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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나 강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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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드리나 강의 다리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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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학과지성사
ISBN 9788932015811
출간일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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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1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이보 안드리치의 대표작.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공존과 충돌의 역사를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낳은 세계적 작가 이보 안드리치의 유장한 필치로 그려낸 보스니아의 얼굴과도 같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이보 안드리치를 역사가로 느껴지게 할 만큼 각 시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낙천적이며 삶을 즐기려 하는 카사바 사람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 지배 세력의 횡포에 맞서는 민중의 모습이 드러난 200여 개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이보 안드리치를 ‘발칸의 호메로스’라고 불리우게 할 만큼 뛰어난 서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피로 얼룩질 수밖에 없었던 역사를 그리면서도 작품 전편에 걸쳐 흐르는 유머와 휴머니즘은 특정 민족의 역사를 다룬 작품을 넘어 세계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게 했다.

이보 안드리치는 작품의 시대성을 살리기 위하여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 당시 사용되었던 터키어를 비롯하여 이슬람 문화권의 어휘를 작품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의 작품들은 번역하기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작품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각각 번역되어 소개되었지만 이보 안드리치 전문 연구자가 세르비아어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발칸 반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목차

드리나 강의 다리
옮긴이 해설:이보 안드리치의 생애와 작품세계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이보 안드리치

출판사리뷰

1961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이보 안드리치의 대표작
발칸 반도 400년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대서사시 『드리나 강의 다리』

인종 간, 종교 간의 충돌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발칸 반도의 보스니아에서 태어난 이보 안드리치는 자신의 조국의 역사를 인간의 운명과 역사에 관한 위대한 대서사시로 승화시킨 작가이다. 열한 살 때까지 비셰그라드에 있는 고모의 집에서 생활한 안드리치는 메흐메드 파샤 소콜로비치라는 보스니아 출신의 터키 제국 고관이 자신의 고향 형제들을 위해 세웠다는 유명한 드리나 강의 다리에 대한 전설을 들으며 자랐고 이슬람, 가톨릭, 세르비아 정교, 유태교 등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는 보스니아에서 인간의 온갖 풍습들을 관찰하고 경험하며 이를 이후 작품 활동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드리나 강의 다리』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공존과 충돌의 역사를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낳은 세계적 작가 이보 안드리치의 유장한 필치로 그려낸 보스니아의 얼굴과도 같은 소설이다. 지리적·종교적으로 철저히 분리되어 있던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들이 작품의 주 무대인 드리나 강의 다리가 세워지면서 만나고 교류하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에서 다리는 끊임없이 변해가는 인간사를 지켜보는 증인이자 그와 대비되는 영속성을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질적인 문화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지배 제국이 바뀔 때마다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장소이기도 했다. 1516년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다리를 세운 그때부터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거쳐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1914년까지의 400여 년의 역사를 이보 안드리치는 이민족 간의 갈등과 충돌을 수많은 주인공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그리면서도 화합과 영속성을 상징하는 다리를 내세워 모든 이질적인 민족과 종교·언어·문화가 만나서 화해하고 공존하기를 염원했다.

이 작품은 이보 안드리치를 역사가로 느껴지게 할 만큼 각 시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낙천적이며 삶을 즐기려 하는 카사바 사람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 지배 세력의 횡포에 맞서는 민중의 모습이 드러난 200여 개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이보 안드리치를 ‘발칸의 호메로스’라고 불리우게 할 만큼 뛰어난 서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피로 얼룩질 수밖에 없었던 역사를 그리면서도 작품 전편에 걸쳐 흐르는 유머와 휴머니즘은 특정 민족의 역사를 다룬 작품을 넘어 세계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게 했다.

이보 안드리치는 작품의 시대성을 살리기 위하여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 당시 사용되었던 터키어를 비롯하여 이슬람 문화권의 어휘를 작품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의 작품들은 번역하기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작품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각각 번역되어 소개되었지만 이보 안드리치 전문 연구자가 세르비아어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발칸 반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보 안드리치가 오랜 칩거 끝에 완성한 ‘보스니아 3부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이 소설은 1961년 ‘조국의 역사와 관련된 인간의 운명을 철저히 파헤치는 서사적 필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안드리치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400여 년의 역사 동안 다양한 민족 공동체들의 공통된 운명과 갈등을 유장하고도 치밀한 서술로 그려낸 이 소설은 피로 얼룩질 수밖에 없었던 비극 속에서도 결코 휴머니즘을 잊지 않았던 ‘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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