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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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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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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우리학교
ISBN 9791167552358
출간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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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먹는 일에는 진심, 지구에는 무심?
먹거리로 만나는 기후 위기 이야기
식탁에서 시작하는 탄소 중립 토론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이야기할 때 석유 에너지나 플라스틱 쓰레기만큼이나 지구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 삼시 세 끼를 넘어 하루 종일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 바로 ‘식량’이라는 존재다. 스테이크 육즙부터 탕후루의 설탕까지, 유전자 편집 채소부터 후쿠시마 오염수까지, 새우 까는 어린이부터 초콜릿 공장 노동자까지. 『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는 먹거리들을 주인공으로 불러내 오늘 우리의 식탁이 내일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오늘 먹은 걸 내일은 못 먹는다고?” “내가 먹을 것도 없는데 남과 나누라고?” 질문은 꼬리를 물며 우리가 마음껏 먹어 온 것이 생명이고, 지금 우리의 식탁이 뿜어내고 있는 것이 온실가스이며, 값싼 식재료 뒤에는 아동 노동과 이주 노동이 숨어 있음을 놀랍도록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식탁 토론’이라는 흥미진진한 틀로 불공정한 전 지구적 식량 시스템과 생명 윤리를 넘어 질주하는 생명 공학 기술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페이지도 알차게 들어있다. 이 책은 ‘고기를 덜 먹으면 어떨까’ 하는 말에 단호하게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청소년들과 씩씩하게 수업하고 토론한 끝에 희망을 발견한 과학교사가 마음을 다해 건네는, 우리 모두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낼 지구를 위한 목소리다.

목차

서문

1부 땅, 숲, 바다가 차린 다섯 개의 식탁

1. 첫 번째 식탁
상어와 곰과 거위가 있는 만찬
: 우리가 먹는 것이 생명이라고?
2. 두 번째 식탁
치킨과 삼겹살과 햄버거로 차린 저녁
: 지구를 살리고 싶지만 고기는 먹고 싶어
3. 세 번째 식탁
설탕의 유혹에 빠진 오후
: 달콤함 뒤에 숨은 쓰디쓴 행성의 역사
4. 네 번째 식탁
초콜릿이 있는 디저트 타임
: 아동노동을 막고 숲을 지킬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위해
5. 다섯 번째 식탁
새우 요리가 넘쳐 나는 식당
: 껍질을 까는 어린 손과 사라지는 맹그로브를 지키려면

2부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 식탁의 위기와 식탁 정의

1. 첫 번째 위기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 성큼 다가온 식량 위기
2. 두 번째 위기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위협받는 먹거리
: 기후 난민과 식량 안보
3. 세 번째 위기
씨앗과 산호와 꿀벌이 사라진다면
: 생물 다양성 위기
4. 네 번째 위기
우리가 바로 공룡이었어!
: 기후 정의와 식량 정의

3부 지구의 허기를 채우는 다섯 번의 식탁 토론

0.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 미래 에너지, 미래 기술, 미래 식량이 옥신각신
1. 첫 번째 토론
: 바이오 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가 될 수 있을까?
#바이오 에너지의 원료 #가축 분뇨 처리 시설 #에너지 자립마을
2. 두 번째 토론
: 식물성 고기, 배양육, 식용 곤충이 고기를 대신할 수 있을까?
#식물성 고기 #배양육 #식용 곤충
3. 세 번째 토론
: 유전자 가위로 편집한 채소를 마음껏 먹어도 될까?
#센트럴 도그마 #크리스퍼 가위 #유전자 조작 식품 #유전자 편집 식품 #유전자 오염
4. 네 번째 토론
: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었는데 생선구이를 먹어도 안전할까?
#후쿠시마 오염수 #핵폐기물 #에너지 전환
5. 다섯 번째 토론
: 스마트팜은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을까?
#스마트팜 #토양의 탄소 흡수와 배출 #직파법 #무경운 농법 #지속 가능한 농업

4부 지구를 위한 목소리가 되어 줄게

나중이 아닌 지금,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가

참고 자료
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이승희

출판사리뷰

오늘의 식탁이 지구의 내일을 결정한다고?
허기진 지구를 달래는 든든한 식탁 토론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은 1990년 보이저 1호가 저 머나먼 우주에서 찍은 지구를 부르는 명칭이다. 수많은 과학자가 경탄했듯이, 몇백, 몇십만 년간 인류는 저 작고 희미한 티끌 같은 지구 위에서 생명을 영위하고 문명과 역사를 일구고 신화와 이야기를 이으며 살아 왔다. 실로 경이롭다. 한 세대가 사라져도 다음 세대는 이 지구 위에서 새롭게 삶을 꾸렸다. 인류뿐만이 아니라 무수한 지구 생명체와 함께. 하지만 최근 이 작고 푸른 행성, 지구의 생태계는 인간의 경제 활동과 식생활이 불러온 위기로 인해 더 이상은 돌이킬 수 없는 특이점에 이르렀다. 뉴스에서는 연일 기후와 환경 위기의 참상이 보도된다. 누구나 실감하는 폭발적인 변화의 현상을 매일 목격한다. 일부는 외면하고, 일부는 현대 세계의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외친다. 그런데 작은 촛불이라도 밝히며 지금부터라도 바꾸자고 외치는 일군의 사람들이 있다.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토론해 온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소속 교사인 저자는 지구의 이런 위기를 ‘식탁’을 통해 보여준다. 식탁이야말로 ‘우리가 기후 위기를 피부로 느끼는 통로이자,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실천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장’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기에.

기후 위기는 생물 다양성의 변화와 멸종, 식탁의 먹거리 변화와 부재로 나타난다. 옆 나라의 기후 재난이 곧 우리의 식탁과 가정에서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이제 현실이다. 식량 위기를 극복하려는 유전자 공학, 과학기술 역시 논란과 함께 포장되어 삶 속으로 이미 깊숙이 ‘배달’되고 있다. 결국 우리의 식탁 위에 올라온 지구를 어떤 관점에서 해석하고, 어떤 변화를 어디서부터 만들어야 할지 지구의 미래 세대가 제대로 토론할 때 세상을 바꿀 실천이 가능하고 기업과 정부도 더 좋은 정책과 변화를 도모한다는 게 이 책의 주제다.

이 실천을 위해 이 책은 지구의 전 지역을 무대로 놀랍고 다채로운 여행을 떠난다. 1~2부에서는 땅, 바다, 숲이 차린 지구의 식탁을 통해 현재 세계 식량 산업 구조와 양상을 살펴보고, 기후 난민과 식량 안보, 생물 다양성 위기, 식량 정의를 토론한다. 3~4부는 지구의 위기를 바꾸는 다섯 번의 식탁 토론을 통해 미래 에너지, 미래 기술, 미래 식량, 대체 식품, 유전자 공학, 오염수 문제, 스마트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그야말로 식량-기후-지구-미래 기술이 알차게 다뤄진, 흥미롭고 실감 나는 주제와 실제 사례로 꽉 찬 최고의 과학 토론서라 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지구의 위기를 먹고 있다!”
스테이크 육즙부터 탕후루의 설탕까지
유전자 편집 채소부터 후쿠시마 오염수까지


1부 ‘땅, 숲, 바다가 차린 다섯 개의 식탁’에서는 상어, 거위, 치킨, 삼겹살, 설탕, 초콜릿, 새우를 통해 단순한 식품에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지구 전체 생태계와 연결된 거대한 이야기-세계 산업/경제 구조를 감탄할 만큼 생생하게 드러내 보인다. 무엇보다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가 먹는 것은 생명’이라고. ‘최애’인 치킨, 삼겹살, 햄버거를 위해 닭, 돼지, 소 등 가축이 ‘공장식 축산’이란 이름으로 얼마나 잔인하게 고통받고 지구 환경이 처참하게 파괴되는지, 설탕과 초콜릿의 달콤함과 맛난 새우 요리의 이면에 아동노동과 숲의 파괴가 어떻게 숨겨져 있는지 새우 껍질을 까는 동남아시아 아이들의 작은 손과 사라지는 맹그로브 숲의 현장으로 독자를 데리고 간다. 물론 이대로 기후 위기가 이어진다면, 단백질과 초콜릿도 현대의 귀족인 ‘상류층’의 전유물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과일도 마찬가지다.

2부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식탁의 위기와 식량 정의’는 이미 우리가 목도하는 식량 위기, 식량 난민 발생, 식량 안보의 현안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또한 씨앗과 산호, 꿀벌이 사라지는 세상을 통해 생물 다양성 위기의 현재를 들여다본다. 저자는 탄소 배출로 인해 이미 기후 재난을 겪는 나라들의 일을 통해 다시 한번 기후 위기는 식량 위기이며 전 지구적 과제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문제나 위기만을 말하지 않는다. 동물 복지나 생물종 보호 노력, 탄소 중립 실천 등의 성과 또한 소개한다. 저자는 이렇게 ‘극적인 반전’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말한다. 오늘의 식탁이 내일의 지구를 바꿀 수 있다고. 우리의 식탁을 바꾸자고 말이다. 기후 위기가 불러오는 식량 위기,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의 불균형, 기후 위기의 피해자인 동시에 기후 위기의 가해자이자 책임자인 우리의 현실을 해부하는 이 여정에서 우리는 한 가지를 배운다. 다행히도 날아간 부메랑의 방향을 바꿀 기회가 아직은 우리 손에 있다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변화하면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저자는 이런 변화를 위해 특히 토론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찬반 논쟁과 정답 찾기보다는 지금은 함께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하려는 태도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를 넘어 미래 식량과 미래 기술로
토론을 위한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풍부한 수업 자료가 가득


무엇보다 3부가 이 책의 최대 강점이다. 여기 수록된 다섯 번의 지구 식탁 토론은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재미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루는 주제 또한 광범위하다. 날로 발전하는 인류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지 가늠하면서 미래 에너지, 미래 기술, 미래 식량, 대체 식품 개발, 유전자 편집 식물, 스마트팜의 현재를 설명한다. 최근 최대 이슈인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방안도 등장한다. 청소년 과학 교양서의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렸다고 볼 정도로 수준 높은 토론이 교차한다. 이 책 속 캐릭터 ‘옥신’과 ‘각신’의 옥신각신 토론을 감탄하며 따라가면, 대체육, 곤충 고기, 오염수 처리 방식, 스마트팜의 빅데이터 기술 등 복잡한 현대 환경-기술 문제를 둘러싼 폭넓고 다양한 해석, 배경, 대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 거론되는 과학/기후/생태 문제를 이해하는 데는 그야말로 최적 코스다. 찬반 논쟁뿐 아니라 심화할 토론의 방향과 주제, 현재의 난이점 등 개선 과제와 우선할 가치 등 다양하고 비판적인 사고 또한 확장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바다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인어 공주’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망치고 있는 지구의 생명에 대해 환기한다. 이쯤에서 우리의 문제를 돌이켜보자. 지구 평균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세계 곡물 생산량은 3~7퍼센트 정도 감소하는데, 증가하는 인구를 부양하려면 매년 식량 생산을 늘려야 한다. 식량을 생산할수록 생태계는 파괴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생물 다양성은 파괴되고, 식량 생산은 다시 더 큰 위기를 맞는다. 즉, 우리는 딜레마에 갇혀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방식’을 되돌아보고 바꿔야 한다. 실제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킨 해외 도시나 지역의 사례도 소개된다. 지금까지의 질서와는 다르게 ‘성장을 제한하고 복지와 생태에 초점을 맞추기’도 타진한다. 포기하기 전에 작지만 유의미한 변화가 지금 우리 옆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일값이 비싸지면서 ‘못난이 과일’ 먹기가 유행하는 식이다. 단순한 식품 낭비를 막고 식량 폐기물을 줄이는 일도 커다란 효과를 불러온다.

문제 해석과 이해를 포함해 작은 실천까지 알차게 담은 이 책은 또 다른 장점도 있다. 책 구성도 독자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짜여졌지만, 책 전체에 걸쳐 이해를 돕는 이미지 자료, 인포그래픽, 도표, 토론 정리 그래프 등 청소년 독자의 흥미와 이해를 위한 장치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지구의 내일을 바꾸려는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며, 지금의 식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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