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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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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
정가 ₩7,700
판매가 ₩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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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김영사
ISBN 9788934983866
출간일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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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두가 겪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 이야기
첫 세포에서 첫 호흡까지, 하나의 세포는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인간이 되는지, 임신·출산 대백과에는 나오지 않는 인간 탄생의 경이로운 과정을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그림과 함께 생물학적으로 쉽게 풀어 쓴 책. 노르웨이의 세포생물학자 카타리나 베스트레는 엄마 뱃속에서 커가는 어린 남동생에 대한 호기심에 가득차 있던 여섯 살 자신의 눈으로 수정에서 출산까지,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은 아이를 밴 임신부 위주로 특화된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이 과정의 절대적인 주체는 태아다. 이 책은 바로 그 ‘태아’, 모두가 겪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의 이야기,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목차

들어가면서

목숨을 건 경주
숨겨진 비밀의 세계
인간 제조법
침입
자연이 만든 복제품, 그리고 내 안의 쌍둥이 자매
몸의 윤곽
초심자를 위한 세포의 언어
예술적인 초파리 제조법
바다에서 건져온 유산
뼈대, 그리고 팔과 다리
나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노폐물 배설과 수분 조절
안에서 방랑하는 뇌
감각
털북숭이 과거
물에서 공기로
끝, 또는 시작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카타리나 베스트레

출판사리뷰

출간 후 6개월 만에 19개 언어로 판권 계약!
모두가 겪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 이야기
첫 세포에서 첫 호흡까지, 하나의 세포는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우리는 모두 하나의 작은 세포였다. 첫 세포 하나가 둘, 넷, 여덟, 열여섯… 수없이 분열하더니 척추의 형상이 나타나고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허파, 눈, 입, 뇌가 생긴다. 몇 달 동안 하나의 세포가 숨쉬고, 보고, 먹고, 생각하는 기관들이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는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인간이 되는지, 쓸데없이 흥미로워 임신·출산 대백과에서는 빼버렸음 직한 인간 탄생의 경이로운 과정을 생물학적으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노르웨이의 세포생물학자 카타리나 베스트레는 엄마 뱃속에서 커가는 어린 남동생에 대한 호기심에 가득차 있던 여섯 살 자신의 눈으로 수정에서 출산까지,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은 아이를 밴 임신부 위주로 특화된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이 과정의 절대적인 주체는 태아다. 이 책은 바로 그 ‘태아’, 즉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저자의 여동생이 그림 작가로 참여해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그림으로 태아의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출간 후 6개월 만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덴마크어 등 전 세계 19개 언어로 판권 계약을 맺었다. 2018년 노르웨이 주요 도서상인 브라기 도서상(Brage Prize) 대중과학 부분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목숨을 건 경주가 끝나고, 일생에서 가장 극적인 나날이 시작됐다!”
임신·출산 책에는 없는, 쓸데없이 흥미로운 이야기들


이 책은 임신 중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임신·출산 책이 아니다. 두꺼운 임신·출산 관련 책에 나올 법한 실용적인 정보는 이 책에 없다. 대신 수정에서 분만까지, 알아도 믿기 어렵고 알수록 경이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옛날 사람들은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했을까?(18쪽 ‘숨겨진 비밀의 세계’)

약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는 남성의 정자가 알 수 없는 어떤 방식으로 여성의 피에 지시를 내려 위장에서 서서히 한 인간을 창조하게 한다고 믿었다. 그의 믿음에 따르면 곤충은 나뭇잎에 맺힌 이슬에서 생겨나고, 나방은 양털에서, 굴은 끈적한 진흙에서 만들어진다. 2천 년이 지나도 이런 발상은 유효했다. 1600년대 말에 새로운 가설이 등장했다. 모든 생물은 처음부터 지금 모습 그대로 크기만 축소된 상태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현미경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조차 생물학자들은 이 초소형 인간이 몸속 어딘가에 존재할 거라고 믿었다.

▲방금 낳은 아기의 엄마가 내가 아닐 수도 있을까?(41쪽 ‘자연이 만든 복제품, 그리고 내 안의 쌍둥이 자매’)

2002년 미국 여성 리디아 페어차일드는 세 번째 아이를 낳고 정부에 육아 지원을 신청했다. 지원 부서는 아기 엄마와 아빠의 DNA 검사를 요구했다. 검사 결과 아이 아빠는 문제가 없었지만, 리디아는 아기의 엄마가 아니라고 나왔다. 추가로 실시한 혈액검사도 마찬가지였다. 리디아는 사기죄로 기소될 위험에 처했다. 검사가 잘못된 걸까? 한 사람 몸에 두 세트의 DNA가 있는 ‘키메라’에 관한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혼자 태어난 사람도 사실은 쌍둥이였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세포가 어떻게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는 걸까?(60쪽 ‘초심자를 위한 세포의 언어’)

심장, 위, 지라(비장)는 왼쪽에, 간은 오른쪽에 자리잡는다. 그런데 세포가 어떻게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는 걸까? 알고 보면 세포는 신체의 비대칭성이 두드러지기 훨씬 전, 현미경으로 보아야 관찰되는 시점에서부터 이런 준비를 해왔다. 아직 배아가 세포 판 형태일 때, 등을 따라 나 있는 일부 세포에는 섬모라는 가는 털이 자란다. 이 털은 한 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하면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체액의 흐름을 만들어내 점점 세포들의 움직임을 한 방향으로 이끈다. 따라서 몸 한가운데 있는 세포가 보내는 메시지라도 왼쪽으로 휩쓸리게 된다. 이렇게 몸의 좌우가 아주 미세하게 서로 다른 명령을 받아 다른 방식으로 발달하는 것이다.

▲인중은 얼굴의 이음매(81쪽 ‘바다에서 건져온 유산’)

어렸을 때 인중이 콧물을 모으기 위한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별다른 기능이 없다. 사람의 얼굴은 세 개로 나누어진 부분들이 만나면서 형성된다. 콧구멍은 이마에서 출발해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물고기처럼 양쪽 면에 있던 두 눈은 가운데를 향해 움직인다. 그러다가 현재 우리의 코가 있는 지점 바로 아래에서 합쳐지는데, 세 부분이 동시에 만나는 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뚜렷한 흔적이 남는다.

이 외에도, 인간에게 필요도 없는 꼬리는 왜 생겼다가 없어지는지, 일란성 쌍둥이라 해도 지문은 왜 다를 수밖에 없는지, 심장 세포는 자기가 손이나 발이 아니라 심장이 되어야 한다는 걸 어떻게 아는지, 분만의 시작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지 등 우리 일생에서 가장 극적인 나날에 대한 과학사적, 생물학적 지식을 쉬운 언어로 풀어 들려준다.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생명은 놀라운 성취다!”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아마 대충은 다 알 것이다. 임신하면 자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이는 어떻게 자라고 임신부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려주는 책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의학적·과학적 지식을 넘어, 읽는 재미가 있다.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의학적·과학적 지식을 쉬운 언어로 구체적이고도 흥미롭게 알려주며, 무엇보다 태아를 저자 자신, 독자 자신의 발생 과정에 연결지어 현실적으로 와닿게 썼기 때문이다. 결국 임신이란 이 책의 제목처럼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엄마 뱃속에서 보낸 40주 동안 나에게 일어난 많은 일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졌기에 오늘의 내가 있음을 알고 새삼 감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인간은 진화의 정점에 서 있는 생물일지 모르나 기본적인 생명의 원리는 모든 생명체가 공유한다는 사실, 그리고 태아 시절에 더욱 두드러지는 진화의 흔적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 보여준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새로운 생명체의 어미가 될 사람들은 물론 성(性)과 자아에 눈을 뜬 청소년, 그리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세상에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기분 좋은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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