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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도 이뤄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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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잃어도 이뤄냈으니까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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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부크럼
ISBN 9791162144930
출간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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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이 갖고 있을 흉터가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가져요.
그럼, 우리 이제 각자의 흉터를 지닌 채 또 꿋꿋이 살아 볼까요.”

15만 명의 힐링 채널 [우령의 유디오]를 넘어
전국에 목소리를 퍼트리는 KBS 아나운서 허우령의
보이지 않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목소리


15만 구독자의 하루를 따뜻한 목소리로 데워 주는 유튜버이자 KBS 아나운서 허우령, 그녀의 잃었지만 다시 이루어 낸 모든 시간을 담은 첫 에세이『잃어도 이뤄냈으니까』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초등학생 때 하루아침에 시력을 잃었다. 어제와 완전히 달라진 눈앞 풍경에 당황하기도 잠시, 그 당혹감이 사라지기도 전에 두렵고 고독한 병원 생활을 감당해야 했고 태어나서 처음 마주하는 불편과 불안의 굴레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꿈꾸었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나날들.

그럼에도 저자는 그 암흑 속에서 발버둥 치기를 택했다. 모두가 위험하다 말렸지만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았고, 도움 없이도 생활에 능숙해지도록 자신의 몸과 정신을 다듬어 갔다. 타인에게 스며들고 싶어 방송부 활동을 했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를 운영했으며 그 노력은 또 다른 기회와 소중한 인연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오래, 가슴 깊이 품었던 아나운서의 꿈까지. 그렇게 그녀는 하나를 잃었지만 열을 이루어 냈다.

저자는 유튜브 채널 [우령의 유디오]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기록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시각 장애인의 일상을 위트 있게 전달하며 현재 15만 구독자와 함께 무한히 성장하고 있다. 『잃어도 이뤄냈으니까』에는 짧은 영상에 담지 못한 여행, 연애, 취업 같은 현실적인 경험과 저자의 미래를 향한 고민을 더욱 깊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라고. 장애물을 넘어가는 용기와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는 독자로 하여금 인생에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어려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해 준다. 아나운서다운 탁월한 문장력과 호소력으로 독자에게 진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저자의 긍정적인 태도와 노력과는 달리 현실은 냉혹했다.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는 식당도 있는가 하면 시각 장애인에게 맞춰지지 않은 시설과 제도로 발목이 잡혔다. 거기에 대중의 편견이 더해져 저자는 차가운 현실을 자주 겪어야만 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평범한 일들이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 속 시각 장애인으로서 겪게 되는 일들. 때로는 웃음이 나고 때로는 씁쓸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신선한 충격과 함께 한층 넓어진 시야를 갖게 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낯선 몸부림이 어느새 몸에 익어 능동적으로 제어할 힘이 된 것뿐이란 사실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그것은 곧 유연함을 지닌 ‘주체적인 나를 만드는 방법’이 될 것이니까.” - 프롤로그 中

장애물은 부술 때보다 가볍게 넘어갈 때 깔끔하다. 극복하고자 한다면 새로 시작해야 하는 순간 속 부딪히는 시련에 주저앉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다가오는 모든 상황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저자는 혼자서도 가능한 일을 찾아 자신만의 익숙함을 발견했다고 한다. 당신이 두텁고 커다란 벽 앞에서 무너지지 않기를 바란다. 저자의 잃었지만 다시 이뤄 낸 경험이 분명 용기를 줄 것이다.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당신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 그 거친 길을 분명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04

PART 01.
걸음이 모여 길이 되었다

안개는 짙을수록 좋다 14
불확실한 미래여도 알고 싶어서 19
보잘것없는 사람의 용기 25
걱정 말고 인정 31
굳은살이 생기기까지 36
너무 좋아해서 다가가지 못했어 40
나는 여전히 나였다 45
나만의 방법을 터득하는 아주 작은 행동들 50
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 55
완전히 무너지기, 완벽히 무시하기 59
14살에 신생아 탈출기 63
성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한 걸음 69

PART 02.
헤맴 끝에 갈피를 잡다

감춰진 이름을 부르다 76
하나뿐인 목소리로 이어지다 81
엉성하고 풍성한 우리들의 연주 87
내 꿈에 생긴 스크래치 93
손등이 포개지는 순간 98
내 꿈의 퍼스널 컬러 104
원 밖에서 원 안으로 111
전력 질주는 금방 방전된다 120
일은 요란하게 벌여야 제맛 126
숨겨진 자유 VS 펼쳐진 자유 133
세렌디피티, 완성되지 않은 나에게 139
피어난 꿈과 깨어난 현실 147

PART 03.
관계가 쌓여 깊이를 채우다

작은 심장이 내게 다가온 날 156
사계절 내내 눈싸움 161
서로를 지켜 주는 사이 170
보고 싶은 그대에게 사랑 고백 중 175
우리 연애를 향한 서로 다른 눈길 178
그냥 나른하게 한잔해요 183
꼭 등가 교환일 필요는 없잖아 189
우령의 유디오, 그 울림의 시작 196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다 202
컨실러 입술에 발라 보셨어요? 211
수면 위로 끌어올린 은밀한 이야기 217
침묵과 소음 속에서 224
결국 이뤄 낼 테니까 231

에필로그 237

저자소개

허우령

출판사리뷰

“한 뼘이라도 성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
무뎌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우리는 여전히 미완성 상태이니 다시 달려가 봅니다.”

15만 구독자와 목소리로 소통하는
KBS 아나운서 허우령의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단한 달리기

한순간 세상이 보이지 않으면 어떡할까? 익숙한 집이 아닌 낯설고 차가운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주변인부터 환경까지 전부가 빠르게 변해 버린다면? 분명 전처럼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부터 들 것이다. 저자에게 일어난 일은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로든 일어날 수 있다. 이미 상황이 변해 버렸다면 그 상태 그대로 가만있을 수만은 없다. 나아가려면 일단 발을 뻗어야 하기에. 저자는 천천히 한두 걸음 내디딘다면 발걸음은 어느새 새로운 길을 익숙하고 유연하게 받아들일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으로 단련해 달려가는 모습은 참 아름다울 것이다.

갑작스레 찾아온 장애, 낯선 환경과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인간관계, 그리고 더 이상 꾸지 못할 꿈까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잃어도 이뤄냈으니까』의 저자, 허우령은 끊임없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나갔다. 세상에 평범하게 스미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사회와 어우러지는 중이다.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건 없다. 달라진 공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익숙함을 발견하면 분명 여러 가지 일을 해낼 수 있을 테니까. 어쩌면 당신이 생각 못 한 일도 가능할지 모른다.

“내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언제까지고 이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가로막히지 않았으면 한다.”

그 어떤 시련 앞에 근심과 걱정을 지을지라도 무너지지 않았으면 한다. 헤쳐 나가지 못할 일은 없으니까. 그럼에도 용기가 나지 않고 그곳을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면 이루고 싶은 꿈을 떠올려 보자. 무언가 되겠다는 확실한 꿈이 있다면 그곳으로 향하는 길에서 무력하게 서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존재한다. 꿈을 찾는 다리 위를 부드럽게 건넜으면 한다. 자신이 찾은 방법으로 어둠과 이별한 저자처럼 당신도 한 걸음 내딛기를.

하나를 잃었다면 다른 하나로 새롭게 채우면 된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겠으나 『잃어도 이뤄냈으니까』와 함께라면 그 공간을 단단하게 메울 수 있을 테니. 그러니 너무 오래 넘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임을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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