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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엔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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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내 사랑엔 이유가 없다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에클레시아북스
ISBN 9791191108941
출간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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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혼자 부르는 노래

구절초 마을013
그대 떠난 빈자리014
별 같은 그리움016
그리움의 강018
겨울 바다에서020
낙엽의 흔적022
그리운 어머니024
그곳 내 고향026
달빛 창가에서028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서030
아름다운 세상031
낮달032
어머니034
희망 사항036
내 사랑엔 이유가 없다038
어느 소녀의 겨울나기040
하늘은 내 그리운 친구042
내 사랑 진희043

02
마음 밭 일구며

사랑초047
눈물 꽃048
등나무 연가050
칡 순052
달콤한 인생054
까만 밤에056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058
해질 무렵059
둥지를 찾아060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물062
순이 생각064
사랑은 늘 아픔이었고065
풀잎 이슬066
울고 싶은 날의 오후068
아들 생각070
천상에서 만날 인연071
이름 없는 새가되어072
동생 생일날073

03
요 며칠의 자유로움

그랬으면077
사는 이유078
마음의 고향080
살구081
태조산082
첫 키스084
난각풍爛脚風085
산다는 건086
내 하나의 사랑은088
그대를 사랑하는 일은090
야밤의 질주092
천호지에서094
그녀와 차 한 잔을096
사량도098
아반떼100
오서산102
달을 닮은 당신103
어설픈 우리 사랑104
안개를 닮은 사랑106

04
늘 나는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리운 날109
눈물은110
슬픈 사랑112
시는114
광덕산 연가115
들국화116
죽을 만큼 힘들다118
꽃 보다 예쁜 딸120
모정慕情122
동생을 가슴에 묻고 124
슬픈 바다125
울긴 왜 울어126
내 사랑은128
연정緣情130
너무 많이 아파서132
탑 차 안에서134
만원 버스136
행복해요138

[발문跋文 - 해설]141
관계의 훼손에서 관계의 복원으로 나아가는 길
- 최정순 시집 『내 사랑엔 이유가 없다』에 부쳐
윤성희(문학평론가)

저자소개

최정순

출판사리뷰

최정순이 품어온 시의 기원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기억을 불러내는 어린 시절로 소급된다. 세상의 소음도, 오염된 공기도, 분열된 자아도 없는 생의 시작점이 거기 있다. 그걸 사람들은 고향이라 부르기도 하고 원형이라 일컫기도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 존재의 바탕이야말로 최초이자 최후인 생의 안전지대라 할 수 있다. 그 고향에서는 푸른 생명의 유희가 펼쳐지고 순결한 동심이 날개를 얻는다.
(중략)
탁 트인 곳에 서면 시야가 확장된다. 거기서 내 곁의 사람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각한다. 과거의 빗장을 거둬내고 마음의 문을 열어 놓으면 소통과 애정과 활력이 쏟아져 들어온다. 감사와 사랑의 물결이 밀려온다. 시인이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시인을 태어나게 하고 그 인생에 흔적을 남긴 수많은 일들에 대해 고맙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나와의 관계가 정상화되고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이런 관계 맺음의 리듬에 따라 행복감이 부산물처럼 분비된다. 최정순의 시는 어쩌면 관계의 훼손에서 관계의 복원으로 가는 길 위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도정 위에 행복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좋겠다.
- 윤성희(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시인의 말

첫 번째 시집을 엮는다. 두려움과 설렘이 반반이다. 습작처럼, 일기처럼 묻어두었던 것들을, 가슴에 담아두었던 것들을 꺼내보니 일흔세 편이다.
혼자 부르는 노래였고, 내 잠 속의 많은 것들이다. 사는 법을 터득하며 생각한 것들이다. 늘 나는 그렇게 살아왔다. 그래서 살면서 보이기 시작한 것들에 관한 나의 추적이다.

지금껏 계속되고 있는, 멀리 떨어져서 몰래 부르고 싶었던 노래의 일단이었기 때문에 이 시집이 생겨나는 가 싶다.
이왕이면 새로운 길을 밟고 많은 사람을 보았으면 하는 나의 단순과 어리석음에 다름 아닐 터이다. 나머지의 시들은 단상에 지나지 않는다.

단 한 사람을 위해서도 나는 혼자 부르는 노래를 계속할 작정이다.

2024년 봄
최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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