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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시간을 달린 지도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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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승만 시간을 달린 지도자 1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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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앤피플
ISBN 9788997871667
출간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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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승만이라는 현대사의 최고봉

필자는 대한민국 ‘발전’의 최고봉인 이승만을 탐험하게 됐다. 2010년 출범한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초대 원장을 맡으면서 필자는 이 높디높은 봉우리를 찬찬히 살피기 시작했다. 이 책을 내는 2024년으로부터 14년 전 일이었다. 봉우리가 높은 만큼 탐험은 힘들었다. 물살이 센 깊은 계곡을 넘기도 했고, 멀고도 긴 능선을 하염없이 걷기도 했다. 돌계단을 밟다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고, 나무뿌리를 부여잡고 미끄러지지 않으려 발버둥 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봉우리를 찾아 만났다.

이승만이라는 봉우리는 보는 이의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달리 보일 뿐만 아니라, 봉우리에 이르는 길도 여럿 존재한다. 이리 갈지 저리 갈지 논쟁 끝에 다투기도 했으며 때로는 혼자 가야만 할 경우도 없지 않았다. 여럿이 갈 땐 즐겁기도 했지만, 이 길이 맞나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혼자 갈 땐 물론 불안감이 더 커지기도 했다. 계곡 속에서 봉우리가 보이지 않을 땐 우왕좌왕 맴돌며 길을 헤쳐나가야만 했다. 그리하여 14년 동안 오르고 올랐다. 이 책은 이렇게 만난 이승만이라는 봉우리를 필자가 찾아간 기록이다.

목차

서문: 이승만이라는 현대사의 최고봉

01. 이승만 연구, 역사적 진실 밝히기 위해 ‘전쟁’도 불사해야
02. 이승만 90 평생에 동아시아 국가 중 대한민국만 운명 바뀌어
03. 시대 배경에 자신의 선택을 교차하면 11단계의 삶
04. 과거급제로 집안 일으키려던 이승만의 꿈, 갑오개혁으로 좌절
05. 배재학당에서 ‘영어’는 물론 정치적인 ‘자유’를 배우다
06. 요즘 국회 격인 중추원 첫 회의서 고종 거스른 발언으로 체포
07. 이승만, 감옥에서 권총 들고 탈옥하다 붙잡혀 종신형 선고받아
08. “하나님, 나의 영혼을 구해주옵소서… 우리나라를 구해주옵소서”
09. 교인의 두 가지 문제는 ‘정치상 조급함’과 ‘교회에 편벽됨’이라
10. 옥중 이승만, 1903년 2월 3일 제국신문 논설 ‘국문교육’을 쓰다
11. 이승만, 순 한글로 쓴 ‘청일전기(淸日戰記)’ 1900년 옥중 탈고
12. 1904년 옥중 이승만 ‘문화재급’ 책 ‘독립정신’ 원고 완성
13. 이승만의 ‘옥중잡기’ 중 ‘러시아 피터 대제의 유언’과 우크라 전쟁
14. 1904년 8월 9일 이승만, 5년 7개월 복역한 감옥 문을 나오다
15. 이승만이 ‘상동청년학원’ 교장 취임 3주 후 급히 미국으로 떠난 까닭
16. 이승만·윤병구, 1905년 8월 4일 미 대통령 루스벨트 만나 대한 독립 요청
17. WP 1905년 1월 17일 이승만 인터뷰 기사, 일(日) 만행 세계에 고발
18. 이승만 아들 7살 태산, 미국 온 지 10개월 만에 디프테리아로 사망
19. 이승만, 1912년 프린스턴 박사논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 출판
20. 1910년 귀국한 이승만, 서울 YMCA ‘한국인 총무’ 겸 ‘학감’으로 활약
21. 1912년 감리교 총회 참석 이승만, 윌슨 가족 만난 후 박용만과 하와이로
22. 이승만 정착한 1913년 하와이, 미주(美洲) 한인의 66% 6,000명 거주
23. 하와이 정착 두 달 만에 ‘105인 사건’ 다룬 ‘한국교회핍박’ 출판
24. 이승만 하와이 한인 위해 언론·출판·교육·교회 ‘다양한 활동
25. 이승만의 ‘실력양성’ vs 박용만의 ‘무장투쟁’, 이승만 완승으로 끝나
26. 1차 세계대전 종전의 산물 ‘위임통치청원’을 3.1운동 전후 활용한 이승만
27. 이승만, 외교활동 지원 대중운동 국내에서 도모, 3.1운동 신학설
28. 이승만·서재필, 미주 3·1운동인 ‘필라델피아 한인대회’ 주도
29. 이승만, 1919년 9월 11일 ‘통합 상해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선출
30. 2012년 12월 민족문제연구소 ‘백년전쟁’ 영상, 이승만을 왜곡·날조
31. 상해 임시정부 대통령 이승만, 6개월 만에 갈등과 반목으로 좌절
32. 이승만, 승전 강국 상대 1921년 ‘워싱턴 군축회의’ 독립외교 또 실패
33. ‘태평양잡지’ 1923년 3월호, 이승만의 ‘공산당의 당부당(當不當)’ 게재
34. 1925년부터 1932년까지, 이승만 인생 최악의 시기를 건너다
35. 이승만 연구의 보물단지, 1985년 이상수가 저술한 ‘송철 회고록’
36. 1933년 제네바 국제연맹 회의 활동, 이승만 독립외교의 금자탑
37. 1933년 제네바, 59세 이승만·34세 프란체스카 결혼으로 이끌어
38. 1938년 광화문 본뜬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국가 표지석이 없다
39. 1941년 7월 출판 ‘Japan Inside Out’ 일본의 미국 공격 예언
40. 1940년대 이승만, 워싱턴서 임정승인 외교·대일 무장투쟁 병행
41. OSS, ‘미주 한인청년과 광복군’ 활용한 이승만의 무장투쟁 수용
42. 엘저 히스, 이승만 마지막 독립운동이 냉전의 전초전임을 상징
43. 이승만 33년 독립운동 끝에 미군정사령관 하지의 도움으로 귀국

이승만 연보(年譜)
색인(Index)

저자소개

류석춘

출판사리뷰

이승만이라는 현대사의 최고봉

이승만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최고 봉우리다. 이 봉우리는 너무 높아 평지에 있을 때는 보이지 않는다. 각자의 위치에 따라 주변의 야트막한 산들만이 보일 뿐이다. 날씨에 따라 그리고 각도에 따라 낮은 산 너머 높디높은 봉우리가 스쳐 보일 때도 있지만, 시선을 빼앗는 주변의 구조물 그리고 비바람과 안개, 구름 등과 같은 주변 환경 때문에 우리는 이 봉우리의 존재 자체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한다. 각자의 일상이 요구하는 관심과 주의로 인해 우리는 이 봉우리의 존재를 찬찬히 살필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일상을 벗어나 조금 높은 고지를 찾게 되면 이 봉우리는 어김없이 나타나 우리 시야를 장악한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이 봉우리는 돋보인다. 우뚝 선 이정표가 되어 모든 이에게 다가온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방향을 제시한다. 존재를 한번 인식하고 나면 이 봉우리는 비바람을 뚫고도 보인다. 아무리 많은 야트막한 산들이 시야를 가려도 이 봉우리가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는 잊을 수 없다. 구조물은 생기고 없어지지만, 이 봉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항상 거기 그 자리에 우뚝 서 있다.

필자에게 다가온 이승만도 그랬다. 대한민국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그것이 다른 나라의 경우와 비교해 어떻게 같고 다른지 연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돋보인 인물은 박정희였다. 물론 박정희 주변을 둘러싼 크고 작은 봉우리들도 많았다. 그 봉우리들을 뚫고 존재를 확인하게 된 박정희라는 크나큰 봉우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나는 이승만이라는 더 큰 봉우리가 존재하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박정희 뒤에 우뚝 서 있는 이승만이라는 더 큰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마침내 필자는 대한민국 ‘발전’의 최고봉인 이승만을 탐험하게 됐다. 2010년 출범한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초대 원장을 맡으면서 필자는 이 높디높은 봉우리를 찬찬히 살피기 시작했다. 이 책을 내는 2024년으로부터 14년 전 일이었다. 봉우리가 높은 만큼 탐험은 힘들었다. 물살이 센 깊은 계곡을 넘기도 했고, 멀고도 긴 능선을 하염없이 걷기도 했다. 돌계단을 밟다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고, 나무뿌리를 부여잡고 미끄러지지 않으려 발버둥 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봉우리를 찾아 만났다.

이승만이라는 봉우리는 보는 이의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달리 보일 뿐만 아니라, 봉우리에 이르는 길도 여럿 존재한다. 이리 갈지 저리 갈지 논쟁 끝에 다투기도 했으며 때로는 혼자 가야만 할 경우도 없지 않았다. 여럿이 갈 땐 즐겁기도 했지만, 이 길이 맞나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혼자 갈 땐 물론 불안감이 더 커지기도 했다. 계곡 속에서 봉우리가 보이지 않을 땐 우왕좌왕 맴돌며 길을 헤쳐나가야만 했다. 그리하여 14년 동안 오르고 올랐다. 이 책은 이렇게 만난 이승만이라는 봉우리를 필자가 찾아간 기록이다. 앞서간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분들의 지도와 도움을 받았지만, 특별히 감사를 표해야 할 분들이 있다. 2023년 타계하신 유영익 교수는 연세대 현대한국학연구소 석좌교수를 오래 하시며 필자가 이승만을 탐험하는 길로 들어서도록 이끌어 주셨다. 유영익 교수의 선구적 업적이 없었다면 필자는 이승만이라는 현대사의 봉우리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손세일 선생의 역저 《이승만과 김구》 전집이 없었다면 필자의 이승만 현대사 최고봉 탐험 길은 더욱 험난했었을 터다.-이 책의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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