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가 아니라도 어디선가 들어 보았을 ‘깨달음과 해탈’의 경전의 미니 해설서. ‘반야(般若, prajna?)’는 ‘지혜’이고, ‘바라밀(波羅蜜, p?ramit?)’은 ‘완성’이니, 반야바라밀은 곧 ‘지혜의 완성’이다. 불교의 근본 교리인 지혜의 완성을 설한 경전 중 ‘반야바라밀’이란 이름이 다 들어간 대표적인 양대 경전이 『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과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이다.
목차
『반야심경』과 『금강경』에 대하여 반야심경 『반야심경』 해설 금강경
저자소개
곽철환
출판사리뷰
“아제 아제 바라아제….”
고(故) 강수연에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모스크바 영화제 최우수여우상을 안겨 준 영화(임권택 감독, 1989) 제목이기도 하고, 휴식 삼아 찾은 템플스테이의 새벽 예불에서 들어 보고 조심스레 따라서 읊어도 봤음직한 불경 구절이다. 구절 전문은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보리 승사하”(마지막 구절은 ‘모지사바하’라고도 읊는다), “갔네, 갔네, 피안에 갔네. 피안에 완전히 갔네. 깨달음이여, 아! 기쁘구나”라는 뜻이며, 『반야심경』의 마지막 진언(眞言)이다. 『반야심경』은 『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도 하며, 지혜의 완성을 노래한 ‘깨달음의 찬가’라고 일컬어진다. 한용운 시 「님의 침묵」 해설에서 익히 접한 “색즉시공, 공즉시색”도 이 짧은 불경에서 나온 말.
지혜를 뜻하는 ‘반야’와 완성을 뜻하는 ‘바라밀’이 다 들어간 경전으로 『금강반야바라밀경』, 약칭 『금강경』도 있다. 『금강경』과 『반야심경』은 불교적 지혜를 설한 ‘반야부’ 경전을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경전이다. 두 경전이 공히 말하는 지혜에 이르는 길은 언어와 오감과 욕망이 불러오는 온갖 분별과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다.
『반야심경·금강경』(곽철환 저, 살림지식총서 386)은 대표적인 ‘지혜의 경전’의 한문 원문과 독음, 국역과 함께, 산스크리트 원문까지 참고한 주석을 더한 미니 해설서다. 같은 저자의 『금강경: 생각을 내려놓은 지혜』(2010)에 『반야심경』과 해설을 더한 개정증보판이다. 반드시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아하, 여기서 나왔군!’ 하며 교양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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