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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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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살아있는 한국 신화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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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겨레출판
ISBN 9788984317925
출간일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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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대로 된 한국 민간 신화 입문서로 거듭난
《살아있는 우리 신화》 10년 만의 완전 개정판

『살아있는 한국신화』는 100여 주요 신들이 펼쳐내는 50여 가지 한국 신화를 원전에 충실하고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설로 다시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세상의 창조,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 자식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삶, 신화 속 여성과 영웅, 빛과 어둠 속 신들 등 핵심 화두에 따라 열네 거리로 구분하여, 화려한 그리스 로마 신화나 기괴하고 험상궂은 중국 신화와 달리 소박하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한국 신들과 그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들의 사연이 담긴 한국 신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개정판 서문 _살아있는 한국의 신화, 과거에서 미래로
초판 서문 _우리 신화를 찾아서

제1부 신화, 그리고 신
첫째 거리 _신화의 원형, 창조 신화의 숨결
혼돈에서 세상이 열리고 하늘에서 인간이 내리다 │ 천지왕과 수명장자, 대별왕과 소별왕, 태초에 싸움이 있었다│ 사라진 창조 여신의 자취를 찾아서
둘째 거리 _신화, 존재와 운명의 서사
원천강의 오늘이, 존재의 문을 열다 │ 딸에서 여자로 어머니로 그리고 삼신으로, 당금애기의 운명
셋째 거리 _신이라고 하는 존재들
삼승할망 자리를 다툰 신의 딸과 인간의 딸 │ 대별상 어전또, 처녀 신 삼승 할망 앞에 무릎 꿇다 │ 무서운 질병의 신 명신손님의 두 얼굴

제2부 삶과 죽음, 삶 너머의 삶
넷째 거리 _어둠의 사자를 맞이하는 법
백년해골을 모신 사만이와 저승 삼차사 │ 몰인정했던 사마장자는 어떻게 죽음을 면했나
다섯째 거리 _저 너머 아득한 곳 또 다른 세상
망자의 저세상 가는 길, 무간지옥과 시왕 극락 사이 │ 신비의 꽃 세상 서천꽃밭을 찾아간 할락궁이
여섯째 거리 _이승과 저승, 그 사이의 인간
이승과 저승을 오고간 허웅애기 │ 매일 장상의 저승 궤에 재물이 가득한 이유 │ 저세상의 도랑선비, 이 세상의 청정각시
일곱째 거리 _바리, 이것이 신화다
바리공주, 버림받아 떠도는 넋들의 신 │ 죽음을 생명으로 바꾼 바리데기의 기나긴 여정

제3부 신화와 인생
여덟째 거리 _부모와 자식으로, 한 인간으로 산다는 것
무정한 아비 칠성님의 유정한 자식 칠형제 │ 막내딸 가믄장아기, 집을 떠나 홀로 서다
아홉째 거리 _욕망과 사랑 사이, 신화 속의 남과 여
일문관 바람웃도와 자매 여신 고산국 지산국 │ 자청비와 문도령, 자청비와 정수남, 그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열째 거리 _우리 신화의 주역은 여성이다
시험에 대처하는 황우양씨와 막막부인의 자세 │ 대책 없는 남편 궁상이의 달 같은 아내 명월각시
열한째 거리 _사내들의 서사, 영웅 신화의 숨결
염라왕을 잡으러 저승으로 간 용사 강림 │ 바다와 대륙을 평정한 거침없는 영웅 궤네깃또
열두째 거리 _백두와 한라의 영웅들
백두산 천지를 지켜낸 두 영웅 │ 해를 삼킨 흑룡과 삼태성 삼형제 │ 백두폭포에 깃든 저항의 기백 │ 백조애기와 금상, 신은 한라로 깃들다 │ 압제받는 이들의 신, 양이목사와 고대장

제4부 우리 곁의 신, 우리 안의 신
열셋째 거리 _신은 어디에도, 어둠 속에도 있다
땅귀 삼두구미, 또는 타나토스 │ 조왕신 여산부인과 측간신 노일저대 │ 소수자 도깨비신들의 초상 │ 불운의 신 지장, 그 또한 신이다
열넷째 거리 _신성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가
황토섬을 방황하던 안심국이 신이 된 내력 │ 광청아기의 슬픈 신성 │ 거북이와 남생이 형제의 금빛 발걸음

새로 여는 이야기 _우리 가는 길 신화가 되리
부록 _한국 민간 신화의 주요 신
참고한 책들

저자소개

신동흔

출판사리뷰

제대로 된 한국 민간 신화 입문서로 거듭난
《살아있는 우리 신화》 10년 만의 완전 개정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커온 우리에게 신선한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은 우리의 신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우리 고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쇄를 거듭해온 《살아있는 우리 신화》가 10년 만에 완전 개정 후, ‘한국 신화’라는 정식 표현을 내걸어 《살아있는 한국 신화》로 이름을 바꾸어서 출간되었다.

100여 주요 신들이 펼쳐내는 50여 가지 한국 신화를
원전에 충실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새롭게 만난다


《살아있는 한국 신화》는 초판에서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고 강화했는데, 그 첫 작업으로 우리 민간 신화 원전들을 전체적으로 새로 살피면서 정리 대상 자료를 재선정했다. ‘허궁애기본풀이’와 ‘도랑선비 청정각시’, ‘죽음의 말’, ‘삼두구미본풀이’, ‘세민황제본풀이’, ‘서귀본향당본풀이’, ‘백두폭포’, ‘영감풀이’, ‘지장풀이’ 등 초판에서 빠졌던 이야기들을 새로 넣었고, 기존에 수록된 신화의 이형(異形)에 해당하는 ‘문전본풀이’, ‘장자풀이’ 등을 다시 정리해 넣기도 했다.
이런 과정으로 이야기의 개수를 늘리는 한편, 가급적 원전에 충실하게 내용을 정리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주관적이거나 장황한 해석을 절제하면서 각각의 신화가 제기하는 핵심 화두를 펼쳐내는 데 주안점을 두어 신화에 대한 해석도 격상시켰다. 초판에 담은 20여 편의 신화들도 원전 선정에서 해석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방대한 보완 작업을 통해 초판에서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된 제대로 된 민간 신화 입문서로 《살아있는 한국 신화》가 태어나게 되었다.
우리 삶에 대한 근원적 철학을 담은
한국 신화 이야기


《살아있는 한국 신화》는 ‘신화, 그리고 신’, ‘삶과 죽음, 삶 너머의 삶’, ‘신화와 인생’, ‘우리 곁에 신, 우리 안의 신’ 등 총 4부와 세상의 창조,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 자식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삶, 신화 속 여성과 영웅, 빛과 어둠 속 신들 등 핵심 화두에 따라 열네 거리로 구분하여, 화려한 그리스 로마 신화나 기괴하고 험상궂은 중국 신화와 달리 소박하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한국 신들과 그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들의 사연이 담긴 한국 신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신화 속 신들은 원래는 인간이었던 존재이다. 대단하든 비루하든, 밝은 곳에 있든 어두운 곳에 있든 제 역할을 맡아 하는 신으로 거듭난 그들에게는 이력과 사연이 있다. 세상의 창조에 일조하기도 하고, 신 또는 인간과 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하고, 위계를 만들어 세상의 질서를 잡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로 자식으로의 삶 속에 휘말렸다 극복하고 깨달아 신성한 존재로 거듭나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 신화는 온전한 삶의 이야기이고 살아있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신화라는 통로를 통해 우리 삶을 볼 수 있고, 우리 존재의 근원에 닿을 수 있으며, 자신의 참모습과 만나게 된다.

경이로운 상상과 가슴 저린 사연으로 가득 찬 한국 신화를 읽으며
우리 속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발견하는 즐거움!


신화란 신성한 이야기를 말한다. 한국 신화의 신성은 특히 선택받은 이들의 고귀한 삶이 아니라 버림받은 사람들의 한스런 삶에서 나온다. 바리, 오늘이, 할락궁이, 광양 땅 삼형제, 거북이와 남생이 형제처럼 못 가지고, 버림받고, 갈라지고, 시험받고……. 거칠고 험한 세상에 고아처럼 던져진 주인공들이 시련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는 그 갸륵한 이야기들은 신성이 멀리 있지 않고 여기 우리 안에 깃들어 있음을 거듭 확인시켜준다. 우리 존재를 가두고 있는 어둠을 걷어내고 빛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저 신령한 이야기들은 찾게 해준다.
또한 이 책에는 열네 거리 외에 초판과 개정판 사이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 여는 이야기’와 부록이 실려 있다. 부록에는 본문에 등장하지 않는 신들까지 한국 민간 신화의 주요 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관련 그림과 함께 담았다. 계보와 역할, 특징, 신들 사이의 상호 관계와 갈등 관계, 위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한국 신화를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염라왕이 호령을 지르기를,
“어떤 놈이 나를 잡겠느냐?”
그때 강림이 붕의 눈을 부릅뜨고 삼각 수염 거느리고 청동 같은 팔뚝을 걷어 동곳 같은 팔주먹을 내놓고 우레 같은 소리를 벽력같이 지르면서 한 번을 펄쩍 뛰어 메어치니 삼만관속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두 번을 메어치니 육방하인이 사라졌다. 세 번째로 가마채를 잡아 흔들면서 문을 열어 보니 염라왕이 두 주먹을 쥐고 앉아 발발 떨었다. 눈 깜짝하는 사이에 염라왕 손에 오랏줄을 묶고 발에 족쇄를 채워 한 번을 잡아 밟으니 염라왕이 놀라서 말했다.
“강림이야, 강림이야, 한 고만 늦춰주어라. 인정을 많이 걸어주마.” _465~466쪽
그 거침없는 큰 영웅이 맡은 신직이 무엇인가 하면 김녕리라는 한 작은 마을의 수호신(당신)이다. 대륙과 대양을 두루 관장하는 신이 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섬 가운데 있는 한 마을의 신이라니 그 결과가 약한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러한 서사에는 이 신화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자의식 내지 자부심이 깃들어 있다. 비록 작은 한 마을에 속해 있지만 그들의 상상력은, 그들의 정신은 자기네들이 모시는 저 영웅 신과 더불어 가없는 바다와 광대한 대륙을 휘저으면서 온 세상을 접수하고 있었던 터다. (중략) 사람들은 이와 같은 신화를 통하여 자신이 사는 마을을, 그 마을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을 우주의 중심으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세상의 중심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신화다. _496~497쪽

“동네 어른들아, 의붓어미 의붓자식 있는 사람들아, 나를 보고 반성하십시오. 설운 형님들아 동서로 달려드십시오.”
형제들이 동서로 와라치라 달려들자 남선비는 달아날 길을 잃어 먼 올레에 내닫다가 정낭에 목이 걸려 죽고, 노일저대는 벽을 긁어 뚫고서 뒷간에 들어가 발판에 쉰댓 자 머리를 매어 죽었다. 일곱 형제가 달려들어 원수를 갚으려고 노일저대 두 다리를 뜯어 발판을 만들고, 머리는 끊어서 돼지 먹이통을 만들었다. 머리털을 끊어서 던지니 바다의 페(해초)가 되고, 입을 끊어 던지니 솔치가 되고, 손톱 발톱은 쇠굼벗 돌굼벗이 되고, 배꼽은 굼벵이가 되고, 하문(下門)은 대전복 소전복이 되었다. 몸을 독독 빻아서 바람에 날려버리니 모기 각다귀 몸으로 환생을 했다. (중략)
일곱 형제가 어머니를 살려내어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님은 춘하추동 사시절을 물에만 살려 하니 몸인들 안 시립니까? 하루 종일 삼세번 더운 불을 쪼이면서 삼덕조왕으로 얻어먹도록 하십시오.”
어머니를 조왕할머니로 들어서게 하고 차례로 신직을 정하였다.
“아버님은 정낭에 걸려 죽었으니 올레 주목 정살지신으로 들어서고, 큰형님 둘째 형님은 동방청대장군과 남방적대장군, 셋째 넷째 형님은 남방적대장군과 북방흑대장군, 다섯째 형님은 중앙황대장군으로 들어서십시오. 여섯째 형님은 뒷문전으로 들어서십시오.” (중략)
노일저대는 뒷간에 가서 죽었으니 측도부인으로 마련했다. 그때 낸 법으로 뒷간과 부엌이 마주서면 좋지 못한 법이며, 부엌의 것은 뒷간으로 못 가고 뒷간의 것은 조왕으로 못 가는 법이다. _574~575쪽

빛 속의 신과 그늘 속의 신을 갈라본다면 지장은 당연히 후자에 속한다. 그늘 가운데도 가장 어둡고 차가운 쪽에 자리 잡은 신이 될 것이다. 그러한 존재를 관심의 대상으로 여기고 신령한 의례의 대상으로 삼아서 한 편의 덩그런 신화를 전승해온 것이 지난 시절의 민중들이었다. 현재 자료가 전해지는 것은 제주도뿐이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그것은 아마도 이 땅 전역의 일반적인 삶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신화들을 통해 우리는 옛사람들의 신관을, 그리고 우주론을 만나게 된다. 이 신화들은 이렇게 말한다.
“신은 어디에든 있다. 세상 만유에 신성하지 않은 것은 없다. _5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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