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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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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음악 속으로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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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학동네
ISBN 9788954615266
출간일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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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북유럽 특유의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서정으로 유명한 재즈뮤지션, 셰틸 비에른스타. 사실 그는 유럽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작품을 써낸 작가이기도 하다. 1972년 문단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시, 소설, 에세이 등 많은 작품을 펴낸 그의 대표작 『음악 속으로』가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의 자전적 성장소설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십대 소년 악셀 빈딩이 음악을 향한 열정과 좌절 속에서 겪어내는 사랑과 죽음, 욕망과 상실을 다룬 소설이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시작된 방황고 고통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십대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준다. 드뷔시,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프로코피예프, 브람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악장과 전문가적인 해석, 사춘기 청소년들의 예민한 감수성을 잘 전달하고 있는 심리묘사, 긴장감 있는 문체가 독자들을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에필로그

저자소개

셰틸 비에른스타

출판사리뷰

여든여덟 개의 건반에서 시작된 사랑과 죽음, 욕망과 상실의 드라마!
북유럽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노의 거장 셰틸 비에른스타의 자전적 성장소설


북유럽 특유의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서정으로 유명한 재즈뮤지션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셰틸 비에른스타. 음악밖에 모를 것 같은 그가 소설을, 그것도 유럽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작품을 써냈다면 어떨까. 우리에게는 재즈피아니스트로 더 유명하지만 셰틸 비에른스타는 1972년 문단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삼십여 권의 시, 소설, 에세이를 펴내고 평단의 찬사와 유럽 독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의 대표작 『음악 속으로』는 전 세계 12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등에서 ‘셰틸만이 쓸 수 있는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셰틸의 열렬한 독자층을 형성한 작품이다.
그의 자전적 성장소설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십대 소년 악셀 빈딩이 음악을 향한 열정과 좌절 속에서 겪어내는 사랑과 죽음, 욕망과 상실을 다룬 소설이다. 캄캄한 동굴 속 불빛과도 같았던 어머니가 죽은 후 시작된 길고긴 방황 속에서 자신의 라이벌을 사랑해버린 소년과, 자신이 존경해 마지않는 피아니스트들처럼 되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많은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 십대들의 이야기가 먹먹한 슬픔을 자아낸다. 소설의 마디마디마다 등장하는 드뷔시,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프로코피예프, 브람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악장과 선율을 ‘눈으로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전문가적인 해석과, 하루하루 삶의 생채기에 신음하는 사춘기 음악가의 예민한 감수성을 전달하는 정교한 내러티브, 긴장감 있는 문체, 감각적인 묘사가 독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음악 그 자체인 소녀를 사랑한 대가로, 소년은 어른이 된다
황홀하고 지독한 선율 속에서 길을 잃은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뼈아픈 성장기


스칸디나비아반도 특유의 차가운 날씨, 피오르, 설원 가득한 자연, 여름에는 백야현상으로 하얀 밤이 이어지고 겨울에는 푸르스름한 빛을 퍼뜨리며 긴 어둠이 지배하는 극단의 공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메트로폴리스로 불리는 그곳. 소설은 1960년대 말 노르웨이의 오슬로를 배경으로 한다.
무능한 몽상가 아버지, 클래식 음악을 위안으로 삼는 알코올중독자 어머니, 불안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의 누나 카트리네, 그리고 축구 따윈 하지 않고 비틀스나 롤링스톤스도 듣지 않으며 오직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목표하에 피아노에만 몰입하는 나 악셀…… 행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불협화음만 내는 가족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이들은 타테르베르게 바위 북쪽의 강으로 여름 피크닉을 떠난다. 그러나 술에 취한 어머니가 아버지와 다툰 뒤 갑자기 눈앞에서 강물에 몸을 던지고 결국 어머니는 거센 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다.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16세의 소년 악셀. 그는 큰 충격을 받고 방황하지만, 자신에게 음악의 세계를 보여주고 음악가의 길을 걷도록 격려해준 어머니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학교까지 자퇴하고 피아노에만 몰두한다.
그러던 그의 앞에 초록빛 눈동자를 가진 소녀 안냐가 나타나고 그는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내성적인 소년은 알 수 없는 신비에 싸인 소녀에게 말도 붙여보지 못한다. 내심 청소년 피아노 대회에서 우승해 그녀 앞에 당당히 나설 계획을 세워보지만, 운명은 악셀에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드디어 결전의 날, 피아노 대회 전 손목 부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연주곡을 쇼팽의 혁명에서 드뷔시의 달빛으로 바꾼 악셀 앞에 상상도 못한 인물이 나타나 최고의 솜씨로 악셀을 비롯한 대회 참가자와 청중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안냐 스쿠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셀은 곡을 연주하던 중 술에 취한 누나 카트리네의 브라보 소리에 놀라 연주를 망치기까지 한다. 자신만만했던 악셀은 처참한 실패를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최대의 라이벌로 떠오른 안냐를 향한 사랑과 동경은 커져만 간다.

“셰틸만이 쓸 수 있는 소설!”
클래식 거장들의 섬세한 숨결을 담다


스토리뿐 아니라 음악으로도 교감하자는 듯 『음악 속으로』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탄성이 나올 법한 수많은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이 등장한다. 악셀이 피아노 대회에서 연주하는 드뷔시의 달빛을 비롯해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사장조, 슈베르트의 오중주 다장조, 베토벤의 작품번호 109번, 쇼팽의 피아노소나타 2번 내림나단조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들이 배경음악처럼 잔잔히 깔린다. 각각의 장면에서 등장인물들이 연주하는 곡을 찾아 들으면서 소설을 읽는다면 ‘영화 OST’ 같은 역할을 기?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 작품에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뿐 아니라 피아니스트의 심리에 대한 탁월한 묘사가 가능했던 것은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고,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 덕분일 것이다. 노르웨이의 소설가 라르스 소뷔에 크리스텐센은 이 소설에 대해 ‘셰틸만이 쓸 수 있으며 언젠가는 반드시 쓰였어야 할 소설’이라고 평했다. 그의 말대로 작가는 열정과 아픔이 배어 있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자신의 피난처이자 삶의 이유였던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동안 행복하고도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음악 속으로』는 악셀 빈딩을 주인공으로 한 3부작의 첫 작품으로, 2006년 2부인 『강』이, 2009년에는 완결작인『계곡의 여인』이 출간되었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대단히 뛰어난 소설.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몰입의 즐거움이 있는 완벽한 작품! _엘케 하이덴리히(소설가, 평론가)

가족 드라마이자 한 젊은이의 강박증과 사랑에 대한 보고서! 셰틸만이 쓸 수 있으며 언젠가는 반드시 쓰였어야 할 작품이다. _라르스 소뷔에 크리스텐센(소설가)

비에른스타의 시적인 산문에는 권위와 아름다움이 있다! _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지금까지 이토록 완벽하게 음악과 결합한 소설은 없었다. _엘르

열정적인 리듬과 강렬한 페이소스로 가득 찬 이 소설은 독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_리르

거장을 꿈꾸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맞닥뜨린 특별한 세계에 대한 소설. 그 세계는 피아니스트들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건반들 사이에 있다. 노련하고 감각적인 묘사가 압권이다. _독일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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