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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는 위서(僞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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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일본서기는 위서(僞書)다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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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주류성
ISBN 9788962465327
출간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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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백제가 왜국을 통치하였고, 『일본서기』는 창작된 위서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요약하면, ‘백제가 왜를 통치하였고, 『일본서기』는 창작된 위서다’라는 내용이다.

약간 살을 붙이면,
① 『일본서기』에 나오는 시조 신무부터 37대 제명까지, 37명의 왜왕은 창작된 가공인물이다.
② 실제 왜왕은 백제에서 파견된 왕자, 지배층은 백제의 귀족들이었다.
③ 따라서 『일본서기』는 창작된 역사를 기록한 위서이며, 임나일본부는 후세 누군가의 허무맹랑한 가필이다.
④ ‘~마로’, ‘~다리’ 등 귀족들의 인명은 모두 한국풍이었다.
· · · · · ·
즉 대부분의 문물이 백제풍 일색이었다. 근세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국의 지배층이 되어 통치하면서, 모든 면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현상이 고대의 왜국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서장 일본은 언제 통일되었나?
- 강대국 백제와 수많은 소국으로 분열된 왜 -

제1부 백제의 왜국 통치

1장 백제인이 왜로 가져간 신화와 전설, 민속
1. 백제인이 가져간 백제의 전설
2. 천조대신과 유화부인, 소서노
3. 구지봉 전설과 고천원
4. 주몽의 건국설화
5. 설화 속의 백제어
6. 「정사암(政事巖) 회의」 전설과 부여삼산
7. 백제인이 가져간 풍습, 민속과 놀이
1) 백제의 굿과 무당도 왜국으로 / 2) 백제인이 가져간 대장군(장승) / 3) 혼불
4) 윷놀이와 팽이 / 5) 백제인들이 가져간 바둑 / 6) 왜국 백제인들의 「활놀이」
7) 고대 일본의 축국 / 8) 매사냥

2장 백제인의 왜국 통치
1. 칠지도 - 왜국은 속국, 왜왕은 후왕(侯王)
2. 백제 대왕, 왜왕 즉위식의 칼을 하사하다
3. 천황가는 부여씨
4. 성왕의 지엄한 「명령」으로 전파한 불교
5. 백제대궁(百濟大宮)과 백제대사(百濟大寺)
6. 국호 「일본」은 백제의 미칭
7. 백제 멸망 이후 비로소 왜국이 독립하다
8. 천황의 대상제(大嘗祭)에서 부르는 「한신(韓神)」

3장 왜왕은 백제의 왕자
1. 백제 왕자들의 일방적인 도왜
2. 왜왕 전지(?支)
3. 왜왕 곤지
4. 왜왕 말다(末多 후일의 동성왕)
5. 왜왕 사마(후일의 무령왕)와 남동생왕(男弟王)
6. 왜왕 주군(酒君)
7. 왜왕 아좌
8. 왜병을 동원하러 건너간 계(季) 왕자
9. 작고 초라한 왜왕의 궁전
10. 왜 5왕

4장 왜왕 부여풍
1. 인질인가 왜왕인가?
2. 왜왕 부여풍과 백제 구원군
3. 왜왕 부여풍의 소아(蘇我)씨 처단

5장 백제인들이 붙인 왜국의 지명
1. 지명은 역사의 산 증인!
2.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붙인 한국의 지명
3. 일본 지명에 남은 백제

6장 왜국 지배층의 언어, 백제어
1. 지배층의 공용어는 백제어
2. 일본어 속의 수많은 백제어
3. 일방적으로 건너간 백제어

제2부 『일본서기』는 위서僞書다

1장 『일본서기』의 창작된 왜왕 37명
1. 허구의 왜왕 37명
2. 『일본서기』의 역사 날조

2장 허구의 왜왕릉
1. 창작된 왜왕과 허구의 왕릉
2. 시조 신무릉
3. 고분군으로 보는 일본 고고학의 파탄
4. 날조된 왜왕릉의 실상

3장 천황가에서도 「시조부터 37대」는 외면
1. 천황가에서 외면한 가짜 왜왕 37명
2. 천지(天智)와 천무(天武)의 「천(天)」은 백제를 의미

4장 후세의 무수한 변작

제3부 『전라도천년사』를 비판한다

- 『일본서기』 및 「임나일본부」와 관련하여 -

1장 『일본서기』를 맹종한 『전라도천년사』

2장 후세 사람이 「창작하여 가필」한 임나일본부

3장 『천년사』의 「임나일본부」 기사 비판
1. 『일본서기』 신공 49년(249년)조 기사
2. 『일본서기』 응신 8년(277년)조 기사
3. 「임나 4현 할양」에 관하여
4. 기문(己汶)과 대사(滯沙)
5. 「기생반숙녜(紀生磐宿?)의 반란」 실존 여부
6. 이른바 「사비(泗?)회의」 실존 여부
7. 이른바 「반정(磐井)의 반란」 실존 여부
8. 「왜계고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9. 「임나」 국명에 관하여

4장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원희

출판사리뷰

일본의 정사 『일본서기』는 창작 역사 소설집에 불과하다
- 고대 많은 한국인이 집단적이고 조직적으로 도왜하여 왜인들을 통치하였다
- 출발부터 위서인 『일본서기』는 가필과 변작까지 더해져 더욱 흉측하게 변질되었다


19세기 이후의 한국 근세사를 서술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일본의 역할을 빼놓고는 도저히 쓸 수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본의 근세사를 기록할 때는 한국을 빼놓아도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한국의 영향력이 대수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7세기의 고대사는 어떨까? 근세사와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질 것이 분명하다. 즉 일본의 고대사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가야와 백제 등 고대 한국 여러 나라에서 건너간 기마문화, 스에키라 불리는 획기적으로 발전된 토기, 환두대도 등의 무기. 귀걸이와 금동관 등의 장신구, 무덤의 형식인 횡혈식 석실, 불교와 한자문화 등등, 고대 한국의 문화와 한국에서 건너간 도래인의 역할을 빼놓고는 도저히 서술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무렵의 고대 한국사를 쓴다고 할 때는, 왜를 제외하고도 별다른 문제나 아쉬움 없이 쉽게 써 내려갈 수가 있을 것이다. 왜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은 지극히 미미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의 외에 대한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지만, 그 반대로 왜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는 근세사에서 한국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반면, 일본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은 아주 미미하였던 것과 완벽하게 같은 현상이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발달한 문화만 한국으로 도입된 것이 아니었다. 수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건너와 지배층이 되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였던 한국인들을 지배하고 통치한 바 있다. 고대의 왜지에도 이와 동일한 현상이 벌어졌다. 즉 한국의 문화만 왜로 건너간 것이 아니라, 수많은 한국인들이 집단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도왜하였고, 그들이 왜왕과 지배층이 되어 왜인들을 통치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일본서기』는 이와는 정반대이다. 즉 왜가 백제와 가야의 여러 나라, 신라, 나아가 고구려마저도 지배하였던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사실을 180도 뒤집어, 붓끝의 창작으로 가공의 역사를 날조하였던 것이 분명하다. 근세의 한국이 수십 년간 일본을 점령하고 지배하였다고 강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일본의 정사라는 『일본서기』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출현한 창작 역사소설집이다. 백제가 왜를 지배한 역사를 삭제하고는, 붓끝의 창작으로 꾸며낸 왜왕으로 이루어진 허구의 역사를 날조하였던 것이다. 백제의 후예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완벽하게 숨기고는, 마치 까마득한 태고적에 하늘에서 내려간 천손(天孫)이 처음 왜지를 다스렸고, 8세기 일본의 천황가는 그 후예라는 허구의 역사를 소설처럼 날조하였던 것이다. 그렇지만 백제가 왜를 통치한 역사가 완벽하게 잊혀지는 사태도 결코 원치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갈피 갈피에 하늘은 실제로는 백제라는 사실을 암호처럼 숨겨놓았다. 또한 곤지와 말다(후일의 동성왕), 사마(후일의 무령왕), 부여풍 등 여러 왕자들, 그리고 아직기와, 왕인 등 수많은 학자와 관리들의 도왜, 불교의 전래 등의 역사도 기록하여 놓았다. 그러나 진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여 몇겹의 포장을 씌워 두었다. 따라서 이를 제거하고 전후 사정을 잘 살펴보면, 백제가 왜를 통치한 진실한 역사를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일본서기』는 출발부터 창작된 위서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거기에다 여러 사람이 가필, 변작하여 더욱 흉측한 모습으로 변질되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임나일본부이다. 이 책을 포함한 필자의 졸저들은 모두 이에 관한 수많은 증거와 논의를 모은 것이다. 이렇듯 8세기 왜국 백제인들의 생존 방편으로 창작된 허구의 위서 『일본서기』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들의 고대사 서술에 아직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참으로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늦고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일본서기』의 본질을 직시하여, 더 이상 이 위서의 망령에 농락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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