다.”


근대 철학의 시조라는 영예를 얻은 데카르트는 흔히 근대적 개인주의의 출발점으로 알려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명제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신의 존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학 논리에서 빌려온 것에 가까웠다. 19세기 들어서야 근대 철학사는 합리론과 경험론의 대립으로 재구성되었고, 데카르트의 『방법서설』과 『성찰』은 매우 중요한 저작으로 떠올랐다.

철학, 시대를 대변한 세계관의 설명서이자
시대를 극복할 처방전!


‘철학’이라는 말의 기원부터 당대 현실의 반영이고, 철학자들이 자신의 시대를 변호하거나, 고발하면서 철학의 담론은 발전했다. 철학도 인간이 만든 다른 사상이나 제도처럼 그 형성을 자극할 완강한 현실이 없었다면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완강한 현실을 함께 제시하여 철학의 기원을 밝힌다.

영화 「율리시즈 시선」에서 주인공이 마침내 최초의 영화를 찾았지만 참혹한 현실 앞에 그 무용함을 깨닫는 것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실과 분리된 순수한 철학의 영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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