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람이 쓴 올레의 숨은 이야기! 제주 사람이 들려주는 올레 뒤편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제주 올레 이야기 『올레 감수광』. 제주 사람이지만 서울 생활을 오래 한 저자가 제주 사람의 관점과 여행객의 관점에서? 조율하여 누구나 이야기에 공감하고 빠져들 수 있도록 제주에 대해 들려준다. 마치 장면 하나 하나를 섬세하게 묘사한 소설처럼 술술 풀리는 입담과 표현력으로 제주의 감성과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제주 여행서에서는 찾기 힘든 제주에 대한 정보와, 이면에 감춰진 정보를 수록하고,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카페, 맛집, 무료 셔틀버스 등 1,000개의 정보를 가득 담은 가이드를 별책 부록으로 마련해 여행 가이드로서 손색없도록 구성했다.
목차
프롤로그_제주의 속살을 보고 싶은 당신에게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구불구불 오름길 걷다 보면 달이 뜨네 17
제주섬 사람들을 닮은 ‘당근’ 18 | 가족회의 중인 누렁소 세 마리 20 | 국회의사당도 볼 때마다 달라 20 | 마을과 성산일출봉을 잇는 ‘성산고도’ 24 | 그 시인은 어느 바위에 앉아 술을 마셨을까 27 | 햇빛 비치는 광치기 해변 30
1-1코스 우도 올레
애 낳고 사흘 만에 물질 가던 바당 33
섬에서 보는 섬 ‘여서도’ 34 | 소처럼 누워서 본섬을 호령하네 34 | 우윳빛 보석 ‘홍조단괴해빈’ 36 | 까마귀와 물새의 군무 38 | 바다에 두 발 묶인 좀녀 석상 39 | 귀여운 애기상군 42 | 공존의 바다 ‘할망바당’ 44 | 늙은 선장처럼 먼 바다 바라보는 옛 등대 47 | 풀 뜯는 소와 ‘톨칸이’ 48
2코스 광치기~온평 올레
두레기 담에나 오른다. 니는 뭐에 오를티 51
인기척에 철새가 ‘파다닥’ 52 | 두레기보다 못난 내 아들아! 53 | 완전 바보 모드로 돌변하는 ‘하늘레기’ 57 | 500cc보다 더 시원한 풍광 59 | 억억 우는 억새꽃 59 | 벽랑국은 완도군 소랑도? 61 | 어른 키만큼 높은 신방굴 천장 62
3코스 온평~표선 올레
제주를 짝사랑한 김영갑과 ‘비밀의 화원’ 65
말에서 내려 걸어갔던 난산리 66 | 이어도를 영혼에 인화한 ‘김영갑’ 68 | 목동과도 마주치지 않은 ‘비밀화원’ 69 | 렌즈 속 풍경을 둘로 나누는 ‘송전탑’ 70 | 바다와 목장이 어우러진 바다목장 올레 74 | 감태 손질하는 표선 사람들 75 | 속옷 명주 한동 모자라 연륙교 건설 못해 78 | 도새기와 비바리 79
4코스 표선~남원 올레
신에게 보내는 마지막 SOS 83
민박집 냉장고에 놓고 온 캔커피 84 | “찍지 말아, 할망 찍어 뭐허젠?” 85 | 70년 동안 ‘바다학교’ 다닌 순덕이 어멍 87 | 35년 만에 복원된 가마리 해녀올레 88 | 토산여자들 혼삿길 망친 ‘전설의 고향’ 91 | 귤 안고 달려오는 할망들 93 | 제주에 대한 섭섭함 씻겨 내려 95 | 루이뷔통, 헤르메스, 거슨새미? 96 | 돌부리에 물허벅 깨질라 97 | 아리따운 수신이 지킨 샘물 ‘거슨새미’ 98
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
반전의 올레, 예술의 올레 103
남원 큰엉과 산책로 104 | 수평선의 ‘지귀도’ 106 | 남편 발 찌른 소나무 베어 내고 심은 동백나무 108 | 일본 풍수학자 계략에 부서진 조배머들 기암괴석 108 | 사생활 보호했던 ‘올레목’ 110 | 바닷가의 노천 목욕탕 113 | 오래된 디지로그 ‘정낭’ 114 | 쇠소깍에서는 소리 지르지 마세요 117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외로운 삶, 그리운 사람 121
제주를 사랑한 이주일 121 | 저칼로리 웰빙음식 ‘우미’와 ‘쉰다리’ 123 | 제주의 ‘칼슘 보급 창고’ 자리돔 124 | 이중섭이 살던 1.4평 쪽방 125 | 바닷가에서 게 잡는 이중섭네 식구 127 | “게님,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128 | 아고리와 남덕의 사랑 129 | 가난한 화가, 고가의 유작 132 | 한 폭의 그림 ‘천지연 폭포’ 132 | 어느 노부부의 슬픈 전설 어린 ‘외돌개’ 134
7코스 외돌개~월평 올레
하얗게 흩어지는 빨래터의 마께 소리 137
흑염소 두 마리가 알려 준 ‘수봉로’ 139 | 바다가 보이는 노천 빨래터 143 | 600년 전의 ‘범섬 전투’ 146 | 다시 못 볼 아름다운 중덕 바닷가 147 | 섶섬, 문섬, 범섬이 한눈에 보이네 150
7-1코스 월드컵 경기장~외돌개 올레
마음이 가는 대로 걸어가라 153
엉또 폭포로 가는 길 155 | 40년 동안 제주에 눌러 살고 있는 정굉대 씨 157 | 거대한 물줄기 쏟아내는 엉또 폭포의 대장관 158 | 고근산과 설문대할망 161 | 밭담 위에 가지째 올려놓은 ‘공짜 귤’ 163 | 요리를 배우고 싶어요 165 | 5·16도로가 위험하지 않나요? 166
12코스 무릉~용수 올레
우리 아이 젖 먹여 키워 주면 우리집 암소를 주마 243
수월봉과 녹고의 눈물 245 | 발 아래로 새가 나는 생이기정길 247 | 호종단을 응징한 지실이섬 252 | 오백 장군의 막내가 울며 달려온 곳 253 | 슬픈 연극 무대 ‘차귀도’ 253 | 제주 비바리 닮은 누운섬 254 | 고씨 부인과 판관 신재우 257 | 국내 최초로 미사 올린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 258
13코스 용수~저지 올레
다리가 아프면 쉬어 가세요! 261
가까운 바다에는 한치배, 먼 바다에는 갈치배 262 | 용수 저수지 앞 나운영 돌집 262 | 3층 높이 의자에는 누가 앉을까 265 | 앉으面 편하里 267 | 두 바퀴 도는 저지 오름 산책길 269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