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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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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자본 Ⅰ-2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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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길벗
ISBN 9788987671659
출간일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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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87년 당시 <자본>은 민주화운동의 연속선상에서 급히 번역해야 할 텍스트였다. 따라서 아직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연구가 되어 있지 못한 상태에서 출간되었다. 그 후 20여 년간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당시 번역자 강신준 교수가 마르크스-엥겔스 저작집에 근거한 독일어 원전 결정판을 내놓았다.

<자본>의 집필은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가 독일에서 변혁의 원리로 공부해온 철학에 프랑스에서 직접 목격한 사회변혁의 구체적 양상인 노동자계급의 사회 변화에 대한 갈망의 접점 속에서 태동했다. 여기에 1844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프리드리히 엥겔스와의 만남 역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1848년 유럽 전역을 휩쓴 혁명에 기대를 걸었던 마르크스는 혁명의 실패를 직접 목도하고, 또 1849년 추방령을 받아 영국 런던으로 가게 된다. 경제학의 본고장 런던에서 마르크스는 본격적인 <자본> 집필에 착수하여 1867년 제1권을 독일에서 출간하였다.

제2권과 제3권은 마르크스 사후, 엥겔스의 손에 의해 각각 1885년과 1894년에 출간되었다. 마지막 초고였던 <자본> 제4권, <잉여가치학설사>는 카를 카우츠키에 의해 1905년 3권 분량으로 출간되어 전체 <자본>의 완성을 보았다.

<자본>은 상당히 어려운 책이다. 마르크스 역시 이 점을 고민했다. <자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구조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고도의 추상 개념이 이 책의 전반에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본>의 첫 권을 상품으로부터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즉 마르크스가 「초판 서문」에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그 양식에 상응하는 생산관계 및 교환관계라고 밝힌 것처럼, 이 생산양식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바로 상품이다.

자본주의 이전의 경제에서는 상품 생산의 단위와 소비의 단위가 일치했다. 이른바 장원이라고 일컫는 폐쇄된 경제단위가 내부에서 생산한 것을 스스로 소비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자본주의 체제 아래에서는 생산단위와 소비단위가 분리되고, 두 단위가 바로 교환이라는 영역을 통해 매개되는데,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작동원리인 것이다.

따라서 경제영역은 생산과 소비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던 구조(생산=소비)에서 생산과 소비와 교환이 각각 분리된 채로 연결된 구조(생산-교환-소비)로 변화되어, 경제의 영역이 하나에서 셋으로 분화한 것이다. <자본>이 제1권을 생산, 제2권을 교환, 제3권을 소비(분배)의 형태로 구성된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지난 1990년대 구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의 붕괴 이후, 마르크스주의 역시 폐기처분되다시피 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의 도래는 다수의 행복, 특히 가난한 자들의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다. 특히 노동자계급에게는 더욱 그러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노동자계급의 성서로 자처할 만큼 <자본>의 위상을 규정지은 것은 바로 노동과 가난의 불일치의 최대의 피해자가 노동자계급이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가 남긴 유산은 현대지성사에도 지대하다. 경제학을 비롯하여 철학, 역사학, 사회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거대한 사상적 토대를 구축해놓았다. 그 정수에 <자본>이 있다. 마르크스가 집필했던 당시 모습대로 자본주의가 작동하지 않는 21세기라고 해서, 그 유효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마르크스가 살았던 시대의 자본주의 체제와 지금의 자본주의 체제가 다를지라도 여전히 가난과 노동의 불일치는 극복되지 않은 현실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목차

제5편 절대적ㆍ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제14장 절대적ㆍ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699
제15장 노동력의 가격과 잉여가치의 양적 변동 713
제1절 노동일의 길이와 노동강도가 불변이고(주어져 있고) 노동생산력이 변하는 경우 714
제2절 노동일의 길이와 노동생산력이 불변인 상태에서 노동강도가 변하는 경우 719
제3절 노동생산력과 노동강도가 불변인 상태에서 노동일의 길이가 변하는 경우 721
제4절 노동의 지속시간, 노동생산력 및 노동강도가 동시에 변하는 경우 722
제16장 잉여가치율에 대한 갖가지 정식 727

제6편 임금

제17장 노동력의 가치 또는 가격의 임금으로의 전화 735
제18장 시간급 745
제19장 성과급 755
제20장 임금의 국가별 차이 766

제7편 자본의 축적과정

제21장 단순재생산 777
제22장 잉여가치의 자본으로의 전화 794
제1절 확대된 규모의 자본주의적 생산과정. 상품생산 소유법칙의 자본주의적 취득법칙으로의 전화 794
제2절 확대된 규모의 재생산에 관한 잘못된 경제학적 견해 806
제3절 잉여가치의 자본과 수입으로의 분할. 절욕설 809
제4절 잉여가치의 자본 및 수입으로의 비례적 분할과는 무관하게 축적규모를 결정하는 여러 요인 820
제5절 이른바 노동기금 833
제23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 법칙 837
제1절 자본구성이 불변일 때 축적에 따른 노동력 수요의 증가 837
제2절 축적과 그에 수반하는 집적의 진행에서 가변자본 부분의 상대적 감소 848
제3절 상대적 과잉인구 또는 산업예비군의 누진적 생산 856
제4절 상대적 과잉인구의 여러 존재형태.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 법칙 870
제5절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 법칙에 대한 예증 880
제24장 이른바 본원적 축적 961
제1절 본원적 축적의 비밀 961
제2절 농촌 주민으로부터의 토지 수탈 965
제3절 15세기 말 이후의 피수탈자에 대한 피의 입법. 임금인하를 위한 법률 987
제4절 자본주의적 차지농업가의 생성 997
제5절 공업에 대한 농업혁명의 반작용. 산업자본을 위한 국내시장의 형성 1000
제6절 산업자본가의 생성 1005
제7절 자본주의적 축적의 역사적 경향 1020
제25장 근대 식민이론 1024

후주 1038
참고문헌 1042
인명 찾아보기 1086
사항 찾아보기 1118

저자소개

카를 마르크스

출판사리뷰


1948년 정부수립 이후, 한국사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 1위『자본』
엄혹했던 1987년! 당시 『자본』의 출간은 민주화운동의 연속선상에서 급히 번역될 필요가 있었던 텍스트였다. 따라서 제1권 번역은 익명의 번역자로 서둘러 출판되었고, 제2권과 제3권 역시 아직은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연구가 되어 있지 못한 상태에서 세상에 태어났다. 『자본』을 펴냈던 출판사 대표와 편집장의 수배는 당시 시대상황을 잘 말해준다.
2008년! 그 이후 20여 년간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당시 번역자 강신준 교수에 의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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