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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회화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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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백낙청 회화록 4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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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ISBN 9788936483258
출간일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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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사상계의 거장 백낙청(白樂晴) 서울대 명예교수가 1968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참여한 좌담, 대담, 토론, 인터뷰 등을 엮은 회화록(會話錄) , 제 4권이다. 『백낙청 회화록』은 선우휘, 김동리, 리영희, 강만길, 이매뉴얼 월러스틴 등 당대 국내외의 133명의 지성(국내 121인, 해외 12인)들과 나눈 총 88편의 회화들을 3,000여면에 달하는 지면을 통해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민족문학론·분단체제론 등을 통해 우리 시대 현안에 대응하는 굵직굵직한 실천적 이론을 정립해온 백낙청 개인의 사상적 편람이기도 하며 133명의 집단지성의 기록이기도 하다.

제4권은 1997년부터 2004년까지를 다루며, 그 시대 배경이 된 90년대 후반과 세기초에는 회갑과 정년퇴임을 맞은 백낙청 개인에 관심이 모아 전개시켜나가고 있다. 「회갑을 맞은 백낙청 편집인에게 묻는다」는 민족문학론·분단체제론·리얼리즘론을 비롯해 백낙청이 개진해온 이론적 개념들이 가장 잘 정리된 좌담이다. 또한 「영문학연구에서 시민사회의 현안까지」 역시 백낙청의 사상적 면모를 시기적으로 소상하게 일러주는 텍스트라 하겠다. 또한 세기전환기를 맞아 새시대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시도하는 자리들이 마련되면서 분단체제가 삶의 여러 국면에서 구체적으로 발현되는 방식에 대한 논의들이 나타난다(「통일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등).

이 회화들에서는 분단체제가 세계체제의 한 하위체제이자 그것의 극복이 궁극적으로 세계체제 극복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이 역설되는데, 세계적 석학 이매뉴얼 월러스틴과의 대담 「21세기의 시련과 역사적 선택」에서는 이러한 분단체제론의 세계사적 의의가 진지하게 토의된다. 2000년 6·15선언 이후 백낙청의 분단체제론은 통일 자체에 대한 발상전환으로서의 ‘국가연합’ 등 복합국가체제에 대한 모색으로 더욱 탄력을 받는다. 또한 분단체제의 위기국면에서 다양한 변혁·개혁 세력의 요구를 수렴하는 중도적인 인식과 실천의 필요성을 개진함으로써 ‘변혁적 중도주의’의 초석을 놓는다.

목차

간행의 말

회갑을 맞은 백낙청 편집인에게 묻는다 / 백낙청 백영서 김영희 임규찬
IMF시대 우리의 과제와 세기말의 문명전환 / 백낙청 이미경 정운영 백영서
21세기의 시련과 역사적 선택 / I. 월러스틴 백낙청
세계체제 속의 한국과 미국 / 고은 백낙청
희망의 21세기, 어떻게 맞이할까? / 백낙청 박혜명
시대적 전환을 앞둔 한국문학의 문제들 / 백낙청 방민호
푸른 산맥 저 멀리 / 백낙청 김정호
통일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강만길 김경원 홍윤기 백낙청
2001년을 맞이하며 김동춘 교수와 / 백낙청 김동춘
한반도 분단체제의 정세와 전망 / 백낙청 박순성
한겨레가 만난 사람: 백낙청 시민방송 이사장 / 백낙청 고명섭
한민족의 새로운 모색 / 백낙청 김사인
분단체제 극복 없이 ‘일류국가론’은 환상 / 백낙청 김지영
민족문학운동의 역사와 미래 / 백낙청 하정일
영문학연구에서 시민사회의 현안까지 / 백낙청 설준규 김명환
동북아시대 한국사회의 중?장기 전략과 단기적 과제 / 김석철 박세일 백낙청 성경륭
저력있는 한국, 절망할 필요 없다 / 백낙청 정세용
시민참여 극대화 위해 다각적 작업 추진중 / 백낙청 시민방송
시민이 만든 프로그램 언제나 환영 / 백낙청 손원제
지구화시대의 한국 영문학 / 백낙청 여건종 윤혜준 손혜숙

해설 /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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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소개

저자소개

백낙청 회화록 간행위원회

출판사리뷰

40년에 걸친 웅장한 집단지성의 기록
『백낙청 회화록』은 그 방대한 분량과 초유의 시도로 우리 지성사(知性史)에 드문 족적을 남기고 있다. 한국에서 대담이나 대화 등을 단행본으로 엮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듯 한 개인이 무려 133명이나 되는 지성들과 나눈 회화를 묶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우휘, 김동리, 리영희, 강만길, 이매뉴얼 월러스틴 등 당대 국내외의 지성들과 나눈 총 88편의 회화들을 3,000여면에 달하는 지면에 수록한 『백낙청 회화록』은 한 개인의 업적을 넘어 우리 지성의 공동작업으로서 지성사의 한 페이지에 오래 기록될 것이다.

계간 『창작과비평』을 중심으로 백낙청과 한길을 걸어온 회화록 간행위원(염무웅 임형택 최원식 백영서 유재건 김영희)들은 여기저기 흩어진 회화 중 역사적·문헌적 가치가 높은 것들을 모아 시기순으로 배열했다. 이 과정에서 구하기 어려운 문서자료나 일회성 방송자료들이 귀중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는 점도 『백낙청 회화록』의 큰 수확이라 하겠다. 특히 좌담 「1980년대를 맞이하며」(제1권)는 지난 1980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하에서 당국에 의해 삭제되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으며 이회성, 카라따니 코오진 등과 나눈 좌담, 『세까이(世界)』 지와의 인터뷰 등 외국 지면에 수록되었다가 초역되어 우리 독자들에게 최초로 소개되는 내용도 있다(「민족문학과 재일문학을 둘러싸고」(제2권), 「한국의 비평 공간」(제3권), 「우리는 지금 ‘통일시대’의 들머리에 있다」(제5권)).

이와같은 문헌적 가치와 함께, 『백낙청 회화록』은 문학과 인문학, 통일과 여성·환경문제를 넘나드는 실천적 지성 백낙청의 궤적과 분단과 독재의 시기를 넘어 자주와 민주주의를 키워온 우리 지식인들의 치열한 고뇌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백낙청의 후기를 비롯한 부록들
5권 말미에 실린 후기에서 백낙청은 이 회화록이 “나 개인의 업적을 넘어 한 시대의 지성사를 담았다”면서 “분단과 독재와 갖가지 식민성에 시달리면서도 자주력과 민주주의를 키워온 지식인들과 문학인들의 치열한 이바지”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이들 지식인들 틈에 끼여 “나 또한 내 나름으로 연마하고 분투”한 기록이니만큼, 그 자부심을 숨기고 싶지 않다고 밝힌다.

『백낙청 회화록』의 각권 말에는 간행위원으로 참여한 염무웅, 임형택, 최원식, 유재건, 김영희의 해설을 실었다. 오랫동안 백낙청과 함께 일해온 해설자들은 백낙청에 대한 곡진한 인간론과 각 시기별 상황, 회화의 의의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각권 말에 이 『회화록』의 공동저자라 할 수 있는 참여자들의 소개를 실었고, 5권에는 부록으로 백낙청 연보와 전권 색인, 수록 회화 목록 및 출처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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