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게 된 계기 중에 하나는 가끔씩 교육상담을 하다보면 ‘아니, 업계에서는 그리 유명하고 고매한 의사선생님이 이런 것도 모르다니.’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그러한 분들이 가진 교육의 깜깜함을 제시하려고 한다. 수시, 정시도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서 만들었다. 또한 꼭 의사들만 보라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니다. 의대를 보내고자 하는 열망이 큰 아빠들도 같이 읽어서 그 정보와 느낌 그리고 코멘트와 어드바이스를 향유 해보시기를 바란다.

머리말1

I. 의대 선호 현상의 파악7

1. 아빠들 때는 안 그랬다8
2. 의대 안의 히어라키10
3. 일종의 복고11

II. 의대 선호의 사회적 이유13

1. 사회생활이 험난하다14
2. 인생에서 사후 공들임은 너무 힘들다14
3. 제도적 뒷받침이 된다15
4. 철들어서의 공부는 힘들다16
5. 고시보다는 의대가 더 쉽다16
6. 그래도 가장 오랜 나이까지 하는 직업17
7. 의사는 플렉서빌리티가 가장 높은 직업이다18
8. 구구절절 소개가 필요 없는 직업19
9. 의사가 그래도 오래 산다20
10. 교수와의 비교20
11. 대기업임원 등과의 비교22
12. 벤처사업가와의 비교23
13. 변호사와의 비교23
14. 행시 등 고시 출신과의 비교24

III. 의대 선호의 개별적인 이유27

1. 동네병원에 늘 앉아있는 직업은 싫다는 아이에게28
2. 아빠가 도와줄 경제적 여력이 있는 게 중요하다28
3. 웬만하면 똑똑하다29
4. 젊었을 때 놀아도 제대로 할 수 있다29
5. 자신도 의사 아버지 밑에 있기 싫었다는 의사 아빠30
6. 컨설턴트로 간 사람들의 경우30
7. 정말로 의대를 보내고 나면 성취감이 날까?31

IV. 의사 아빠로서의 의대 권유 이유33

1. 금수저, 은수저 보다 더 좋은 게 전관수저34
2. 개업 여건이 좋지 않다35
3. 기존 단골의 힘35
4. 네트워크나 노하우도 전수36
5. 의료사고나 항의가 무섭다고 하는 의사분께36
6. 의사 아빠가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부성애37
7. 아이들도 점점 더 현실인식파가 되고 있다37

V. 여학생이 의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39

1. 특히 차별 없는 환경에서 사회생활을 하게 해야 하기에 40
2.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좋다40
3. 딸은 지방으로 보내면 안 된다는 생각도 기우다41
4. 이대 의대도 좋다41

VI. 대책: 정보 및 일반 전략43

1. 누구에게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하는가?44
2. 입시컨설턴트들에게 너무 의존 말라45
3. 수시는 불평등 요소가 크니 정시에 집중하자46
4. 노원 목동에서도 가능한가?49
5. 삼수가 정말로 보통인가?49
6. 딸인데 지방의대 지방치대로 보내도 되는가?50
7. 약대는 어떤가?50
8. 지방대 의대 등 지방의 학교도 괜찮은가?51
9. 학원에 대해서53

VII. 대책: 시험 관련55

1. 수학 어떻게 할 것인가?56
2. 과학 어떻게 할 것인가?57
3. 점수 분포에 대해서 60

VIII. 격언과 모토63

1. 간절하면 이뤄진다64
2. 같은 부모에게서 나온 형제도 너무 다르다64
3. 피씨방에서 중학생이 뛰어서 화장실을 가는 이유65
4. 같은 업종 5년 하면 알아서 찾아오는 손님이 생긴다66
5. 건강한 몸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온다67
6. 결혼, 동업은 힘들 수밖에 없다68
7. 계속 뚫어지게 보고 생각하면 뭐래도 반드시 나온다69
8. 남의 떡이 커 보인다70
9.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빠른 거다71
10. 다른 사람에게 사고 친 사람은 결국 나에게도 사고친다71
11. 대치동학원비가 오히려 싸다72
12. 똑똑한 놈치고 효자 없다73
13. 생각의 징검다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하다74
14.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75

IX. 심리77

교육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