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행기 마니아와 예비 승무원을 위한 전문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해설한 『지적생활자를 위한 비행기 베스트 5종 세트』. 비행기의 작동원리와 구조는 물론이고 비행기 조종술, 재미있는 항공업계 이야기 등을 상세한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설명한다. 이 세트는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 『비행기 엔진 교과서』 『비행기 역학 교과서』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비행기 구조 교과서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엔진 교과서
비행기 역학 교과서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
저자소개
나카무라 간지, 고바야시 아키오, 아라완 위파 , 전종훈, 김정환, 신찬 , 김영남, 임진식, 최성수
출판사리뷰
마니아와 예비 승무원을 위한
비행기의 작동원리와 조종술, 기체 구조
비행기를 탈 때마다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긴다. 먼저 보딩브리지(탑승교)를 드나들면서 얼핏 바라본 조종석의 복잡한 모습에 놀라움을 느낀다. 그리고 수백 톤에 달하는 거대한 몸체의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아 올라간다는 사실에 새삼 경악하는 것이다. 승객들이 탑승하는 사이, 파일럿은 저 복잡다단한 조종석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비행기를 날아오르게 하는 원리와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표지판도 없는 하늘에서 어떻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사람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여기 이 모든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전해줄 《지적생활자를 위한 비행기 베스트 5종 세트》가 있다.
비행기는 어떻게 작동하고 움직이는가?
항공기의 구조를 밝혀주는 최고의 항공 교양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조종술보다 비행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둔 비행기 교양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1장에서 양력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2장에서는 항공기와 비행기의 차이점, 음속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실제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는 3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본다. 수많은 장치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동하는 비행기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4장은 제트 엔진의 구조를 살펴본다. 제트 엔진이 어떻게 힘을 내는지를 알아보고 실제 수치를 활용해 힘의 크기를 계산해본다. 5장은 비행기 운항과 관련 수치를 설명한다. 비행할 때면 비행기에 여러 힘이 작용하기 마련인데, 각 힘의 관계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를 실제로 계산한다. 마지막 6장은 비행기의 안전 대책을 다룬다. 비행기를 설계하고 운행할 때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다. 때문에 굉장히 많은 안전장치가 준비되어 있는데, 인명이 달린 문제인 만큼 비행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 안전 대책도 매우 중요하다.
출발 준비 · 이륙 · 순항 · 하강 · 착륙 · 긴급 대처법
파일럿의 비행 업무와 항공술의 핵심 개념을 잡아주다
《비행기 조종 교과서》는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 파일럿 업무의 핵심 개념을 집약적으로 설명한다. 파일럿이 어떻게 비행기를 운항하는지, 이륙과 착륙에 필요한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이륙 중인 비행기 안에서 승객이 왜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영역의 의문에 전문가다운 해답을 제시한다.
출발 준비에서부터 이륙과 상승, 순항, 하강, 착륙을 아우르는 파일럿의 모든 항공 업무를 비행 순서에 맞게 차례대로 설명했기 때문에 비행 업무를 낯설게 여기는 일반인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간략하지만 핵심 개념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서술로 조종사들의 비행 업무를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쏙쏙 뽑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다시 한 번 설명한다. 각 페이지의 본문을 읽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그림과 표로 해당 내용을 정리하면 어려운 개념과 원리도 어느새 한눈에 들어온다.
롤스로이스 · 프랫 앤드 휘트니 · 제너럴일렉트릭
세계 3대 제트 엔진의 구조와 원리를 말하다
《비행기 엔진 교과서》는 제트 엔진을 이해하기 위한 최적의 항공 교양서다. 먼저 항공 업계의 역사를 둘러보면서 더 멀리, 더 빨리, 더 높이 날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제트 엔진(터보팬 엔진)의 개발로 이어졌는지 살펴본다. 항공 업체의 역사를 파악한 후에는 기초 물리학을 바탕으로 비행의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제트 엔진의 구조를 피스톤 엔진과 비교해 설명한다.
초기 항공 업계를 이끈 더글러스 DC 시리즈부터 현재 항공계를 양분하고 있는 보잉기와 에어버스기까지, 대표적인 여객기와 엔진을 사례로 살펴보면서 해당 엔진의 구조와 원리를 밝힌다. 롤스로이스 · 프랫 앤드 휘트니 · 제너럴일렉트릭 같은 엔진 제조사들이 비행기 엔진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은 제트 엔진의 구조와 여객기의 운항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항공 교양을 전달하고,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가이드 역할까지 해낸다.
비행 원리를 알면 모든 항공기의 움직임이 이해된다!
인문지식인을 위한 항공 역학 메커니즘 해설
비행기를 날게 하는 원리를 이해하려면 누구라도 항공 역학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항공 역학이란 단어를 만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도 현실이다. 《비행기 역학 교과서》는 항공 역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다. 비행기 설계부터 조종까지 항공 역학이 적용되는 모든 부분을 해설하고, 실제 비행기 도면과 다양한 그래프와 실험으로 이해를 돕는다.
엔진으로 ‘동력’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는 ‘추력’을 가지고 ‘항력’을 거슬러 나아가는 기본 원리는 물론이고,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 곧바로 균형을 잡는 원리까지 살펴본다. 비행기의 형태나 날아오르는 원리가 궁금했지만 복잡한 수식과 이론 때문에 매번 포기했다면, 이 책이 ‘항공 역학’을 머릿속에 명확하게 떠오르게 해줄 것이다.
항공 덕후들도 몰랐던 비행기와 공항의 비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과 신기한 항공 지식, 항공업계의 뒷이야기까지
금연 구역인 기내 화장실에 재떨이가 있는 이유는? 좌석에 알파벳 ‘I’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행기를 탈 때마다 궁금했던 이야기 98가지를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에 담았다. 자연 현상과 사고에 대처하는 조종사의 운항 기술, 공항과 관제탑의 메커니즘까지 항공 덕후들도 몰랐던 비행기와 공항 속 과학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신기한 항공 지식과 함께 항공업계 사람들의 이야기도 살펴본다. 비행기 정비뿐 아니라 이륙까지 돕는 정비사와 기내 청소원, 밤낮없이 근무하는 항공교통관제사까지 조종사, 승무원과 달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한 운항을 완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내가 탄 비행기에서 피폭되는 우주방사선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와 같은 안전 문제부터 보잉과 에어버스의 시작과 현재, 세계 최고의 공항 및 항공사 TOP 10도 알아본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궁금했던 많은 의문을 풀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