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중국 풍수사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중국 풍수사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논형
ISBN 9788963571515
출간일 20140420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중국 풍수사 수량증가 수량감소 252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중국 풍수사』는 하늘과 땅에 대한 인간학의 방식을 풍수라는 키워드로 천착한 책이다. 풍수학이 지니는 신비성과 과학성의 양면을 함께 다루며 중국 고대로부터 명청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과 인간학을 수놓아 왔는지 이야기한다. 단순히 풍수의 논리만 다룬 것이 아니라 풍수학의 발달사를 함께 논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머리말
1장 풍수의 기원과 그 명칭의 유래

1. 선조들의 원시숭배와 복서(점)―풍수는 무당에서 유래됨
2. 음택의 태동기―고인들의 생사관과 조상숭배
3. 복택에서 지리술까지

2장 풍수의 근원

1. 무술과 과학의 첫 융합―점복에서 천문역법까지
2. 철학과 미신의 그림자―『역경易經』, 음양오행과 천인감응

3장 풍수의 발전사

1. 한나라 때의 감여
2. 위진魏晉 때의 풍수대사―곽박郭璞과 관로管輅
3. 당나라 때의 풍수
4. 송대―풍수의 정성기鼎盛期
5. 원대―풍수의 쇠퇴기
6. 명나라 풍수의 부흥과 계승

4장 풍수의 이론과 쓰임새

1. 전통풍수이론 요약
2. 전통풍수의 응용실례

5장 풍수의 영향과 수난

1. 역대 문인학자의 풍수에 대한 비판
2. 타 국가의 풍수발전
3. 풍수와 민속 그리고 향토문화

역자후기/색인

저자소개

하효흔 저자,태극풍수지리연구회,이윤석 번역

출판사리뷰

동아시아 문화의 키워드,
‘풍수’風水 진면목을 만나다


동아시아 세계관에서 천지인은 우리 세계를 설명하는 기본틀이다. 그래서 원대한 하늘과 땅에 대한 탐구는 동아시아적 인간학의 이해방식을 노정한 주요 기반이기도 하였다. 인간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져 친환경적 삶을 실현하려는 현대사회에서 하늘과 땅의 이야기는 인간의 심연을 반추하는 외연으로서 다시 주목되고 있다.

『주역』 「계사전」에서 “우르러 천문을 관찰하고 구부려 지리를 살핀다”(仰觀天文, 俯察地理)는 천문과 지리의 대대적 도식이 처음 제출된 이래로 천문학은 하늘과 시간을 담당하는 제왕학으로 성장하였고, 지리학은 산하와 도시의 조화로운 설계를 담당하였다.

이 책 『중국 풍수사』는 바로 그러한 하늘과 땅에 대한 인간학의 방식을 풍수라는 키워드로 천착한 주목할 만한 책이다. 흔히 풍수지리학이란 말로 연용되는 이 장르는 대개 생활공간을 다루는 양택과 묘지를 선정하는 음택으로 나뉘고, 방위와 시간에 관련한 각종 술수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이상적 풍수로서 명당자리에 대한 선호와 열망은 지난 전근대시대를 풍미하였던 추동력이었던 까닭에 이 신비적이고 난해한 풍수지리론을 더욱 신비화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또한 산과 강, 공간과 시간은 인간이 생활조건에서 만나는 물적 토대이기도 하여 이에 대한 과학적 구성을 발달시켜 왔다.

저자는 풍수학이 지니는 그러한 신비성과 과학성의 양면을 함께 다루면서, 중국 고대로부터 명청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과 인간학을 수놓아 왔는지를 일목요연한 필법으로 서술하고 있다. 풍수론이 성립하려면 그 기반에 인간의 생사관이나 혼백과 귀신에 대한 인식 문제, 집터와 토장에 대한 관념, 방위와 시간에 대한 인간의 인식 등을 살펴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문제까지 깊이 고찰하여 풍수학의 발달사를 논하고 있어 단지 풍수의 논리만 다룬 것이 아님을 잘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풍수지리라 연용하여 일컫지만 풍수전문가를 일컫는 용어는 풍수가, 지리가, 지형가, 상지가, 감여가, 청오가 등 매우 다양하다. 지리가란 명칭이 늦어도 송나라 때 나왔고, 감여는 양한교체기 참위시대에 풍수를 일컫는 용어로 등장하였고, 청오는 하늘과 땅을 잇는 신화적 메신저로서 부각된 명칭이며, 『한서』 단계에서 지형가, 상지가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풍수란 개념이 정착하고 확장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왔음을 시사한다. 이 책은 바로 풍수의 역사를 시대별로 주제별로 장대하게 다루고 있어, 중국문화사에서 풍수학이 전개되는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논한 바와 같이 위진시대에 가서야 풍수학이 본격적으로 성립하였다는 것은 그 직전 한나라 시기에 이룬 천문학의 비약적 발달에 힘입은 바이고, 이른바 하늘에서 땅으로, 천문에서 지리로 내려오는 흐름임을 잘 드러낸다. 그래서 한위시대를 풍수학의 성립기로, 당나라 시대를 풍수의 성행기, 양송대를 풍수의 전성기, 원대를 풍수의 쇠퇴기, 명청대를 풍수의 부흥기로 파악한 시대구분론은 우리가 궁금해 하는 풍수학이 긴 시대 동안 인간의 노력이 반영된 인간학이자, 자연을 해석하는 관점의 변동과 관련 있는 자연학의 갈래임을 잘 보여준다.

이렇게 다양한 관점을 담고 있는 『중국 풍수사』를 통해 우리는 기존 한국 학계에서 잘 보기 어려웠던 풍수론의 학적 체계와 역사적 흐름 및 구체적인 풍수의 논리들을 이 한 권의 책에서 다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환경, 삶과 자연의 연계성을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언어로 재창조하여야 하는 지금에 이르러 풍수가 주는 상상력은 앞으로 우리가 더욱 궁구해볼 영역이다.

요컨대, 풍수는 인간이 자연과의 조응을 위해 마련한 자연학의 필연적 장치이다. 산과 강의 형세를 따라 흐르는 물(水)은 인간이 적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시적인 자연환경(陰)이요,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바람(風)은 인간이 조화를 이루려는 심미적 자연환경(陽)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물이 자연환경의 바탕을 이루는 음이라면, 바람은 그 위에 생동하는 인간 삶의 변화를 담는 양이 된다. 이러한 바람과 물을 통해 인간이 수천 년간 관찰하고 고찰한 결과물이 이 한 권의 책에 잘 녹아 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