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인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하면서
사랑의 주체인 나를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법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지금 이대로 사랑하고 행복하기 위한 연애 심리학’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가?』는 바로 이러한 메시지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32가지의 행복 코드와 32가지의 마음공부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 키워드를 찾아 행복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1 _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추천사 2 _ 행복한 사랑은 결국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사 3 _ 너를 사랑한다는 의미
추천사 4 _ 사랑하는 연인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낸 행복한 사랑의 메시지
프롤로그 _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는 강점 키워드를 찾아서 연인과의 사랑의 깊이를 더하기를 바란다
1장 사랑의 싹을 틔우는 마음 돌보기
01 사랑을 위한 시간
02 이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기
03 응원하고 지원하면 사랑은 단단해진다
04 사랑하지만 외롭기만 하다
05 사랑에 충실한 것이 사랑을 지키는 힘이다
06 사랑이란 이름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07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사랑인가?
08 사랑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2장 나는 그대를 사랑하는가
01 다툼은 인정에 대한 욕구
02 진짜 의도와 감정 알기
03 여전히 그대를 사랑하는가
04 비평도 기꺼이 듣는다
05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기
06 보이는 모습이 실제의 모습이다
07 눈가림으로 하지 않기
08 말하기 전에 도와줄 방법 찾기
3장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우리
01 신뢰를 높이는 솔직한 그 남자
02 실패는 있어도 실망은 없는 그 여자
03 화내지 않고 절제하는 그 남자
04 더 나은 삶을 위해 준비하는 그 여자
05 힘든 상황에도 불평하지 않는 그 남자
06 다정한 말로 갈등 없이 협상하는 그 여자
07 상처와 치유에 관심 있는 그 남자
08 보상을 바라지 않고 채워주는 그 여자
4장 지금 이대로 사랑하며 행복하기
01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 같은 사랑
02 아름답지 않은 사랑은 없다
03 모든 허물을 덮은 사랑만 있다
04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05 사랑에도 예의가 있다
06 그들만의 사랑을 이어간다
07 어느새 사랑이 스며든다
08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만 따르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손애숙
출판사리뷰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하기 위한, 나에게 묻는 224가지 질문!
사랑하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기적 같은 32가지 행복 코드!
상담학 박사이자 현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평소 내담자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찾고 있는 사랑의 의미를 명쾌하게 해석하며 진정한 사랑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하기 위한, 나에게 묻는 224가지 질문’과 ‘사랑하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기적 같은 32가지 행복 코드’ 그리고 ‘나답게 사랑하기 위한 마음공부 32가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저자의 상담사례와 동화에 나타난 여러 유형을 소개하고 있는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가?》는 영화 속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도 예로 들어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컨대 근면한 비버나 감사하는 고슴도치, 경청하는 사슴, 진실한 코끼리, 담대한 족제비, 투지의 연어 등 동물의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습성과 비유한 예를 재치 있게 풀어썼으며, 동화에 담긴 스토리를 곁들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그런가 하면 해당 주제에 담긴 적절한 도서 소개와 함께 영화를 통한 스토리와 주인공의 간절함이 담긴 심리묘사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본문 곳곳에 경청 스타일과 분노 조절 자가진단, 스트레스 지수, 나의 친절성(배려) 알기, 사랑 능력 알아보기, 용서 능력 알아보기, 삶의 만족도 척도 등의 테스트를 해볼 수 있으며, 이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도 내놓았다.
사랑한다는 의미는 일상에서
나와 상대의 행복 코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가?》는 32개의 소주제로,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장 사랑의 싹을 틔우는 마음 돌보기’에서는 이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기와 응원하고 지원하면 사랑은 단단해진다, 사랑에 충실한 것이 사랑을 지키는 힘이다, 사랑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등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고 있다.
‘2장 나는 그대를 사랑하는가’에서는 진짜 의도와 감정 알기, 여전히 그대를 사랑하는가, 비평도 기꺼이 듣는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기, 눈가림으로 하지 않기, 말하기 전에 도와줄 방법 찾기 등을 통해 지금 진정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3장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우리’에서는 신뢰를 높이는 솔직한 그 남자와 실패는 있어도 실망은 없는 그 여자, 화내지 않고 절제하는 그 남자, 더 나은 삶을 위해 준비하는 그 여자, 힘든 상황에도 불평하지 않는 그 남자, 다정한 말로 갈등 없이 협상하는 그 여자 등을 통해 남녀 간의 서로 다름을 살펴보고 있다.
‘4장 지금 이대로 사랑하며 행복하기’에서는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 같은 사랑(영화 ‘인간중독’)과 아름답지 않은 사랑은 없다(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든 허물을 덮은 사랑만 있다(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영화 ‘화양연화’), 사랑에도 예의가 있다(영화 ‘해어화’) 등 영화에 담긴 사랑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은 상대를 사랑한다는 의미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나와 상대의 행복 코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다.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연애 심리학의 바이블’
갈수록 MZ 세대는 결혼을 지양하는 시대가 되었다.
자신의 자유를 잃지 않으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사랑을 추구하는 요즘 MZ 세대들은 갈등이 많고 사랑 지속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주어지거나 관계가 힘들어지면 금방이라도 관계를 종결하는 것이 요즘 세대의 특징이다.
그래서 MZ 세대들을 향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가?》는 많은 MZ 세대들과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연애 심리학의 바이블’로 불린다.
끝으로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불편감은 상대의 입장, 즉 기질적인 특성으로 바라본다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우리이지만, 지금 이대로 사랑하며 행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 책에서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나 이 책이 전하는 자신의 강점 키워드를 단 몇 개라도 찾는다면 열등감,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 행복한 사랑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