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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소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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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역사를 소비하다
정가 ₩44,500
판매가 ₩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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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울림어린이(한울림)
ISBN 9788946048782
출간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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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를 소비하다』는 사회가 어떻게 역사를 소비하는지, 그리고 이런 소비를 읽어내는 것이 오늘날 대중문화와 재현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이 분석대상으로 하는 문화적 영역은 방대하다. 컴퓨터 게임에서부터 TV 역사물, 다빈치 코드 같은 베스트셀러 소설에서부터 유전자 계보학까지. 이를 통해 현대 대중문화 속에서 역사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파헤친다.

목차

머리말: 역사와 대중문화

1부 대중적 역사가
1장 대중적 역사가, 대중의 역사가
2장 출판에서의 대중적 역사
3장 대중문화 속의 역사가

2부 역사 소비자의 참여권한 확대, 소유 그리고 소비: 아마추어 히스토리
4장 일상 속의 역사: 지방사, 금속 탐지, 고미술품 수집
5장 계보학: 취미, 정치, 과학
6장 디지털 히스토리: 자료보관소, 정보 설계, 백과사전 , 커뮤니티 웹사이트, 검색 엔진

3부 역사 공연과 연극
7장 역사 재현
8장 재활용 문화와 역사 재현/문화적 역사 재현
9장 히스토리 게임

4부 역사와 텔레비전
10장 오늘날의 역사 다큐멘터리
11장 리얼리티 역사물

5부 문화 장르로서의 ‘역사적인 것들’
12장 텔레비전 역사물: 고전물 연속극, 코스튬 드라마와 코미디
13장 역사 영화
14장 상상 속의 역사: 소설, 희곡, 만화

6부 역사 유물과 해석
15장 박물관 그리고 과거와의 물리적 만남

맺는말: 과거에 대한 향수는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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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롬드그루트 저자,이윤정 번역

출판사리뷰

역사는 대중문화에 스며들어 있고,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나타난다. 대중문화가 과거성을 이해하고 활용하고 소비하는 방식은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주는 모델이며 패러다임이다.

∥책 소개

TV 드라마 《정도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TV쇼 진품명품》, 온라인 게임 ‘문명’, 지자체들의 각종 문화상품 등의 공통점은 “역사”
최근 몇 년 동안 영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 역사는 새로운 형태의 로큰롤이나 조경법, 혹은 새로운 요리법이라 불릴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중들은 역사와 관련된 모든 것에 열광한다. 문화사, 유명인 역사학자, 역사 소설, 스타들이 등장하는 역사 영화, TV 역사 드라마,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쇼뿐만 아니라 문화 이벤트와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 리인액트먼트까지. 학문과는 거리감이 있는 이런 대중 역사학은 복합적이면서 역동적인 실체로 자리 잡으며 대중들이 과거를 이해하는 모든 방식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사 관련 대중 서적이 폭증하고 드라마는 날이 다르게 픽션화되고 있으며, 과거사 분쟁도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중의 참여가 늘어나는 현상과 맞물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대중이 역사와 관계를 맺고 상호 작용하며 참여하는 모습을 진지한 연구 대상으로 삼을 필요성이 제기된다.

역사의 사회적 소비에 대한 의미 있고 흥미로운 분석이며, 역사학, 문화이론, 미디어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논의를 담은 책
이 책은 제롬 드 그루트(Jerome de Groot)의 Consuming History: Historians and heritage in contemporary popular culture(2008년)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 제롬 드 그루트는 사회가 어떻게 역사를 소비하는지, 그리고 이런 소비를 읽어내는 것이 오늘날 대중문화와 재현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이 분석대상으로 하는 문화적 영역은 방대하다. 컴퓨터 게임에서부터 TV 역사물, 『다빈치 코드』 같은 베스트셀러 소설에서부터 유전자 계보학까지. 이를 통해 현대 대중문화 속에서 역사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파헤친다.
저자는 ‘문화유산’에 대한 학계의 논쟁 이후 박물관이 어떻게 변화해갔는지, 과학기술이 발전한 뒤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 계보학 등에서 대중이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저자는 ‘대중’ 역사학과 학계의 역사학 간의 관계에서 갈등적인 측면에 대해 책에서 강조하면서, 학문으로서의 역사학의 이론과 실천방식에 대해 중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역사 주체가 있는가? 만약 있다면 그것은 무엇에 근거한 것이며 어떻게 정의되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역사적 가능성과 경험이 친숙해지고 다양해지는 일은 과거가 소개되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 어떻게, 왜 그리고 언제 사회는 역사를 ‘소비하는가?’ 역사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웹 등 비전문적인 미디어들은 어떻게 문화적 기억을 만들도록 해주는가? 이렇게 허구화된 역사, 즉 문화적 상품으로서의 과거는 대중의 상상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텔레비전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기도 하지만, 디지털화, 스트리밍 미디어, 웹2.0 그리고 전문화된 틈새 프로그램 등이 등장하면서 텔레비전은 빠르게 시대에 뒤떨어진 미디어가 됐다. 이런 과학 기술들은 대중의 인식과 역사의 이해를 어떻게 바꿔놓았는가? 이 같은 커뮤니케이션 전달 방식의 진화를 살펴봄으로써 역사가 이해되는 방식을 검토해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다양한 질문을 던지려는 노력이며, 또한 지난 15년 동안 영국 등에서 벌어진 대중과 역사의 만남에서 생긴 커다란 변화를 담으려는 시도다.

현대 문화와 지식 형태에 대한 상세하고도 의미 있는 단면도
저자는 오늘날 역사에서의 핵심적인 면을 고려해 이 책을 6개 부로 나누었다. 1부 대중적 역사가, 2부 역사 소비자의 참여권한 확대, 소유 그리고 소비: 아마추어 히스토리, 3부 역사 공연과 연극, 4부 역사와 텔레비전, 5부 문화 장르로서의 ‘역사적인 것들’, 6부 역사 유물과 해석 등이다. 이를 합쳐보면 현대 문화와 지식 형태에 대한 상세하고도 의미 있는 단면도가 된다. 각각의 부는 오늘날의 역사 참여와 역사 소비가 가지는 풍부한 다양함과 복합적인 의미, 서로 겹치는 기호학과 그 빈도 같은 것들을 잘 설명해준다.

∥신간 출간의의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 형태와 문화적 행위 속에서 ‘역사를 소비’하는 데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연구한 것이다. 특히 과학기술과 색다른 체험, 그리고 역사기록학적인 논쟁이 역사를 소비하고 이해하고 판매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은 이런 새로운 역사 소비의 형태를 분석해 오늘날의 문화를 이해하고, 대중과 역사와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의미를 살펴본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한 부분은 온라인 게임에서부터 계보학자들의 인터넷 활용까지 과학 기술이 역사의 접근에 끼친 영향력이다. 즉, 전문 역사가들이 무시해온 미디어 속에 드러나는 역사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역사학에 ‘가상적 전환(virtual turn)’ 같은 것이 일어났음을 가정한다. 대중이 역사적 감각을 키워온 방법을 살펴보며, 특히 과거라는 것이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상품성을 얻어왔는지 연구한다.
한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소비하는가 하는 문제는 현대의 대중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며, 재현 자체와 관련된 이슈를 이해하는 데도,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자기이해와 사회적 구성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하다. 이 책이 영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물이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와 대중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이유이다. 한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소비하는가 하는 문제는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와 사회경제적인 모델을 통해 ‘소비’를 설명함으로써 ‘소비’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질문도 할 수 있게 해준다. 소비 행위는 역사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것에 영향을 끼치며, ‘과거’가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어떤 모습으로 드러내느냐를 정의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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