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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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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데미안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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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매월당
ISBN 9791170292401
출간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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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헤세는 《데미안》을 통해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성장하며 겪게 되는 자아실현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를 깨뜨려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제야 난 알았다. 인간이 자아를 찾아가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는 것을!”

싱클레어가 자아를 찾게 되는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밝은 세계 속에서 순수했던 유년 시절, 어두운 세계로 진입하며 갈등과 방황을 하는 소년 시절, 밝음과 어두움의 두 세계 속에서 현실을 인식하고 구원을 얻게 되는 청년 시절로 구분된다.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길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났던 싱클레어는 자신의 이상향이자 신적인 존재였던 데미안과 하나가 되며 결국 자기 자신의 길에 이르게 된다. 이렇듯 방황과 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싱클레어는 곧 헤세 자신의 모습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인 것이다.

목차

머리말

두 세계
카인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옮기고 나서
작품 소개
작가 연보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 엄인정

출판사리뷰

자아를 찾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영혼의 울림!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헤세는 《데미안》을 통해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성장하며 겪게 되는 자아실현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를 깨뜨려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제야 난 알았다. 인간이 자아를 찾아가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는 것을!” 이러한 방황과 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싱클레어는 곧 헤세 자신의 모습인 동시에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밝은 세계 속에서 순수했던 유년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누나들의 따뜻하고 올바른 ‘선의 세계’에 속해 있던 싱클레어는 어느 날 불량한 소년 프란츠 크로머를 만나면서부터 ‘악의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신의 내면에도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괴로워한다. 그리고 밝은 세계는 더 이상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혼자만의 외로운 투쟁을 시작한다.

어두운 세계로 진입하며 갈등과 방황을 하는 소년 시절

또래들 앞에서 좀 더 강해 보이기 위해 시작했던 거짓말이 싱클레어를 옥죄는 굴레가 된다. 크로머는 싱클레어의 거짓말을 약점으로 이용해 괴롭히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싱클레어는 몸과 마음의 병이 점점 깊어지게 된다. 그러나 어두운 세계의 묘한 유혹에 이끌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전학생 데미안의 도움으로 크로머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싱클레어는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

밝음과 어두움의 두 세계 속에서 현실을 인식하고 구원을 얻게 되는 청년 시절

데미안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싱클레어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게 된다. 데미안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성서에 등장하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와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에 대해 기존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데 싱클레어는 이러한 데미안의 말들을 통해 비판적인 사고력이 생긴다. 또한 어두운 세계가 꼭 ‘악’의 세계는 아니며, 세상은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으로만 나눠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데미안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고, 사춘기에 접어든 싱클레어는 자연스럽게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되고 거리로 나가 방탕한 생활을 하며 방황한다. 정신적으로 의지할 무엇인가가 필요하던 싱클레어는 어느 날 우연히 책갈피에서 쪽지 한 장을 발견한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이 구절에 나오는 아브락사스는 ‘신적인 것과 악마적인 것을 결합’시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새롭게 추구해야 할 신성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우연히 만난 오르간 연주자 피스토리우스는 싱클레어에게 아브락스에 관한 여러 가르침을 주는데 싱클레어는 그에게 동화되는 듯했지만 피스토리우스의 열망은 싱클레어에게 차츰 ‘고리타분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고루한 것으로 느껴지기 시작했고 결국 싱클레어는 피스토리우스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데미안과의 재회,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과의 만남이 시작된다. 싱클레어가 그토록 열망하던, 현실과 상상 속의 결합체인 에바 부인은 그에게 있어 어머니이자 애인이며 이상형이자 이상향이었다. 싱클레어는 에바 부인의 집을 드나들면서 유럽이 처한 현실과 이 세계가 종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데미안이 걱정하고 예견했던 대로 유럽에서는 세계대전이라는 대전쟁이 일어나고 데미안과 싱클레어 모두 참전하게 된다. 전장에서 부상을 당한 싱클레어는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옆의 병상에 있던 데미안과 재회하게 된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언젠가 자신이 필요할 때에는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사라졌다. 드디어 데미안이 곧 싱클레어이고 싱클레어가 데미안이 된 순간이 온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길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났던 싱클레어는 자신의 이상향이자 신적인 존재였던 데미안과 하나가 되며 결국 자기 자신의 길에 이르게 된다.

보다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안정되고 평온한 ‘부모님의 틀’ 안에서 벗어나야 되며 딱딱하고 차가운 ‘껍데기’를 깨뜨리며 그것과 부딪치는 고통을 알아야만 한다. 늘 우리와 함께 있을 것만 같았던 따뜻하고 아늑한 부모님의 품안에서 벗어나 우리가 부딪치고 싸워야만 하는 현실과 마주하게 될 때 우리는 두려워하고 방황하게 된다. 이러한 두려움과 방황은 우리를 다치게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겨낸 사람은 성숙해지고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어느 한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시간은 없겠지만 청소년기가 인생의 방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결정적인 시기임은 틀림없다. 그 소중한 인생의 한 지점에서 방황하고 또 많은 것들과 투쟁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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