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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엄마도 자라고 있어(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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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딸, 엄마도 자라고 있어(큰글씨책)
정가 ₩27,000
판매가 ₩24,3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두두
ISBN 9791191694055
출간일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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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엄마 역할 하나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며 희미해져 가는 자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을 때, 견딜 수 없는 모든 순간에 글을 썼다.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이 계절처럼 다가왔다. 내가 누구인지 희미해질 때마다, 누군가 원망스러워 가슴을 부여잡고 울 때마다, 다 놓고 야반도주라도 하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가 경멸스러워 견딜 수 없을 때마다, 노트북을 열어 글을 퍼부었다. 그리고 실낱같은 위로를 건진다. 1부 ‘딸에게’는 엄마로서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 속에서 느끼는 갈등과 고민에 대한 글을 모았다. 2부 ‘나에게’는 한 개인이자 여자로서의 삶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애쓰며 쓴 글을 모았다.

목차

프롤로그

1. 딸에게

딸에게
초량소녀
준영이 동생 사마귀
료안지의 정원사
바다아가
벚꽃 장염
아기다리 고기다리
행복만 줄게라는 오만
그냥, 모르겠다
농사나 육아나
즐거워 친구들에게
봄날의 팝콘
육아에도 욜로가 필요하다
패션 단절자
허물벗기와 성장통
태화강에서 엄마란
외할매가 돌아가셨다
괴물 엄마

2. 나에게

좀 놀고 싶었을 뿐인데
나는 다이어터다
취화선
소쇄원 광풍각
피어싱과 타투
욕망의 행성들 사이에서, 시
김여유
호흡할 뿐이다
남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는 것
동대문과 피맛골
아줌마의 욕망1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북악터널
시엄니와 딸기주
홍콩파이브
비워내야 새봄을 채운다
아줌마의 욕망2
나의 마산, 그리고 마출루
먹고 노는 법을 모르는 인간
여름과 매미
잉여로운 인간의 죄의식
마늘종 장아찌
그냥... 살아요

저자소개

김정

출판사리뷰

ㆍ 결과도 성과도 없는 이 육아라는 전선에서 그냥 살면 좀 어떤가!
누구도 그냥 살았다고 비난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1983년생 평범한 엄마다. 세상에 ‘경력직’ 엄마란 없다. 세상 모든 엄마는 준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된다. 이 순간적인 변화 속에서 저자 역시 다른 모든 엄마들처럼 엄청난 성장통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완벽한 육아라는 게 가능한지 시시각각 의심하고, 사표를 내거나 이직을 할 수도 없는 엄마라는 역할에서 빠져나오고 싶어도 방법을 찾지 못한다.
저자는 조그만 공간에서 온종일 아기와 부대끼며 생각한다. 육아가 이토록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걸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언론에서 강조하는 모성애와 현실 육아는 엄연히 달랐다. 육아는 폐쇄된 공간에서 오롯이 여성의 몫으로, 한 개인이 짊어져야만 하는 일이었다. 너무도 버겁고 힘들었다. 매일 매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고, 천벌을 받는 심정으로 아이와 마주했다. 자의도 타의도 아닌,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눈만 뜨고 일어나면 자동재생 되는 육아지옥 속에서 저자는 잘 해내고 싶었지만 번번이 좌절한다.

“온몸에 피가 마르는 것 같다. 딱 죽을 맛이다. 밤낮없이 아기를 안고, 흔들어 재우고, 젖을 먹이고, 또 안고, 안은 채로 겨우 밥 한술 뜨고, 또 젖먹이고... 매일 이 작은 공간에서 너랑 나, 단 둘뿐이다. 시간이 엿가락 마냥 늘어지게 흐른다. 잔인하게도 흐른다. 나는 매일 매 순간 천벌을 받고 있다.” - 본문 中

저자는 이 복잡한 감정 속에서 두 개의 나를 만난다. ‘엄마로서의 나’와 ‘개인으로서의 나’. 그리고 이 두 자아 사이에서 갈등하고, 분노하고, 욕망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깨닫는 사이 ‘진짜 나’ 를 만나게 된다.

ㆍ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쓸모에 대해 늘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만 키우고 있어도 될까, 나는 누굴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당장 답을 내기 어려운 질문들은 끊임없이 저를 괴롭혔어요. 그러다 이번 작업을 통해 이러한 생각에서 조금은 해방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의 인내와 고통을 녹여서 글을 썼고, 그 과정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게 되었어요.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화해한 느낌이에요. 딱 그만큼 성장한 거죠. 그리고 이 결과물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거 같아요.” - 저자 인터뷰 中

저자는 엄마 역할 하나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며 희미해져 가는 자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을 때, 견딜 수 없는 모든 순간에 글을 썼다.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이 계절처럼 다가왔다. 내가 누구인지 희미해질 때마다, 누군가 원망스러워 가슴을 부여잡고 울 때마다, 다 놓고 야반도주라도 하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가 경멸스러워 견딜 수 없을 때마다, 노트북을 열어 글을 퍼부었다. 그리고 실낱같은 위로를 건진다.
저자는 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한 인간의 성장 전체를 엄마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게 사회의 비겁과 무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모든 혼란과 고통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며 많은 것이 모자라도 자신은 주어진 자리에서 잘 해오고 있었음을 겨우 인정하게 된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저자는 오늘도 곧장 작업 준비를 한다. 널브러진 장난감, 흩어진 책들을 대충 정리하고 테이블 위 아이들의 아침상 흔적을 슬쩍 옆으로 밀어둔다. 그 자리에 노트북을 펼치고 진하게 내린 커피 한 모금을 마시면서 작업을 시작한다. 가끔은 글을 쓰다 어떤 아픔이 생생하게 느껴져 울기도 한다. 울면서 쓰고, 쓴 글을 읽으면서 또 운다. 노트북과 커피 한잔으로 몰입했던 자기만의 세상. 그렇게 완성한 첫 번째 결과물을 세상에 선보인다.
1부 ‘딸에게’는 엄마로서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 속에서 느끼는 갈등과 고민에 대한 글을 모았다. 2부 ‘나에게’는 한 개인이자 여자로서의 삶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애쓰며 쓴 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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