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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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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양장본 HardCover)
정가 ₩32,000
판매가 ₩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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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실문화연구
ISBN 9788992214582
출간일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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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양과 조선의 만남에 대한 최초의 역사 보고서
한반도 해안에 그토록 많은 서양의 배가 온 까닭은? 서양인들이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라고 부르는 이유는?
한반도의 바다에 출현했던 서양의 배들과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
16세기 유럽이 탐험으로 우연히 표류하거나 잠시 상륙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한반도 바다의 양선의 출현은 18세기를 거쳐 19세기에 이르면서 통상요구와 기독교 선교, 측량 등의 이유로 조선을 찾기 시작했다. 당시 서양인들의 기록과 조선의 기록을 바탕으로 개항 이전의 조선의 모습을 재구성한다.
저자는 지루하고 건조한 역사서로 그칠 수 있는 당시의 이야기를 서양인과 조선인들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댄 것처럼 다큐멘터리적 요소를 가미해 제3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는 먼 나라에서 온 손님들, 사천을 측량하고 사교를 퍼뜨리다, 러시아와 미국의 습격, 바다로 잠입한 근대의 4가지 주제로 나눠 격동하는 세계 현실을 외면한 당시 조선 정부의 모습과 한반도 바다를 찾아왔던 이방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장본.

목차

들어가는 말 - 타자의 발견, 발견된 자아

제1부 먼 나라에서 온 손님들

1. 아란타는 어느 지방 오랑캐인가-영국 탐사선 프로비던스호
코가 크고 눈이 파란 사람들 / 아란타는 서남 지방 오랑캐 / 코리아 해안은 탐사되어야 한다 / 호기심으로 가득 찬 구경꾼들 / 망원경과 총을 선물하다 / 거만한 관리와 만나다 / 서양 배 한 척이 조선 배 백 척을 이긴다 / 서양 선박을 불러오자

2. 공포의 야만국에서 보낸 나날들 - 네덜란드 표류인 박연과 하멜 일행
불랑기국과 불랑기 그리고 서양포 / 야만적이고 잔인한 백성이 사는 곳 / 제주도에 온 최초의 서양인 / 파랑국의 해귀가 참전하다 / 조선과 네덜란드, 남해에서 충돌하다 / 먼 이국땅에서 생애를 마치다 / 너희는 길리시단인가? / 코로 퉁소를 불다 / 야만인 이미지가 형성되다 / 일본의 주인선 무역과 기독교 탄압 / 네덜란드 풍설서와 난학의 발전 / 코레아를 발견하라 / 인육을 구워 먹는 야만족 / 서양 문물이 전래되다

3. 발견과 명명의 논리 - 프랑스 탐험가 페루즈의 여행
공포의 섬, 제주도 / 어느 해도에도 기록되지 않은 곳 / 비어 있는 섬, 울릉도 /

4. 호기심과 공포가 엇갈리다 - 영국 장교 홀과 맥스웰의 조선 기행
왜가리처럼 지절대는 사람들 / 이 섬을 빨리 떠나라 / 시계를 처음 본 사람들 / 가면무도회 같은 필담 풍경 / 처음 쇼를 구경한 학생처럼 즐거워하다 / 조선 정부의 경계심 / 기이하고 보배로운 물건들 / 지방관을 파면하라 / 1만 개의 섬을 지배하는 왕 / 나폴레옹이 주목한 조선인 관리 /


제2부 산천을 측량하고 사교를 퍼뜨리다

1. 외국인 혐오증은 천성인가 - 영국 상선 로드 애머스트호
모두 왕을 두려워해야 한다 / 당신들의 생사는 예측하기 어렵다 / 독한 술에도 끄떡없는 조선인들 / 즉결 처형식이 열리다 / 야만인들의 친절함 / 천성적으로 의심이 많은 민족 / 조선 음식을 맛보다 / 불결하고 궁핍한 거처들 / 속국은 외국과 통상할 수 없다 / 왜 통상을 두려워하는가 / 아, 이것이 우리의 법입니다 / 이국인과 교역하면 참수당한다 / 편지와 토산물을 바치다 / 무역 조약은 무슨 뜻인가 / 영국인은 배를 집으로 삼는가 / 책자를 던지고 달아나다 / 조선은 외교권이 없다

2. 태양과 별을 관찰하러 왔다 - 영국 측량선 사마랑호
총을 쏘고 소를 빼앗다 / 중국에 서양 물건이 넘쳐납니다 / 아편을 불태우다 / 아편이 만연하는 중국 / 중국과 영국의 무력충돌 / 《해국도지》가 들어오다 / 친절한 주민과 적대적인 외국인들 / 연기가 피어오르는 언덕 / 관리를 인질로 잡다 / 대포와 총을 발사하다 / 문명의 흔적이 없는 거문도 / 모자도 없고 편지도 없다 / 돌을 쌓고 제사를 올리다 / 여기는 조선 탐라인가? / 추악한 무리들이 행패를 부리다 / 청나라에 보낸 외교문서 / 추사 김정희의 천주교 비판

3. 왜 선교사를 살해했는가 - 프랑스 군함 세실호의 원정
사학죄인은 금수만도 못하다 / 김대건, 조선 전도를 그리다 / 조선의 죄를 따지겠다 / 프랑스인을 해치면 재앙이 닥칠 것이다 / 내년에 다시 오겠다 / 나는 것처럼 빠른 이국선들 / 사사로이 이국인과 문답하다 / 김대건을 처형하라 / 나는 천주를 위해 죽는다 / 악천후로 좌초한 프랑스 함대 / 고국에서 속만 앓은 최양업 / 배 구멍에서 연기를 토하다 / 조선의 배를 빌리고 싶다 / 유원지의를 베풀어야 한다 / 중국에서 배를 세내다 / 떠나가는 이방인 / 선교사 살해는 정당하다 / 먼저 적을 헤아려야 한다 / 굿으로 서양 도깨비를 쫓아야 한다 / 서양목이 성행해서 실업할 지경 / 조선 원정대를 파견하다 / 프랑스 신부의 밀입국 /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자 / 시계를 훔친 소년 / 조선은 유럽 열강에 희생될 것 / 창과 칼을 휘두르는 이방인들 / 약탈하는 버릇

4. 번박의 출몰이 무상하다 - 1850년대 초의 이양선들
이양선의 소란은 사교를 퍼뜨리려는 뜻 / 화살처럼 빠른 배들 / 이양선의 수를 헤아릴 수 없다 / 조선인들의 목숨을 구해준 이양선 / 이국인을 붙잡아 가두다 / 총에 맞아 죽은 조선인 / 육로로 돌아가고 싶다 / 며리계, 며리계!


제3부 러시아와 미국의 습격

1. 무력한 동양을 일깨워야 한다 - 러시아 군함 팔라다호와 곤차로프
거문도에 집결한 러시아 함대 / 조선인의 모자는 얼마나 괴상한가 / 모든 것이 엉성하고 비참하다 / 동양의 미개척지 / 화장한 노파 같은 해안 풍경 / 우리는 라서아국 사람이다 / 피아노 소리에 놀라 자빠지다 / 러시아인들에게 돌을 던지다 / 조선에 개항을 요청하다 / 마을 사람이 총에 맞아 사경을 헤매다 /
외국인과 몰래 교역하는 것을 금하자 / 부패한 민중을 소생시켜야 한다

2. 검은 연기와 총성 - 구로후네와 일본의 근대
이국선을 격퇴하라 / 대통령의 친서를 전하러 왔다 / 바다에 떠 있는 화산 / 근대 주권국가의 상징 ‘구로후네’ / 쇄국정책에 종지부를 찍다 / 요구를 거절하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 자본주의 시장에 포섭되다 / ‘서양 따라잡기’ 시대로 질주하다 / 개국 사실을 조선에 알리다

3. 표류민에게 유원지의를 베풀자 - 미국 포경선 투 브러더스호
표류 외국인을 북경으로 보내다 / 화기국인의 문자와 인물을 베껴 그리다 / 선장의 학대에 시달리다 탈출하다 / 격동의 중국 대륙을 목격하다

4. 문신을 새긴 뱃사람들 - 1850년대 중반의 이양선들
기이하게 생긴 뱃사람들 / 남경과 영길리는 서로 통상한다 / 외국인에게 닭을 팔다 / 이 배는 홍모국의 무역선이다 / 마을을 약탈하다


제4부 바다로 잠입한 근대

1. 불타는 원명원, 청나라의 굴욕 - 제2차 아편전쟁과 북경조약
전쟁의 빌미가 된 애로호 사건 / 천진조약을 체결하다 / 청군이 궤멸되다 / 오랑캐의 이미지가 바뀌다

2. 도깨비처럼 걷거나 달리다 - 철종 말년의 이양선들
우리는 식량을 사러 왔다 / 오랑캐의 일은 헤아리기 어렵다 / 거문도와 부산을 측량하다 / 중국 황제가 피신한 것이 사실인가 / 석탄불로 바퀴를 움직인다 / 이양선이 나타나면 주민들은 고통받게 마련 / 화륜으로 배를 움직이다 / 참새처럼 지저귀는 표류민들 / 표류선은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

3. 양귀가 쳐들어온다 - 북경함락과 조선의 위기의식
중국 황실이 불탔습니다 / 양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별종 / 양귀와 비적이 쳐들어올지도 모른다 / 서양과 통하면 나라가 위태롭다 / 피난 행렬이 꼬리를 물다 / 아편을 팔려는 계략 / 조선이 사대하는 정성은 감탄스럽다 / 무기고는 텅 비어 있다 / 요망한 서양 도적을 물리치자

나오는 말 - 복수의 근대를 상상하기
주註
참고문헌
이양선 출몰 연표
찾아보기

저자소개

박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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