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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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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버마의 나날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현암사
ISBN 9788932322711
출간일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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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 최초의 조지 오웰 소설 전집!

날선 비판정신으로 ‘정치적 글쓰기’를 실천한 조지 오웰,
그의 장편 6권을 모은 소설 전집 출간
처음으로 번역 소개되는 『신부의 딸』 포함
‘최고의 작가’ 오웰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소설 전집

“지난 10년간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정치적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것이었다.”


현암사가 국내 최초로 조지 오웰의 소설 전집을 펴낸다. 오웰은 BBC가 조사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3위에, [타임스]가 선정한 ‘1945년 이후 최고의 영국 작가’ 2위에 뽑힐 만큼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작가다. “지난 10년간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정치적인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을 만큼 오웰의 작품들에는 정치적 의식이 강하게 드러난다.

개인의 모든 것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빅 브러더’가 등장하는 『1984』나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묘사한 『동물농장』은 역사와 사회를 논할 때 자주 인용되며, 특히 『1984』는 후대의 많은 문학 작품과 각종 미디어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소련식 전체주의를 강력히 비판한 위 두 작품으로 인해 반공 작가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오웰은 평생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로 여겼다. 사회주의자이면서도 당대 좌파 지식인이 자신들의 이념을 위해 외면했던 소련의 파시즘적 현실을 소리 높여 비판할 줄 아는 진정한 투쟁가였으며, 그것을 높은 수준의 문학으로 끌어올린 뛰어난 작가였다.

그 중요성만큼 많은 조명을 받아온 『1984』와 『동물농장』에 비해 『버마의 나날』, 『엽란을 날려라』, 『숨 쉴 곳을 찾아서』는 소개된 적이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신부의 딸』은 이번 현암사의 전집에서 최초로 번역 출간되어 더욱더 의미가 깊다. 『1984』와 『동물농장』의 명성이 워낙 높아 상대적으로 다른 작품들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으나, 이 작품들 역시 오웰만의 비판의식과 유머, 통찰력이 빛나는 빼어난 소설이다.

이번 전집은 문학 전문 번역가 공진호와 이영아가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수준 높은 번역으로 만날 수 있으며, 공진호 번역가와 김성중, 정용준, 금정연 등의 작가들이 해설을 더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뛰어난 번역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나쓰메 소세키 전집〉을 이어가는 현암사의 또 하나의 클래식 전집 시리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조지 오웰 , 공진호

출판사리뷰

오웰 자신이 버마에서 몸소 체험한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

『버마의 나날』(1934년)은 오웰의 첫 장편소설로 1922년부터 5년간 인도 제국 경찰로서 오웰 자신이 직접 버마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서른다섯 살의 존 플로리는 버마 카욕타다에 주재하는 영국 목재 회사의 현장 관리자다. 카욕타다의 유럽인들은 특권층의 삶을 누리며 버마인들을 멸시한다. 어느 날 유럽인 전용 클럽에 원주민을 받아들이라는 포고령이 떨어지고, 이에 백인들이 반발한다. 하지만 원주민들에 대해 포용적 태도를 지닌 플로리는 인도인 의사 친구가 회원이 되는 것을 지지한다. 한편 악랄한 원주민 유지인 우 포 카인은 플로리의 친구를 제치고 자신이 유럽인 클럽에 들어가기 위한 계략을 짠다.

제국주의의 허구와 억압을 목격하고 이를 증오하지만 그곳으로부터 탈출하지 못한 채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플로리를 통해 영국의 제국주의를 가차 없이 고발한 작품이다.

『버마의 나날』은 버마를 떠나서도 그의 마음속에 끈질기게 출몰하는 버마의 기억을 처리하기 위한 일종의 살풀이였고 제국주의에 대한 ‘기소장’이었다. 그곳에서 느낀 수치심, 증오심, 좌절감, 분노가 소설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버마의 나날』은 식민주의뿐 아니라 영국의 교육과 도덕, 성에 관한 태도까지 비판한다. 오웰은 버마의 경험을 통해 통렬한 반제국주의자가 되어 『버마의 나날』로 영국 제국주의를 고발한 것이다. -공진호(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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