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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세트(더봄 중국문학전집)(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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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다인 세트(더봄 중국문학전집)(전6권)
정가 ₩90,000
판매가 ₩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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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더봄
ISBN 9791188522156
출간일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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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절강성 항주 최고의 차상(茶商) 항(杭)씨 가문
4대 130년의 흥망성쇠를 다룬 중국판 『토지』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 작품!
-차(茶)를 소재로 한 중국 최고의 소설!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작과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걸작선을 소개하는 ‘더봄 중국문학’ 시리즈 중의 하나다. 소설 《다인》은 차(茶)의 역사와 차 문화를 주제로 한 독보적인 장편소설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책의 곳곳에 펼쳐지는 작가의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그에 못지않은 문학성에 전율하게 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내로라할 것이 부지기수로 많은 나라이다. 그중에서도 음식과 술, 차 등이 단연 첫손가락에 꼽힌다. 세계적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소개하는 책들 역시 지천이다. 반면 차는 유명세와는 달리 세세한 내용이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소개하는 책들 역시 음식이나 술과 관련한 저술에 비한다면 한정적이다. 한국에서도 ‘다성(茶聖)’으로 일컬어지는 육우(陸羽)의 《다경(茶經)》이 단연 압권일 정도로 중국 차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많지 않다.
중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차를 소재로 하는 책들이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하기는 하나 관련 소설은 상당히 드물다. 왕쉬펑(王旭烽)의 《다인(茶人)》 3부작이 차 관련 소설을 언급할 때면 늘 거론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중국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오둔(茅盾)문학상 수상작인 것에 기인한 면도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활동 시기는 19세기 중반의 태평천국 시대부터 시작해 무술변법, 신해혁명까지를 우선 아우른다. 이어 지난 세기 초, 중반의 1, 2차 국공합작과 항일전쟁, 신중국 건국, 문화대혁명 시기 등을 관통한 후 ‘사인방(四人?)’ 제거 및 개혁개방 실시에까지 이른다. 거의 130년에 걸친 역사가 이 소설에 녹아 있다. 그러면서도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茶)를 매개체로 해 각자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의 형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자 하는 목표를 잃지 않는다.
소설 《다인》은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 〈남방의 차나무〉(南方有嘉木)는 청나라 말기부터 193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녹차의 고장인 항주 망우차장(忘憂茶莊)의 3대에 걸친 인물들이 다양한 신분,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차 산업과 차 문화의 흥망성쇠에 참여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제2부 〈불야지후〉(不夜之侯)는 차가 정신을 맑게 하여 밤을 잊게 해준다는 의미로, 차의 별칭이기도 하다. 동란의 시대인 항일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항씨 가문 주요 인물들의 운명적인 부침,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직면하게 되는 서로 다른 선택과 모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이 시기 중국 차 산업의 파란만장한 발전사도 보여준다.
제3부 〈차로 성을 쌓다〉(築草爲城)은 1950년대부터 20세기 말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항씨 가문이 ‘문화대혁명’이라는 엄청난 동란의 시대에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차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상당한 수준의 문학성을 자랑한다. 적지 않은 독자들이 책의 곳곳에 펼쳐지는 작가의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문학성에 전율하게 된다. 더구나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중국 최초의 장편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소설은 스케일도 상당히 크다. 절강성 항주의 항(杭)씨 가문을 중심으로 작중 인물들의 시대 변천에 따른 생활양식과 가치관의 변모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목차

■ 1권 : 1부_남방의 차나무-상
한국어판 서문/옮긴이의 말/프롤로그/1장~18장
■ 2권 : 1부_남방의 차나무-하
19장~31장/에필로그
■ 3권 : 2부_불야지후(不夜之侯)-상
프롤로그/1장~15장
■ 4권 : 2부_불야지후(不夜之侯)-하
16장~30장/에필로그
■ 5권 : 3부_차로 성을 쌓다-상
1장~15장
■ 6권 : 3부_차로 성을 쌓다-하
16장~30장/에필로그

저자소개

왕쉬펑

출판사리뷰

절강성 항주 최고의 차상(茶商) 항(杭)씨 가문
4대 130년의 흥망성쇠를 다룬 중국판 『토지』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 작품!
-차(茶)를 소재로 한 중국 최고의 소설!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작과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걸작선을 소개하는 ‘더봄 중국문학’ 시리즈 중의 하나다. 소설 《다인》은 차(茶)의 역사와 차 문화를 주제로 한 독보적인 장편소설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책의 곳곳에 펼쳐지는 작가의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그에 못지않은 문학성에 전율하게 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내로라할 것이 부지기수로 많은 나라이다. 그중에서도 음식과 술, 차 등이 단연 첫손가락에 꼽힌다. 세계적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소개하는 책들 역시 지천이다. 반면 차는 유명세와는 달리 세세한 내용이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소개하는 책들 역시 음식이나 술과 관련한 저술에 비한다면 한정적이다. 한국에서도 ‘다성(茶聖)’으로 일컬어지는 육우(陸羽)의 《다경(茶經)》이 단연 압권일 정도로 중국 차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많지 않다.
중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차를 소재로 하는 책들이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하기는 하나 관련 소설은 상당히 드물다. 왕쉬펑(王旭烽)의 《다인(茶人)》 3부작이 차 관련 소설을 언급할 때면 늘 거론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중국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오둔(茅盾)문학상 수상작인 것에 기인한 면도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활동 시기는 19세기 중반의 태평천국 시대부터 시작해 무술변법, 신해혁명까지를 우선 아우른다. 이어 지난 세기 초, 중반의 1, 2차 국공합작과 항일전쟁, 신중국 건국, 문화대혁명 시기 등을 관통한 후 ‘사인방(四人?)’ 제거 및 개혁개방 실시에까지 이른다. 거의 130년에 걸친 역사가 이 소설에 녹아 있다. 그러면서도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茶)를 매개체로 해 각자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의 형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자 하는 목표를 잃지 않는다.
소설 《다인》은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 〈남방의 차나무〉(南方有嘉木)는 청나라 말기부터 193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녹차의 고장인 항주 망우차장(忘憂茶莊)의 3대에 걸친 인물들이 다양한 신분,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차 산업과 차 문화의 흥망성쇠에 참여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제2부 〈불야지후〉(不夜之侯)는 차가 정신을 맑게 하여 밤을 잊게 해준다는 의미로, 차의 별칭이기도 하다. 동란의 시대인 항일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항씨 가문 주요 인물들의 운명적인 부침,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직면하게 되는 서로 다른 선택과 모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이 시기 중국 차 산업의 파란만장한 발전사도 보여준다.
제3부 〈차로 성을 쌓다〉(築草爲城)은 1950년대부터 20세기 말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항씨 가문이 ‘문화대혁명’이라는 엄청난 동란의 시대에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차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상당한 수준의 문학성을 자랑한다. 적지 않은 독자들이 책의 곳곳에 펼쳐지는 작가의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문학성에 전율하게 된다. 더구나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중국 최초의 장편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소설은 스케일도 상당히 크다. 절강성 항주의 항(杭)씨 가문을 중심으로 작중 인물들의 시대 변천에 따른 생활양식과 가치관의 변모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 한국어판 서문 | 왕쉬펑(王旭烽)

중국의 차 문화와 한국의 다례(茶禮) 사이에는 깊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나는 중국차박물관에서 근무할 때 한국의 다인(茶人) 최규용 옹을 만나 뵌 적이 있다. 한ㆍ중 수교가 이뤄진 지 얼마 안 된 1990년에 당시 89세 고령의 최 옹은 한국육우다경연구회 회장 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해 ‘다성(茶聖)’ 육우(陸羽)의 유적을 참배했다. 중국을 최초로 방문한 한국 차문화대표단이라 하겠다.
최 옹은 항일전쟁 시기에 절강성에 다년간 거주하면서 중국차와 《다경》에 큰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 귀국 후에는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을 뿐 아니라 다례와 다도 전파에 앞장섰다. 항주를 다시 찾은 당시의 최 옹은 신발을 벗고 육우 조각상 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올렸다. 감격을 금치 못해 눈물을 흘리는 최 옹의 모습은 중국 다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국과 한반도의 차 문화 뿌리는 매우 깊다. 4세기~7세기의 한반도는 고구려, 백제와 신라의 삼국시대였다. 그 당시 중국의 남북조와 수ㆍ당 왕조는 백제, 신라와 교류가 빈번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당 문종 후기에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신라인 대렴이 차 씨앗을 신라로 가져가 지리산 아래 화엄사에 심은 것이 한국 차의 기원이 됐다고 한다. 송나라 때에 이르러서는 신라인들은 중국의 차 문화를 참고해 자신들만의 다례를 발전시켰다.
송나라, 원나라 때는 중국의 점다법(点茶法)이 한국으로 전파됐다. 또한 원나라 중기부터 다방(茶房), 다식(茶食)이 한국에서 유행했다. 그리고 1980년대에 이르러 한국의 차 문화는 또 한 차례의 부흥기를 맞이했다. 게다가 다례(차례)는 한국의 전통 풍속이다. 손님이 오면 다과상을 차려 손님을 접대하는 것도 자연스런 문화이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 차 문화 살리기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수많은 학자와 스님, 애호가들이 다례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또 차 문화 연구단체와 다양한 다례 유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한국의 전통 문화와 전통 다례가 이끄는 ‘단결, 화합’의 정신 역시 점차 현대인들의 삶의 지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 아래 필자의 소설 《다인》 3부작을 출판해주신 출판사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덧붙여, 필자가 편찬위원으로 참여한 장편 텔레비전 드라마 《다인》에는 20세기 초 한반도에서 활동한 애국청년이 등장한다. 아울러 필자의 집에서 멀지 않은 항주 서호(西湖) 근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세운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이 있다.

□ 번역자의 말 | 홍순도

《다인》은 중국의 역사, 특히 차의 역사와 중국 민간기업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꼭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단언한다. 여기에 한 번 잡기 시작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는 사실까지 더하면 이제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에 속한다. 한국에 대한 상식이 다소 있는 중국 독자들이 이 소설을 중국판 《토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은 다 나름의 까닭이 있지 않나 싶다. 그러므로 한국의 독자들이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고 일독을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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