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섬타임즈
ISBN 9791198520326
출간일 20240530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수량증가 수량감소 198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과거와 현재의 놀라운 교차점에서
오늘을 이해하는 열쇠를 찾다!”
퇴계 이황에서 21세기 윤선도까지
한 번 읽으면 멈출 수 없는 지식의 향연

짧지만 강렬하게, 인식을 파고드는 탁월한 이야기들로 매번 흥미진진한 인문학의 재미를 선사하는 조이엘 작가의 신작《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번에도 역사, 철학, 종교, 문학, 과학, 지리, 정치 등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며 전작보다 더 아찔하고 통렬하게 164편의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은 퇴계 이황과 선조, 이괄, 허엽, 허난설헌, 광해군 등 역사의 언저리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거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인물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며 오늘날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엮어낸다. 특히 전반에 다룬 퇴계 이황의 생애 마지막 여정을 바탕으로 절묘하게 이어지는 풍성한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앎의 즐거움과 더불어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게 읽히는 간결한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좀 더 세상을 선명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001 반드시 미치는 나이 / 002 실패한 과외 / 003 항룡유회 / 004 성학십도 / 005 열심은 다 좋을까 / 006 국가 비상사태 / 007 해마다 사람들은 조금씩 달라지네 / 008 세세년년인부동 / 009 안중근 의사가 남긴 말 / 010 김유신과 비령자 / 011 세한연후 / 012 잊지 말자, 영원히 / 013 왜 서둘러 지고 있니 / 014 읽히지 않는 책 / 015 16세기 소크라테스 / 016 서울 건천동 / 017 그대여, 변치 않으시길 / 018 찐 서울, 그냥 서울 / 019 한남더힐 / 020 저자도와 뚝섬

021 압구정 현대아파트 / 022 미사리와 미음나루 / 023 아비 정약용 / 024 양수리 / 025 양평 떠드렁산 / 026 청개구리가 우는 이유 / 027 이괄 / 028 지지지지 / 029 나머지 99% / 030 1% / 031 희망고문 / 032 매화에게 물은 줬니 / 033 엄마 아빠, 저를 위해 울지 마세요 / 034 잘난 집안 / 035 아빠는 아들의 롤모델 / 036 장남 허성 / 037 나만파, 너도파 / 038 왕을 꾸짖는 패기 / 039 허엽 부자 / 04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041 대박 막내 허균 / 042 사주팔자 / 043 자업자득 / 044 천칭자리 / 045 점성술 / 046 먹방러 허균 / 047 탐식 / 048 윤리 무용론 / 049 허균 중간 평가 / 050 허균을 위한 변명 / 051 위선자 / 052 허초희 / 053 개천용 지수 / 054 문화 자본 / 055 너그 서장 남천동 살제 / 056 위장된 상속 / 057 노력과 행운 / 058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 / 059 하버드대학교 / 060 인재(人材) 혹은 인재(人災)

061 이승만 농지개혁 / 062 업적과 과오 / 063 이승만과 토지 공개념 / 064 박정희 토지 공개념 / 065 헨리 조지 토지 공개념 / 066 부루마불 / 067 돈이 너를 악하게 만들었니 / 068 작은 자아 / 069 경외 / 070 강변칠우 / 071 의자 뺏기 게임 / 072 적자만 기억하는 세상 / 073 못난 아빠 / 074 판사 고요 / 075 정약용 / 076 정발 / 077 길 좀 비켜줘 / 078 가도멸괵 / 079 송상현 / 080 세자 광해군

081 개무시 / 082 권필 / 083 눈칫밥 17년 / 084 힐링 전도사 / 085 옥탑방에서 꿈꾸면 / 086 꿈꾸면 이루어질까 / 087 긍정의 배신 / 088 인문학 무당 / 089 무당의 주님 / 090 고등종교와 무속 / 091 외로운 주님 / 092 담백한 교제 / 093 홍시도 어릴 땐 떫었다 / 094 인간은 이야기로 산다 / 095 죽기 좋은 날 / 096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 097 회심 / 098 포르투나 / 099 무륜정(無輪亭) / 100 무륜정(無倫亭)

101 퇴행 / 102 조작된 역모 / 103 칠서지옥 / 104 비뚤어질 테다 / 105 망나니 칼춤 / 106 폐비론 / 107 입틀막 / 108 쇠파리 / 109 임숙영 / 110 댓글 공작 / 111 마지막 시 / 112 권필 죽음 / 113 볼 수 없는 내 친구 / 114 폐비 공작 / 115 끝없는 욕심 / 116 허균 댓글 공작 / 117 인간은 행동으로 말한다 / 118 텅 빈 서울 / 119 끝내 하지 못한 말 / 120 백 년도 못 살 인생

121 허균은 개돼지 / 122 민중은 개돼지 / 123 게으른 개 / 124 개들에게 미안 / 125 아들을 죽여야 했던 어미 / 126 가족이 죽는다는 것 / 127 살아도 사는 게 아닌 / 128 이해할 수 없는 인사 / 129 이해할 수 없는 공사 / 130 이해할 수 없는 행동 / 131 공부하기 싫은 왕1 / 132 공부하기 싫은 왕2 / 133 비선조직과 왕 / 134 내시도 비웃는 왕 / 135 왕 지적질 / 136 무속에 미친 왕 / 137 무당에 미친 왕 / 138 초열지옥 / 139 요승과 요목 / 140 신성모독

141 나를 밟고 가라 / 142 국방보다 궁궐 / 143 히틀러 / 144 광해군 평가 / 145 돈 애비 / 146 광해군 가족 / 147 광해우 / 148 광해군의 남자들 / 149 태임과 태사 / 150 신사임당 / 151 송시열 / 152 대비모주 / 153 제주도 까치 / 154 K-T 멸종 / 155 빙하기 / 156 베링기아 / 157 제주도 까마귀 / 158 최종 보스 / 159 명예 없는 명예퇴직 / 160 보길도 / 161 17세기 조선 소크라테스 / 162 하늘이 보낸 사람 / 163 21세기 윤선도 / 164 내 친구가 몇이냐 하니

저자소개

조이엘

출판사리뷰

“소설보다 재미있고
철학서보다 더 심오하다!”
읽을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조이엘표 인문학 세계’

역사는 반복된다. 씁쓸한 역사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깊이 있는 인문학적 가치와 이야기를 발견하는 데 탁월한 조이엘 작가는 인문학을 이렇게 정의한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당연한 것을 의심할 수 있도록 한다.
심지어 기존 진리 주장까지도 의심할 수 있도록 한다.
결국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상을 좀 더 선명하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당연한 것들,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보고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열심은 다 좋은가?’, ‘이런 세상은 공정한가?’, ‘우리 사회는 나머지 99%로 살아도 행복한 사회인가?’, ‘내 노력‘만’으로 정당하게 진학했다고 말하는 것은 정당한가?’ 등 작가는 방대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탄탄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책 곳곳에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생각들을 전한다.

“지금 고민하는 모든 답은
인문학에 있다!”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와 생각을 제시하는 책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은 퇴계 이황과 2년 차 초보 임금인 선조의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어린 왕에게 퇴계는 ‘겸손한’ 왕이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 충언을 쏟아낸 후, 생애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작가는 이를 따라가며 다양한 역사의 한 장면들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어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해준다.

이야기는 어느덧 안중근 의사의 휘호로, 복잡한 파워게임에서 패배한 추사 김정희로 가지를 펼치다 퇴계가 죽고 17년 후에 태어나는 윤선도로 이어진다. 허균이 쓴 〈호민론〉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허난설헌인 허초희로, 이는 다시 2018년 서울대 논문으로 연결되어 ‘문화 자본’, ‘사회 자본’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렇듯 작가는 우리가 띄엄띄엄 알고 있던 지식이나 접점이 없을 것 같던 정보들을 날실과 씨실처럼 촘촘히 엮여 놀라운 연결고리를 발견해낸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의 찰진 글맛이다.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 전달이 아닌 오늘의 생생한 이야기와 메시지로 재가공해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가가 촘촘히 새겨놓은 각주들도 이 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각주에 실어놓은 원문을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본문에 다 담지 못한 추가 정보는 물론, 함께 읽어보면 좋은 추천 책에 이르기까지 본문을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소설처럼 술술 단숨에 읽힌다. 읽을수록 생각이 차오르고 유연해진다. 역사의 파편들을 놀라운 통찰력으로 퍼즐을 맞추듯 꿰어낸 결과물에는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오늘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단순히 지식을 얻기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