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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윤리의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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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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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아카넷
ISBN 9788957332450
출간일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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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사회에서의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라는 뜨거운 화두

‘한국의 석학’ 시리즈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분야 우수학자(국가석학) 지원사업의 출판 성과물이다. 이 사업은 “한국 인문사회를 대표할 만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자”를 그 대상으로 한다. ‘한국의 석학’ 시리즈는 중견학자 중에서도 관련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학자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단행본으로 집대성하여 내보이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결과물이다.

이 책은 한국사회에서의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라는 뜨거운 화두를 다룬다. 존 롤스의 ‘정의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기도 한 저자는 한국 윤리학계를 주도해오면서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사회정의, 윤리의 실천적 응용에 주력해온 학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존 롤스뿐 아니라 공자, 맹자, 왕양명 등 동서철학적 전통에서 대표되는 고금의 덕윤리 이론들의 상호 비교와 관련 학자 방문 대담 등을 통해 덕윤리의 현대적, 실천적 의의를 천착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현대사회와 덕윤리
제1장 왜 다시 덕윤리가 문제되는가?: 의무윤리와 덕의 윤리가 상보하는 제3윤리의 모색
제2장 도덕체계와 사회구조의 상관성: 덕의 윤리와 의무윤리의 사회적 기반
제3장 도덕행위의 동기화와 수양론의 문제: 의무와 덕이 상보하는 통합윤리의 모색
제4장 유덕한 행위와 행복한 인생
제5장 덕윤리에 대한 찬반 논변: 동서 윤리관 비교연구 서설
제6장 정감 어린 여행: 덕윤리학자 마이클 슬로트와의 대담

제2부 유교윤리의 현대화
제1장 유교윤리는 덕과 규칙의 통합윤리인가?
제2장 인간의 본성과 자기수양론의 유형
제3장 덕의 습득으로 생기는 도덕적 힘
제4장 도덕운, 자기수양과 책임의 문제: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대한 유학의 입장
제5장 충효사상의 현대적 의의
제6장 유교윤리의 현대화를 위한 과제

제3부 동서 덕윤리의 만남
제1장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
제2장 군자와 시민의 만남은 가능한가?
제3장 덕윤리에서 습관화와 궁도의 비유
제4장 도덕적 실패: 인지의 부족 대 의지의 나약?
제5장 현대사회와 중층적 도덕교육: 그 정당화 과제와 동기화 과제
제6장 아시아적 가치의 지양: 전근대와 근대의 변증법

부록: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
1. Virtue Ethics, For and Against: Complimentarity of Duty Ethics and Virtue Ethics
2. Modern Society and Moral Education : On the Tasks of Justification and Motivation
3. Moral Luck, Self-Cultivation and Responsibility: The Confucian Conception of Free Will and Determinism

저자소개

황경식

출판사리뷰

아카넷의 ‘한국의 석학’ 시리즈, 그 첫 번째 권 출간

아카넷의 ‘한국의 석학’ 시리즈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분야 우수학자(국가석학) 지원사업의 출판 성과물이다. 우수학자(국가석학) 지원사업은 “한국 인문사회를 대표할 만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자”이면서 “한국 인문사회 분야의 국제화에 기여 및 저술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학문 이론을 선도하고 새로운 연구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자”를 그 대상으로 한다.

‘한국의 석학’ 시리즈는 중견학자 중에서도 관련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학자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단행본으로 집대성하여 내보이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결과물이다. ‘한국의 석학’은 학술 연구 및 저술의 성과를 출판을 통해 사회적으로 확산해옴으로써 국내 학술 출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아카넷의 새로운 기획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윤리학계의 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 황경식 교수가 말하는,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


아카넷은 ‘한국의 석학’ 그 첫 번째 권을 학문적 가치의 추구와 함께 철학과 현실의 접점 찾기라는 ‘현실의 철학화’와 ‘철학의 현실화’ 양자 모두에 천착해온 황경식 교수(서울대 철학과, 서양철학, 윤리학)의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로 선보인다. 그 이유는 사회정의를 중심으로 한 사회철학적 담론을 이끌어온 저자의 학문적 성과가 비단 철학계만이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 전반, 더 나아가 사회윤리와 도덕성, 공정성, 정의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우리 사회의 현실적 화두에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두어서이다.

황경식 교수는 이미 30여 년 전인 1970년대 후반에 존 롤스의 ‘정의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였고 이후 한국 윤리학계를 주도해오면서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사회정의, 윤리의 실천적 응용에 주력해온 학자이다. 특히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마이클 슬로트,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류유리 교수, 존 롤스뿐 아니라 공자, 맹자, 왕양명, 『논어』, 『맹자』, 『중용』 등 동서철학적 전통에서 대표되는 고금의 덕윤리 이론들을 상호 비교하고 또 관련 학자들과의 방문 대담 등을 통해 동서의 전통윤리를 관통하는 덕윤리의 현대적, 실천적 의의를 밝히고 있다.

현대사회가 덕윤리를 요청하는 이유
: 왜 우리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을 하면서도 행복하지는 못한가?


동서를 막론하고 전통사회에서는 덕의 윤리가, 근세 이후 현대사회에서는 의무의 윤리가 강조되었다. 가치관의 다원성과 더불어 윤리적 상대주의 내지 회의주의의 와중에서 우리는 현대사회에 걸맞은 윤리체계와 삶의 방식을 구상하는 일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서 있다. 한국사회의 윤리적 현황은, 한국인의 무의식/잠재의식 등 의식의 저변에 내장되어 있는 유교적 전통윤리와, 아직 충분히 내면화/내재화하지 못한 근세 이후의 서구적 시민윤리와 법제가 융합되지 않은 채 서로 갈등과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시민사회적 기반 위에 살고 있는 만큼 덕을 근간으로 하는 소규모 지역공동체 중심의 전통윤리가 오늘날 그대로 재활되기는 어려운 일이다. 또한 현대의 시민사회와, 이에 기초한 시민적 의무윤리가 행복한 인간적 삶을 담보할 수 없다면 우리는 의무윤리에도 안주할 수 없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현실적 상황에서 보다 합당한 윤리적 삶과 그에 적합한 사회구성체의 모색, 그리고 의무윤리와 덕의 윤리가 상보하는 새로운 윤리체계의 마련이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게된다고 지적한다.

행위의 정당화와 동기화, 의무윤리와 덕의 윤리가 상보하는 제3윤리의 모색

저자는 윤리설의 정당화와 동기화 기능의 장점을 살림으로써 의무의 윤리와 덕윤리가 상보하는 통합된 윤리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의무의 윤리는 행위의 정당화 기능에, 덕의 윤리는 행위의 동기화 기능에 보다 강점이 있어서 두 윤리가 상대 윤리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의무의 윤리에서는 우리의 행위가 의무의 행위로서 정당하며 그 행위가 왜 정당한지를 따지는 ‘정당화’의 과제가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그런데 의무의 윤리가 갖는 난점은 정당화에 지나치게 편향되어 ‘동기화’의 과제에는 소홀하다는 점에서 비롯한다. 의무의 윤리가 덕의 윤리에 의해 보완되어야 할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정당한 윤리가 무엇인지 안다고 해도 그를 실천할 동기부여가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 우리가 정당한 행위를 행할지라도 흔쾌히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지 못하여 감정의 불화나 갈등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덕윤리 또한 도덕적 결정성(determinacy), 공평성, 공공적 정당화 등 의무윤리의 특성을 결여하고 있어서 의무윤리의 독자적인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윤리체계로서 두 윤리 중의 양자택일보다는 그 상호 보완적인 제3의 윤리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행위의 정당화와 동기화 모두 도덕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인이라 생각할 때 의무윤리나 덕윤리는 그 어느 하나도 자립적이거나 자족적일 수 없고 그 양자가 상보적인 지지를 통해서만이 온전한 윤리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의무의 윤리와 덕의 윤리가 상보하는 새로운 윤리 모형에서 의무의 윤리는 정당화의 역할을, 덕의 윤리는 동기화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행위의 주체 즉 우리는 시민사회를 기본 구조로 하는 공동체에서 서로 협동하는 시민으로서 공적으로 상호 인지되고 옳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의무윤리를 도덕적 삶의 기초로 삼게 된다. 이와 함께 덕의 함양을 통해 행위의 실천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감정을 조율함으로써 의무의 윤리를 기계적이기보다는 적극적인 마음에서 준수하여 ‘유덕한 시민(virtuous citizen)’으로서 공동체적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요컨대 의무의 윤리에 의해 공적이고 객관적으로 정당화된 윤리적 행위가 덕의 윤리에 의해 기꺼이 그 실천과 실행이 보장되는 경우라야 최선의 윤리적이고 행복한 삶이 담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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