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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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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소피의 세계 2
정가 ₩9,000
판매가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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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암사
ISBN 9788932317649
출간일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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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간 2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소피의 세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팔린 철학책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철학 이야기꾼,
일상성에 매몰되어 있던 우리의 의식을 깨운다!


방대한 서양 철학을 독특한 소설 구조 속에 녹여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소피의 세계』가 2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나왔다. ‘소설로 읽는 철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소피의 세계』는 철학 이해의 장벽을 낮추고 철학을 우리의 삶에 보다 가까이 끌어와 철학 대중화의 성공적인 예로 평가받아왔다.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소피의 세계』의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세대에게 익숙한 문투로 바꾸고 노르웨이 인명·지명을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대로 바꾸었다. (그러나 지은이 이름은 혼란을 피하기 위해 그대로 두었다.)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추천도서
★ 네이버 오늘의 책
★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부산시교육청 필독도서
★ 울산시교육청 권장도서
★ 전라북도교육청 필독도서
★ 한우리 권장도서
★ 동아일보 열아홉 살의 필독서 50권
★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 선정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피의 세계』 출간 20주년을 맞으며

1부
에덴동산
마술사의 모자
신화
자연철학자들
데모크리토스
운명
소크라테스
아테네
플라톤
소령의 오두막
아리스토텔레스
헬레니즘
우편엽서
두 문화권

2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버클리
비에르켈리
계몽주의

3부
칸트
낭만주의
헤겔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다윈
프로이트
우리들의 시대
가든파티
대위법
빅뱅

옮긴이의 말
감수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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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요슈타인 가아더 , 장영은

출판사리뷰

철학을 아름답게 형상화시킨 소설

『소피의 세계』는 철학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선보인다. 철학에 관한 소설이지만, 단순히 철학 소개를 위한 교양 소설이나 흥미 위주의 소설만이 아니다. 딱딱한 철학을 그저 쉽게 풀어낸 책만도 아니다. 『소피의 세계』는 현대 정신문명의 철학적 뿌리를 환상적인 이야기 구조 속에서 이해하게 한다.

가아더는 철학적 사변을 가장 대중적인 문학 형식인 소설을 통해 성공적으로 형상화시켰다. 즉 이 소설에는 철학적인 진지함과 엄밀함이 매혹적인 아름다움의 옷을 입고 아름답게 형상화되어 있다. 작가는 철학적 사색의 길이 비록 고통스러운 정신의 노동과 인내를 요구하더라도 거기에는 다른 곳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철학적 삶과 태도에 대한 자연스러운 동경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이 점이 여타 철학책들과 구별되는 결정적인 특징이다.

가아더는 왜 『소피의 세계』를 썼을까?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철학은 이상한 시원함을 준다.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지 않아 어떻게 생각하면 고통스럽지만 철학은 기본적으로 언어로 사고하는 학문이고 언어를 엄정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이유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라고 철학의 매력을 피력하기도 했다.

철학 선생님이었던 가아더 역시 아이들에게 늘 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에게 철학은 민주적이며,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처럼 모든 사람과 관련이 있는 질문을 담기 때문에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학문이다. 가아더는 한 인터뷰에서 “철학은 전 세계적으로 영원하게 지속되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철학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철학은 우리의 삶을 더 강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철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비판과 분석 능력을 계발하는 사회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맹목적으로 반항하는 세대를 만들어내는 사회는 매우 위험하다.”라는 말로 오늘날 철학이 지니는 의의를 얘기한다. 이를 통해 지금, 철학 부재의 시대에 우리가 철학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독자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철학의 퍼즐

『소피의 세계』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대의 실존주의까지, 3,000년에 걸친 방대한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발자취를 남긴 철학 거장들의 사상을 하나하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풀어가면서도 지은이만의 독특한 소설적 장치 속으로 독자들이 깊이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은 철학을 단순히 주입식으로 익히게 하지 않고 많은 사례와 문제 제기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철학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게 하면서 빈자리를 맞춰나가는 퍼즐 게임처럼 진행된다. 따라서 논리조차 암기해야 했던 청소년과 대학생, 나아가 성인들에게도 철학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며 사고하는 즐거움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게 한다.

유럽에서 전 세계로 확산된 베스트셀러 『소피의 세계』 열풍

1993년 8월 독일에서 번역판이 출간된 이후 『슈피겔』지 등 5대 시사 주간지가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독일뿐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뉴욕 타임스 북리뷰(New York Times Book Review)]에서는 ‘원래 청소년을 위해 쓰였지만 성인들이 이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고 기사화하기도 했다. 2011년 기준, 6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4,0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철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현대판 판타지 소설을 상상해보라. 서로 전혀 다른 이 두 장르를 섞으면 당신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그건 바로 절묘한 역작, 희한한 세계적 베스트셀러일 것이다.
― 타임Time

이 책은 철학 개론을 한 번도 수강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며, 철학 개론을 수강했거나 수강했더라도 대부분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는 아주 흥미롭게 기억을 되살려줄 것이다.
― 뉴스위크Newsweek

이 소설의 놀라운 점은 철학 강의를 전혀 현학적이지 않게 다루었다는 것이다. 평이하고 능숙한 문체로 서양 철학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이 작품은 탐정 소설의 기본 형식을 빌려서 철학적 탐험을 소설로 만들었다. 이 책은 원래 청소년을 위해 쓰였지만 성인들이 이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New York Times Book Review

줄거리

1권 줄거리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 클뢰베르베이엔에 살고 있는 열네 살 소녀 소피는 어느 날 의문의 편지를 받는다. “너는 누구니?” 편지를 보낸 알베르토 크녹스라는 사람은 스스로를 ‘철학자’라고 소개하고 소피에게 철학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시작한다. 소피는 그가 보내는 편지를 통해 처음으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이 세계와 우주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선생님의 이야기는 인간이 자연을 신화적으로 해석하던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연의 진행 과정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자연철학자’들과 문답법으로 대중들에게 깨우침을 주려 한 소크라테스, 그가 독배를 마신 이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아테네 철학을 이어갔다는 내용이 시간의 순서대로 전개된다. 그리고 헬레니즘 문화를 비롯해 그리스·로마 문화권의 바깥에 있었던 인도·게르만인과 셈족의 뿌리, 예언에 따라 나타난 예수의 역사적 의미를 언급한다.
한편 소피가 철학 수업에 푹 빠져갈수록 소피 주변에는 점차 기이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우연히 발견한 호숫가의 한 오두막에서는 거울 속의 환영을 만나고 낯선 소녀 ‘힐데’와 그의 아빠 ‘크나그 소령’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2권 줄거리
소피는 드디어 오래된 성당에서 크녹스 선생님과 첫 만남을 가진다. 하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은 열정적인 철학 수업에 소피는 점차 부모님과 친구의 의심을 사게 되고 크나그 소령까지 적극적으로 소피에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 소피를 불안하게 만든다.
철학 수업은 방황하는 중세를 지나 ‘재탄생’을 의미하는 르네상스, 그리고 정반대의 극단적 경향을 가졌던 바로크 시대를 가로지른다. 르네상스 시대에 시작된 강한 개인주의 경향은 갈릴레이, 셰익스피어, 뉴턴 등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간들을 만들어냈고 17세기에 가장 중요한 두 명의 철학자 데카르트와 스피노자가 등장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합리주의적 사유는 18세기에 들어 로크, 흄, 버클리로 대변되는 경험주의의 혹독한 비판을 받게 된다.
철학 수업이 흥미진진해질수록 ‘소피의 세계’는 더 위태로워진다. 소피는 자신이 디디고 있는 세계가 허구임을 깨닫게 되고 힐데가 이야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 《소피의 세계》를 읽기 시작한다. 힐데와 소피는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고 소피는 크녹스 선생님과 함께 이 ‘소피의 세계’를 벗어날 방안을 찾기 시작한다.

3권 줄거리
크녹스 선생님의 철학 수업은 이제 18세기의 ‘전문 철학자’ 칸트에서 시작된다. 선생님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중반까지 이어졌던 낭만주의, 그리고 철학적 사유의 유일하고 확고한 출발점을 ‘역사’라고 규정했던 헤겔의 이야기까지 소피의 집요한 물음에 대한 성실한 답변과 함께 친절한 수업을 이어간다. 더불어 키르케고르, 진화에 대한 참된 메커니즘을 발견한 다윈, 프로이트 그리고 20세기에 실존주의를 다루었던 사르트르 등 소피와 크녹스 선생님의 철학 수업은 서양 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을 남긴 철학자들을 시대적 배경과 이론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들의 수업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크나그 소령은 본격적으로 그들의 세계가 허구임을 알려주기 위해 이야기에 ‘위니 더 푸’, ‘램프의 요정 지니’, ‘벌거벗은 임금님’ 등의 등장인물들을 끌어온다. 하지만 힐데는 소피와 선생님을 돕기 위해 아빠인 크나그 소령의 주의를 끌 만한 사건을 벌인다. 힐데의 도움으로 소피와 크녹스 선생님은 모두가 모인 소피의 생일파티에서 드디어 ‘소피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감수자의 말(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

『소피의 세계』를 읽는 우리들 자신은 이 소설 속의 존재들보다 더 나은가? 나 자신과 내가 속한 이 세계의 존재는 소피의 세계와는 달리 자명하고 확고한 것인가? 작가는 독자인 우리를 이 물음 속으로 피할 수 없이 밀어 넣는다.
- p.743

일상성 속에 빠져 있는 의식을 일깨워 자기에게 가장 익숙하고 자명한 듯이 보이던 것, 바로 자기 자신과 주변 세계의 존재를 도리어 끝없이 낯설고 불가사의한 것으로 체험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이 이룰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성취의 하나이다. 그런 점에서 『소피의 세계』는 한갓 철학의 소개를 위한 교양 소설이 아니라, 이미 그 자체로서 하나의 의미 있는 철학적 성취인 것이다.
- p.74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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