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세속의 철학자들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세속의 철학자들
정가 ₩23,000
판매가 ₩20,7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더테라스
ISBN 9791197956850
출간일 20230825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세속의 철학자들 수량증가 수량감소 207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 애덤 스미스에서 슘페터에 이르기까지
20세기 경제학계의 거두 로버트 L. 하일브로너의 [세속의 철학자들] 마지막 개정판!

이 책은 약 250여 년에 걸친 22명의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경제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게 해준다. 시대상황과 경제학자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경제학 이론을 창안하게 된 동기를 찾아내고, 그 이론이 역사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그리고 각 이론들을 아우르는 공통의 줄거리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보다 인간적인 경제에 대한 저자의 비전은 출간 이래 시공을 넘어 젊은 경제학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왔다.

저자는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를 지켜본 뒤 펴낸 일곱 번째 개정판이자 최종판인 이 책에서 마지막 장을 완전히 새롭게 써서 추가하였는데, 과학에만 경도되어 현실 설명력이 급속히 떨어져가는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고 21세기 경제학의 새로운 목표, 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7판 서문 경제사상의 비전이라는 새로운 과제

chapter 1 서론 : 흥미로운 모험과 위험한 탐구의 학문
chapter 2 경제혁명 : 새로운 비전의 탄생
chapter 3 애덤 스미스의 놀라운 세계
chapter 4 맬서스와 리카도의 우울한 예감
chapter 5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꿈
chapter 6 카를 마르크스의 냉혹한 체계
chapter 7 빅토리아시대와 경제학의 지하세계
chapter 8 베블런의 눈에 비친 야만사회
chapter 9 케인스의 이단론
chapter 10 슘페터의 모순
chapter 11 세속철학이 끝?

역자후기 하일브로너의 생애와 사상

저자소개

로버트 하일브로너 , 장상환

출판사리뷰

2005년 1월 11일 언론은 일제히 미국 진보경제학계를 대표하던 경제학자의 부음 소식을 주요 기사로 다루었다.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이며 경제학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로버트 L. 하일브로너가 85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는 기사였다. 20여 권에 이르는 그의 저서 가운데 각 기사에서 대표작으로 소개된 책은 바로 그의 처녀작인『세속의 철학자들(Worldly Philosophers)』이었다. 그를 세상에 알려준 이 책은 미국과 세계 각국 경제학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번역 소개된 바 있으며 당시 진영을 막론하고 경제학자들의 필독서 목록에 포함되기도 했다.

경제학과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책, ‘세속의 철학자들’은 1953년 초판이 나올 때부터 줄곧 논란거리가 되었던 것 같다. 연구실 속의 학문으로 경직되어만 가던 경제학이라는 용어 대신 돈과 인간에 관한 세속철학으로서 경제학의 의미를 강조하며 저자가 제시한 이 제목은 책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팔려나갔지만 끊임없이 수정을 요구받았다고 한다. 독자들 역시 낯설게 받아들였음은 물론이고 그럼에도‘다행히’ 끝내 바뀌지 않았다고 제7판인 이 책 서문에서 처음으로 제목에 얽힌 일화를 밝히고 있다. 그간 국내에 두 차례 번역 출판될 때도 제목이‘경제학의 거인들’세계를 움직인 경제학자들’등으로 바뀌었던 것을 보면, 영어권이나 비영어권 모두 제목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수식과 도표로 계량화되는 경제학, 과학에 경도되는 경제학, 정치적 논리로 이용되는 경제학과 거리를 두고 있으며 오히려 그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그것도 우리 삶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학자들의 고민과 문제의식 그리고 그들의 위대한 사상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명성을 얻을 권리가 있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영향력에 비해 우리에게 알려진 바가 별로 없는‘위대한 경제학자들’에 관해 경제학의‘비전’이라는 큰 틀 안에 일관하여 담아내고 있다. 또한 작가 못지않은 필력으로도 명성을 얻은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는 딱딱한 이론들을 알기 쉽게 그리고 경제학자들의 개인사와 접목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들려주어.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전공자들이나 경제이론을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들, 교양서적으로서 생애 단 한 권의 경제학 입문서를 원하는 일반인 등 넓은 독자층을 가지기에 출분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산업과 내수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여러 분야에서 과도한 양극화와 빈부격차 확대 등 자본주의적 모순이 격화되고 있다. 자본주의경제의 동학이 무엇인가에 문제의식을 맞추고 경제사상의 본질과 의미를 추구하는 이 책은 사회적 모순으로 신음하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에서 일반인들도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훌륭한 경제학 입문서라 할 수 있다

- 특징과 의의
1. 반세기 넘게 경제사상의 대표적 입문서로 꼽히는 경제사의 고전


1953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개정판을 거듭하며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400만 부나 팔린, 경제학 전문서적으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이다. 첫 출간 후 입소문을 타고 아이비리그에서부터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 책은 출간 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미국의 경제학도들뿐만 아니라 경제학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으며, 이 책을 읽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경제학의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전해질 정도였다. 폴 새뮤얼슨의《경제학원론》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책은 지난 1980년대 한국에서 제5판이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경제학 전공자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인기에 대해 “경제학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진입 지점이다. 그리고 전기와 경제사 및 경제사상은 경제학을 뚫고 들어가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2. 경제사상의 핵심을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 풀어낸 경제 이야기

자타가 인정하는 저자의 뛰어난 글 솜씨와 유려한 문체는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사상의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다. 또한 철학자, 광인, 성직자, 증권브로커, 혁명가, 귀족, 미학자, 회의론자, 방랑자 등 인생경력도 다채롭고 성격도 각양각색인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유별난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여 그들의 경제사상과 개인사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는 지난 2세기 반 동안 자본주의사회의 소란스러운 진화와 복잡한 동학을 파악하려는‘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창조성이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그 극적인 이야기들이 오늘의 시대와 미래 전망에도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경제학 서적을 읽는 것은 곧 먼지 날리고 지루한 글들의 사막에서 헤매는 것과 같다’는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뒤집는다.

3. 변화한 시대상과 문제의식이 반영된 저자의 마지막 개정판

일곱 번째 개정판이자 그의 죽음으로 인해 마지막 개정판이 된 이 책은 그 어떤 개정판보다 저자의 의도가 강하게 드러난다. 종전의 오류를 바로잡고, 저자의 견해가 잘 드러나도록 강조하는 부분과 해석을 바꾸었을 뿐 아니라, 흥미로운 경제사상가들의 연대기로 단순 나열되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내용상 서로 밀접하게 맞물리는 줄거리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바로‘비전’이라는 변화하는 개념 속에 그 줄거리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11장을 새롭게 썼다. ‘세속철학의 끝?’이라고 제목을 붙인 마지막 장을 통해 저자는 경제학에서 과학이 새로운 비전으로 부상하고 자본주의가 사라지는 현상을 우려하면서 경제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간 본성의 힘과 정치적인 인간의 사회생활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21세기에 세속철학이 쓸모가 있기 위해서는 심화와 확장의 과정이 필요하며 이 책이 그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4. 한국 경제학의 비전 상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경제의 문제의식

한국은 경제학에 대해 다양성이 결여되고 현실적합성이 부족하다, 공리공론이 많고 사실에 바탕을 둔 깊이 있는 연구가 적다, 너무 수학적이고 분석적이며 어려워서 실제 생활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자유주의 이념에 너무 편향되어 있다는 등, 경제학계가 수용하고 해결해 나가야할 비판이 적지 않으며 경제학 교육에 있어서도 가르치는 이론이 너무 서구적이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등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은 너무나 어렵고 딱딱한 학문으로 받아들여져서 경제학 비전공자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며. 이는 한국에서도 경제학의 비전 상실 위기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신고전파 경제이론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제도주의 경제학, 포스트케인스주의 경제학 등 다양한 입장의 경제학도 가르치고 배울 필요가 있다. 위대한 경제학의 전통을 유지하는 한편 현대 주류경제학에서도 전체 사회를 조감하는 비전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현실과 경제학 간의 괴리를 메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