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세 개의 전쟁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세 개의 전쟁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프시케의숲
ISBN 9791189336714
출간일 20240415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세 개의 전쟁 수량증가 수량감소 180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다
김정섭 박사 7년 만의 신작


지정학적 중견국인 한국으로선 국제정치의 향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전쟁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고자 한다. 손꼽히는 외교안보 엘리트이자 《외교 상상력》의 저자인 김정섭 박사의 7년 만의 신작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광대한 전장을 가로지르며 강대국의 행동 패턴을 읽어낸다.

저자는 20세기의 태평양전쟁, 21세기의 우크라이나전쟁, 가상의 대만전쟁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언뜻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이 전쟁들은 모두 강대국의 세력권과 이익선에 따른 사고방식을 공통적으로 잘 드러낸다. 이는 지정학적 전통이 미약한 한국으로선 낯선 관점이지만, 국제정세를 현실적으로 파악하려면 숙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편 저자는 현대 전쟁의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민간인 폭격 및 원폭에 관해서도 상세하게 논한다. 그것이 어떤 논리로 시작되었고 어떻게 정당화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전쟁의 상수가 되어버리기까지의 상황을 추적한다.

목차

서론 전지적 강대국 시점

1부 태평양전쟁

1장 이길 수 없는 전쟁
2장 선택의 순간에 있었던 일들
3장 원폭의 비극과 전략폭격의 논리
4장 전후 질서와 현대 일본

2부 우크라이나전쟁

5장 제국적 열망, 초라한 현실
6장 그들 각자의 전쟁 독법
7장 국제정치의 폭력성에 대하여
8장 러시아와 유라시아 질서의 미래

3부 대만전쟁

9장 신흥 강국의 부상과 고전적 딜레마
10장 중국의 야망, 미국의 응전
11장 두 거인의 대만 전략
12장 전쟁 시나리오와 워게임
13장 과연 감당 가능한 전쟁인가
14장 지정학적 대타협의 가능성

결론 제국의 눈으로 본 국제정치

저자소개

김정섭

출판사리뷰

전쟁이라는 렌즈로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다

지정학적 중견국인 한국으로선 국제정치의 향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과거 일제에 병합된 것도, 한국전쟁의 진창에 빠진 것도, 전후 개발과 부흥도, 모두 강대국 국제정치의 배경 위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역사는 한국에 말한다. 국제정세를 세밀히 읽고, 예측하고, 준비하라고. 이를 소홀히 할 때 한반도는 늘 근심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고.

이 책은 잠시 자기중심적 사고를 내려놓고 강대국의 눈으로 한번 세상을 조망해보자고 제안한다. 강대국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본질적인 의도가 무엇인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등을 읽어낼 수 있다면 한국의 외교안보적 판단이 더욱 정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지극히 한국을 위한 책이지만, 한국이 주요 행위자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철저히 강대국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을 다룬다. 요컨대, 강대국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특히 저자는 전쟁이라는 대사건에 주목한다. 모든 국제정치가 전쟁으로 설명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을 통해서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국제정치의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 평시에는 모호하거나 은밀히 감추어져 있었던 강대국 정치의 민낯이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투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전쟁이라는 렌즈로 강대국 국제정치의 본질을 논하고자 한다.

강대국 정치의 기본,
세력권과 이익선

강대국의 국제정치는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속한 전쟁들을 통해 이를 보여주려 한다. 과거, 현재, 심지어 미래의 전쟁까지 자세히 다룬다.

- 과거의 ‘태평양전쟁’
- 현재의 ‘우크라이나전쟁’
- 미래의 ‘대만전쟁’

언뜻 이질적으로 보이는 전쟁들이다. 태평양전쟁은 20세기에 일본이 벌였고, 우크라이나전쟁은 21세기에 러시아가 감행했다. 그리고 대만전쟁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 벌어질 수도 있는 가상의 전쟁이다. 외견상 서로 긴밀한 연관성이 없는 전쟁들이다. 태평양전쟁이 원인이 되어 우크라이나전쟁이 벌어진 것은 아니며, 우크라이나전쟁이 직접적으로 대만전쟁을 야기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그렇다면 저자는 무엇에 착안해 이들 세 전쟁을 한 권에 책에 묶었을까?

바로 세력권과 이익선을 둘러싼 갈등이라는 점이다. 세 전쟁은 모두 자국의 세력권이 침범 받았다고 판단되었을 때 벌어진 전쟁들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고, 그만큼이나 국제정치에서 기본적인 관점이다. 국익이 위협받으면 전쟁으로까지 비화할 수 있다. 특히 강대국은 실제로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자연스러운 생각이 뜻밖에도 현실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른 국가들을 관리해본 경험이 없는 한국으로선 그다지 착 달라붙는 사고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막상 전쟁이 벌어지면 세력권 관점보다는 도덕적/정신적 관점이 광범위하게 확산된다. 광기라든가, 독재자의 야욕 혹은 오만함 등으로 전쟁의 원인이 일축되어버린다. 선과 악의 대결로서 외교를 단순화하고, 악의 세력으로 규정된 나라를 감정적으로 혐오하기까지 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한국 외교의 리스크라고 보고, 강대국 정치의 기본이자 핵심을 이 책에서 실제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즉 세력권 관점을 취할 때 국제정치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설명되는지, 얼마나 유용하게 예측되는지를 보여준다.

태평양전쟁, 우크라이나전쟁,
그리고 대만전쟁

이 책은 총 3부의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각 부마다 하나의 개별 전쟁을 다룬다. 제1부는 태평양전쟁, 제2부는 우크라이나전쟁, 제3부는 대만전쟁이다. 전쟁과 전쟁을 비교하거나 연관성을 찾지 않고, 단지 개별적인 전쟁 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둘러싼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진다.

각 부는 우선 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흐름을 다룬 후에 국제정치학적인 분석을 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러고 나서 전망 내지 예측, 혹은 해법 등 미래 지향적인 담론을 내놓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원폭과 민간인 폭격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도 각 부마다 한 챕터 정도를 할애해 세밀하게 살펴본다.

제1부 태평양전쟁 편에서는 진주만 공습부터 태평양전쟁, 그리고 일본의 패망과 전후 질서까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한다. 누가 봐도 열세인 전쟁을 왜 일본이 먼저 걸었는지, 그 치명적 결정의 원인을 국제정치학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또한 태평양전쟁의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 원폭 투하를 통해 현대 전쟁의 상수가 되어버린 전략폭격에 대해 다룬다.

제2부 우크라이나전쟁 편에서는 러시아 역사를 규정짓는 주요 장면을 살펴보고, 소련 해체의 과정을 서방과의 관계 속에서 자세히 따라간다. 저자는 그것에 바탕하여 우크라이나전쟁을 둘러싼 세계 각 진영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의지가 완강하고 뿌리 깊다는 것을 확인한다. 앞으로의 전쟁을 어떻게 종식시킬지 현실주의적인 관점에서 해법을 모색해본다.

제3부는 가상의 전쟁인 대만전쟁을 다룬다.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현재 세계적으로, 또 대만해협을 둘러싸고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외교 전략의 측면에서 검토한다. 그리고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한지, 워게임 시뮬레이션의 결과는 어떤지 제시한다. 핵전쟁의 여러 단계를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도 주요 내용이다.

흥미진진한 필력,
김정섭 박사 7년 만의 신작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필자의 전문성과 필력이 뒷받침해주지 않았다면 빛이 많이 바랬을 것이다. 저자 김정섭은 국내에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에서 석사, 옥스퍼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손꼽히는 외교안보 엘리트이다. 국방부와 청와대 NSC에서 실무 경험을 한 적도 있다. 이러한 탄탄한 전문성에 더해, 그는 보기 드문 필력을 갖추었다. 전작 《외교 상상력》과 《낙엽이 지기 전에》를 본 독자들은 그의 명쾌하고 흥미진진한 필력을 거론한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광대한 시공간을 가로지르면서도 스텝이 엉키지 않고 명쾌하고 간결하게 여러 맥락들을 잘 전달한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