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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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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불로의 인형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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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엘릭시르
ISBN 9788954625517
출간일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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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3년 『궁극의 아이』에 이은
2014년 최고의 한국 추리 소설!


일류 큐레이터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살아가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진상을 파헤치던 가온은 배다른 동생 설아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인형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수록 믿을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이천 년에 걸친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들이 벼락같은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2013년 『궁극의 아이』로 한국 장르 소설계에 폭풍을 불러일으킨 장용민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궁극의 아이』가 10년 전 죽은 남자의 복수극을 스펙터클하게 그렸다면, 『불로의 인형』은 한중일 3국에 걸친 역사와 불로초 전설을 토대로 한 팩션 스릴러다.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특한 설정,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은 모두 2배가 되었다. 섬세한 감수성에 선이 굵은 이야기 전개는 남녀노소 모든 독자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에 장용민이 선택한 소재는 진시황의 불로초 전설. 너무나 잘 알려진 소재라 ‘뭐가 새로울까’ 싶은 우려는 책장을 펴는 순간 사라진다. 불로초의 비밀에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형극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만들어 낸 거대한 이야기 꾸러미는 어디부터 사실이고 어디부터 허구인지, 어디까지가 역사이고 어디까지가 상상력인지 구분하지 못할 만큼 정교하다.

목차

홍문의 회9
부고37
이상한 조문객59
설아93
인형113
세 친구의 모임137
갑신일록183
창애227
백 년 전 그날287
명의 담멸309
귀도시339
무마시391
여섯 번째 인형425
재회445
회합485
에필로그559

저자소개

장용민

출판사리뷰

2013년을 강타한 장용민의 ‘두 번째 데뷔작’ 『궁극의 아이』

장용민은 신인은 아니다. 1997년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발표하며 일찍이 주목을 받았던 중견 작가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은 곧바로 영화화까지 되어 대중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 뒤로 이어진 작품들은 데뷔작처럼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도 사실. 2009년 『신의 달력』을 마지막으로 몇 년 동안 휴식기에 접어들었던 그는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궁극의 아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놓는다. 『궁극의 아이』는 척박한 한국 장르 소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영화, 만화 등 각종 매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작품이 그저 소설에서 끝나지 않을 작품이라는 증명이다. 장용민에게 『궁극의 아이』는 두 번째 데뷔작이라 할 수 있다.

『궁극의 아이』가 주는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한국 장르 소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몇 안 되는 국내 작가라는 사실. 알고 보면 한국에도 꽤 많은 장르 작가들이 포진하고 있음에도 그중에 독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진 작가는 찾기 힘든 것이 현재의 사정이다. 대부분 일본 미스터리니 미국 스릴러 같은 번역 장르 소설들에 익숙할 뿐이다. 『궁극의 아이』의 등장은 번역 장르 소설이 아니더라도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충분히 독자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 작품. 다른 하나는 ‘팬’ 중심의 장르 소설이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것. 미스터리, 판타지, SF, 로맨스 같은 장르 소설을 떠올리면 마치 특정 팬들만 좋아한다는 인식이 있다. 예외도 있지만 실제로 팬들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궁극의 아이』는 팬들보다 장르 소설을 별로 접해 보지 못한 일반 독자(특정 장르의 팬이 아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 점은 아주 중요한데, 왜 한국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 같은 작품이 나오지 않고, 베스트셀러 목록에 장르 소설은 찾기 힘드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되기 때문이다.
자, 그리고 2014년 『불로의 인형』이 등장했다.

더 탁월해진 서사, 더 흥미진진해진 서스펜스

“진시황 불로초의 비밀은 오래전부터 마음에 방점처럼 찍혀 있던 이야기였다.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황제 진시황, 그가 불로불사의 몸이 되고자 찾았던 불로초. 역사를 좋아하는 내게 이보다 매력적인 소재는 없었다. 오랫동안 짝사랑처럼 가슴에 품고 다니던 이야기를 그녀에게 고백을 하듯 시원하게 털어놓은 이야기가 『불로의 인형』이다. 거기에 어울리는 멋진 미로를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 설계했다.” (장용민)

『불로의 인형』은 『궁극의 아이』가 갖고 있는 장점들을 모두 2배씩 올린 작품이다. 재기발랄한 상상력, 거침없는 전개, 쉽고 빠르게 읽히는 스토리텔링,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액션. 정말 ‘벼락’같다고 할 만한 결말까지.
이번에 장용민이 선택한 소재는 진시황의 불로초 전설. 너무나 잘 알려진 소재라 ‘뭐가 새로울까’ 싶은 우려는 책장을 펴는 순간 사라진다. 불로초의 비밀에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형극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만들어 낸 거대한 이야기 꾸러미는 어디부터 사실이고 어디부터 허구인지, 어디까지가 역사이고 어디까지가 상상력인지 구분하지 못할 만큼 정교하다.

이 작품의 중심에 있는 이야기는 서불과지(徐?過之) 전설. 서불(徐?)은 중국 진(秦)나라의 방사(方士)로 서복(徐福)이라고도 한다. 서불은 진시황의 명을 받아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자인데, 불로초를 찾기 위해 중국을 떠난 서불은 황해를 거쳐 조천포에 배를 대고 신선의 열매라는 암고란(시러미)을 얻은 후 서귀포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그 흔적으로 서귀포 정방폭포의 암벽에는 ‘서불과차(徐?過此 또는 徐?過之)’라 새겨 놓은 글씨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제주도의 ’서귀포‘라는 지명은 서불이 불로초를 구해 서쪽으로 돌아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섯 개의 인형이 모이면 불길한 일이 벌어진다”

“그건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전설이나 동화가 아니야. 역사야. 그리고 당신 같은 인간 때문에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는 거야. 백 년 전 그날처럼.” (본문 150쪽)
여기에 장용민은 창애(蒼崖)라는 인물을 등장시킨다. 창애는 서복과 함께 불로초 원정을 함께한 불운의 천재. 불로초의 비밀을 알게 된 창애는 죽기 직전 불로초의 비밀을 숨긴 여섯 개의 인형을 완성하는데 이 인형들은 창애의 여섯 제자들을 통해 한국와 중국, 일본에 2천 년에 걸쳐 현재로 전해지게 된다. 이렇게 전설과 역사, 과거와 현재가 결합되어 정교한 격자무늬를 이룬다.
2천 년이 흐른 현재, 주인공 가온은 어느 날 아버지의 부고를 받는다. 가온의 아버지는 남사당패의 꼭두쇠이자 전통 인형극 덜미를 계승한 인간문화재.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정체불명의 걸인에게 아버지의 죽음은 사고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배다른 동생 설아와 만나면서 아버지가 남겼다는 수상한 초대장과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이때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이것이 『불로의 인형』의 시작이다.

2015년을 기다리게 만드는 올해의 한국 장르 소설

『불로의 인형』은 여러 장르를 품고 있으면서도 특정한 어느 장르라고 말하기 힘든 소설이다. 편의상 『궁극의 아이』와 함께 ‘추리 소설’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넓은 의미의 ‘팩션 스릴러’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장르의 성격이 작품의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장르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가 하고 싶은 말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펼친 결과물이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이 작품은 또 하나의 기대를 품게 만들고 있다. 미국 스릴러, 일본 미스터리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장용민의 머릿속에는 스무 개에 가까운 스토리가 바깥세상과 마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계획은 매년 한 작품씩 세상에 이들을 풀어놓는 것. 그리고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그의 작품은 더욱 흥미진진하고 즐거워질 것은 분명하다. 그의 입버릇처럼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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