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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 트로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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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 트로이 전쟁
정가 ₩19,500
판매가 ₩1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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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암사
ISBN 9788932321882
출간일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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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가멤논,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 헥토르…
전장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승리의 영광을 거머쥘 영웅은 누구인가?
그리스와 트로이 영웅들의 물러설 수 없는 결전!


그리스 신화 속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사건은 바로 트로이 전쟁일 것이다. 강렬한 개성을 지닌 영웅들이 등장해 서로 무용과 지략을 겨루는 그 장대하고 비극적인 이야기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기원전 12세기에 트로이가 멸망한 뒤로, 기원전 8세기에 쓰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부터 2004년에 제작된 영화 〈트로이〉까지, 3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트로이의 이야기는 계속 변주되어 왔다. 그리고 여기, 스티븐 프라이도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트로이 전쟁을 풀어놓는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트로이의 건국에서 시작되어 트로이가 몰락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앞 권을 보지 않은 독자도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독립적 이야기이며 프라이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오만하고도 경솔한 아가멤논, 영악하고 이기적인 오디세우스, 혈기 넘치는 아킬레우스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누구든 즐겁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의 생각과 언어가 바뀌는 만큼 고전 또한 시대에 따라 다시 번역되고 쓰여야 한다. 새로운 세대에게는 새 시대의 언어로 쓰인 이야기가 필요하다. 프라이는 이런 독자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현대적인 시각과 언어로 그리스 신화를 다시 써냈고, 전 세계 독자들과 언론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우리 시대의 가치관을 반영한 서술로 공감하며 읽을 수 있고, 해설에 집중한 다른 그리스 신화 책과 달리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즐거웠다”라는 리뷰를 수없이 찾아볼 수 있다. 21세기 버전의 그리스 신화를 읽고 싶다면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하늘에서 떨어진 목각상
구원과 파멸
일리움
트로이 목마
전쟁의 끝

부록
등장인물
도판 정보

저자소개

스티븐 프라이 , 이영아

출판사리뷰

*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 *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수많은 언론과 독자들의 찬사 *

사과 한 알로 시작된 전쟁이 신과 인간을 갈라놓다!


트로이 전쟁의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는 이들도 황금 사과와 파리스에 얽힌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불화의 신 에리스가 던진 황금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세 신은 트로이의 목자 파리스를 찾아가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판결을 맡긴다. 그들은 파리스가 자신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각각 권력, 지혜, 사랑을 제시하고, 파리스는 헬레네를 보여준 아프로디테가 가장 아름답다고 판결한다. 이후 트로이의 왕자 신분을 되찾은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납치하면서 그리스와 트로이 간의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사과 한 알로 시작된 전쟁은 인간 세계를 두 편으로 갈라놓는다. ‘인간들의 왕’ 아가멤논을 중심으로 모인 그리스 연합군은 천여 척의 함선을 이끌고 트로이 땅을 밟는다. 무적의 몸으로 무용을 떨치는 아킬레우스, 언제나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오디세우스가 그리스군 진영에 몸담고 있다. 용맹하고 현명해 백성들의 사랑을 받는 트로이의 첫째 왕자 헥토르가 이에 맞서 트로이군을 이끈다. 신들도 편을 갈라 이 전쟁에 끼어들어 각자 응원하는 영웅들을 돕는다. 트로이의 편에 선 아프로디테는 파리스를 위기 상황에서 빼돌리고, 아테나는 그리스의 장수 디오메데스에게 신을 알아보는 능력을 내려 트로이 편에 선 아레스를 공격한다.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이해에 따라 모두 다른 선택을 한다. 전쟁에서 빠지고 싶어 꾀를 부리는 왕이 있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하는 왕자가 있고, 전우의 복수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뛰어드는 장수가 있다. 어떤 이는 아군의 승리를 위해 순간의 고통을 견디지만, 어떤 이는 질투에 눈이 멀어 조국을 배신한다. 생과 사가 교차하는 전장에서 각 인물들은 서로 복잡하게 얽혀가며 인간의 고결함과 저열함을 드러내고, 이들의 비극적인 운명은 지켜보는 독자들에게 감동과 슬픔을 전한다.

그리스 고전, 프라이의 입담으로 다시 태어나다

프라이는 다양한 그리스 고전 문학들을 그 나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입담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트로이 전쟁을 다루는 대표적인 고전으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꼽을 수 있겠지만, 『일리아스』는 크리세스의 그리스군 방문으로 시작해 헥토르의 죽음으로 끝나, 트로이 전쟁의 일부만을 그릴 뿐이다. 그래서 프라이는 소포클레스의 『필록테테스』와 『아이아스』, 에우리피데스의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 코인토스 스미르나이오스의 『트로이의 몰락』 등 다른 주요 그리스 고전들까지 참고해 트로이 전쟁의 전말을 정리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리스 신화는 다양한 버전이 전해지기 때문에 판본에 따라 각 인물들의 관계가 서로 모순되고 사건의 선후 관계가 달라지기도 한다. 프라이는 여러 갈래의 서술 중에서 비교적 충돌이 서로 일어나지 않는 이야기를 선택해 그런 모순점들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 이상으로 인물들의 극적인 삶을 그려내는 데도 집중해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목표를 충실하게 수행해낸다.

본업이 배우인 프라이는 연극을 사랑한 고대 그리스 작가들처럼 자신의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 신 이야기』를 출간한 뒤 프라이는 이 책을 기반으로 〈그리스 신화 3부작〉 극본을 집필해 직접 연극 무대에 올랐다. ‘신, 영웅, 인간’ 세 편으로 구성된 이 일인극은 캐나다에서 처음 막을 올려 2019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포함한 영국 투어로 이어졌다. 프라이는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다루었던 세 번째 공연인 ‘인간’을 기반으로 내용을 추가해 이 책을 집필했다.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는 시리즈의 마지막 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는 폭넓고도 방대한 지식

작가 스티븐 프라이는 영문학을 전공하기도 했지만 어휘와 표현력, 유머 감각이 뛰어나 오스카 와일드에 자주 비유된다. 그는 영국의 인기 퀴즈쇼 〈QI〉를 10년 이상 진행했는데, 능란하게 문제들을 다루며 출연자들과의 대화를 재치 있게 이끌어가는 그의 진행 덕택에 자연스럽게 견문이 넓어지고 창의성이 높아진다는 평을 받았다. 프라이는 책에서도 어김없이 재치를 발휘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으며, 자신이 아는 방대한 지식을 이야기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책을 읽다 보면 많은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책의 뒤편에는 「신화와 현실」이라는 부록이 실려 있다. 프라이는 이 부록에서 역사와 허구 사이에서 생기는 연대기의 혼란을 언급하며 이야기의 어디까지가 신화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에 대해 고찰한다. 호메로스의 실존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도 살펴보니, 트로이 전쟁 이야기의 역사성이 궁금하다면 참고해볼 만하다.

등장인물 사전이나 지도, 가계도 등 독자들을 돕는 다른 부록들도 마련되어 있다. 본문의 이야기는 인물의 족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전개되지만, 그래도 각 인물들의 배경과 인간관계가 궁금하다면 등장인물 페이지를 찾아보면 된다. 고대 그리스 세계를 보여주는 지도도 실려 있어 그리스 연합군이 저마다 어디서 와서 트로이로 향했는지 그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 31점의 도판도 실려 있다. 신과 인간이 얽혀 싸우는 전장, 불타오르는 트로이의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한 회화는 물론이고, 아이아스와 헥토르의 결투가 그려진 옛 그리스의 도자기, 화살을 맞고 쓰러진 아킬레우스의 동상 등도 볼 수 있다. 이 명화와 유물들은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은 다방면의 지식은 물론이고, 그 이야기가 현대에 갖는 의의까지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책이다. 물론 저자는 자신의 목표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이 책이 담아낸 폭과 깊이는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다. 독자들에게 즐겁고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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