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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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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브로큰 레버리지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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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들의정원
ISBN 9791164161942
출간일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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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워런 버핏 “쉽게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일본형 초장기침체가 예고된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주식·금리·물가 아무것도 믿지 마라!


각종 경제 지표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장기 침체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불거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끝나가는 ‘잃어버린 30년’이 한국에서는 이제 시작된다는 뜻이다. 한국은 그동안 제대로 된 침체를 겪은 적이 없다. 경기가 일시적으로 후퇴하거나 횡보하기는 했지만, 언제나 물가는 올랐고 인구는 늘었으며 경제 규모는 성장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는 다르다. 30년 전 아버지가 받던 월급과 똑같은 돈을 받으며 일하는 아들, 집값이 매년 하락하는 것이 상식인 세상이 다가온다. 이런 모습이 현실이 된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경제 지식을 갖추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브로큰 레버리지》의 저자 이상훈 기자는 오랫동안 경제, 특히 일본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살폈다. 2022년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버블 붕괴 이후 계속됐던 일본 장기 침체의 실상과 불황을 탈출하고 새롭게 전열을 정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봤다. 투자를 늘이기 보다는 소비를 줄이고, 집은 월세로 살며, 재테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일본의 젊은 세대를 바라보며 장기 침체 속에서는 어느 나라 국민이든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일본 사례가 한국이 참고할 만한 매뉴얼이자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해 이 책을 썼다.

또한 일본 경제가 최근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들여다봤다. 불황의 초입에 들어서는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버텨야 하는가. 그리고 미래를 위해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가. 장기 침체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부동산, 소비, 주식, 취업, 노후 대책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목차

여는 말 · 탈출하는 일본, 진입하는 한국

1부 ‘잃어버린 30년’의 시발점은 부동산 몰락

“내가 그때 집 사자고 했잖아!”
한국 아파트는 감가상각도 피해간다
부동산 불패 신화가 깨지는 과정
하락세에도 굳건한 도쿄 23구 지역
그래서, 집 사라고 말라고?

2부 10년 전 가격과 10년 후 가격이 같다면

도쿄보다 비싼 서울 물가
인플레이션 0%로 한 세대가 흘렀다
부자 나라의 가난한 국민
“한국은 꼭 일본 버블 시대 같아요”

3부 90년대 임금 받고 일하겠습니까?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세상
‘법카’로 회식은 옛말
학원은 사치, 체험 학습도 못 간다
돈 되는 일자리 찾아 떠나는 사람들
한국에서 발견되는 불황의 조짐

4부 재테크 최우선 원칙은 ‘현금 지키기’

주식은 한국인 필수 과목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소비는 멀리하고, 투자는 더욱 멀리하라

[인터뷰]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에 주목하라”
- 이재영 수석 이코노미스트

5부 경기 흐름 따라 울고 웃는 세대

일본 취업 시장은 그야말로 대호황
대졸 취업률 97.3%의 기적
아무도 신입을 뽑지 않던 암흑기
노동 인구가 감소하면 상황이 나아질까?
일할 사람이 없어서 문 닫는 가게
한국에서 중소기업 가면 ‘실패자’

6부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돈 없어서 은퇴 못한다
정부 믿지 말고 2억은 모아라?
연금 덕분에 폐지 줍지 않는 일본 노인
부모보다 가난해지는 첫 세대
고령자는 일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다

[인터뷰] “버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 김명중 주임연구원

맺는 말 · 그들은 어떻게 버티고 살아남았는가

저자소개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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