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넘어 기회의 2024년으로!
새로운 질서에 한발 먼저 대응하라!
시장을 이해해야 영업에서 승리할 수 있다!

2023년, 보험 산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급변’이다. 아니 어쩌면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도 있다. 2023년은 보험사의 회계가 IFRS4에서 IFRS17로 변경된 첫해다. 회계기준 변경으로 보험사도 송두리째 달라졌다. 과거에는 신계약 규모가 경영지표의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신계약은 물론 유지율까지 고려해야 한다.

2024년에는 판매채널에서도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판분리가 본격화되고, 전통적인 GA도 옥석이 가려질 것이다. 또한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플랫폼 사업체가 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게다가 부동산 시장 침체와 당분간 이어질 저금리 기조, 저출산·고령화 등 금융 영업 환경에는 위험과 위기가 끊이질 않는다. 험난한 파도를 넘어 새로운 기회의 땅을 발견하고 영업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시장을 이해해야 한다.

『금융 영업 트렌드 2024』는 이러한 현실을 냉정하게 짚어 보고 금융 영업인이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금융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꾸준히 내공을 쌓아 왔다. 오랜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가진 전문가들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트렌드와 영업 전략을 참고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연마한다면 변화의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1장 보험 산업 트렌드

1부 2023년 돌아보기: 중꺾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케팅
1. IFRS 17, 보험사의 작은 전략까지 바꿔 놨다
2. 10년 전 절판 마케팅 후유증… 5년납 상품 열풍의 배경
3. 경쟁력 있는 상품 판매 금지 반복하는 금융당국 속내는?
4. 보험금 안 주기 위한 의료자문? 하지만 더 많아질 듯
5. 빅테크의 보험 진출, 반쪽짜리 성공이라도 할까?

2부. 2024년 : DB는 사라지고, MZ가 떠오른다
1. DB가 사라진다… 설계사 각개전투에 나서라
2. 애물단지 실손보험, 5세대 나오면 해결될까?
3. 정착 지원금 이슈, 업계 주도권 장악 위한 샅바 싸움?
4. MZ 잡아라… 유지 기간 긴 상품을 노린다
5. 보험사 인수 후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가

2장 보험 상품 트렌드

들어가며: 저출산·고령화시대, 보험업계는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

1부. 2023년 돌아보기: 정부 정책에 의한 보험 상품 개편
1. 청년 도약을 위한 보험권 최초의 상품
2. 여행자보험은 플랫폼이 승자가 될 수 있을까?
3. 굿바이, 어른이보험
4. 1년간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보험 상품을 아시나요?
5. 손보 vs. 생보, 제3보험의 승자는?

2부. 2024년 : 새 먹거리는 어디에 있을까?
1. 단기납 종신보험, 다음 주인공은?
2. 연금보험의 마지막 보루, 톤틴형 연금
3. 제2의 달러보험 시장이 열린다
4. 펫산업은 GO!! 펫보험은?
5. 헬스케어를 넘어, 상조 시장으로

2장을 마치며: 인위적인 보험 상품 개편, 과연 옳은 방향일까?

3장. 투자 상품 트렌드

1부. 2023년 돌아보기
1. 금리의 르네상스
2. 가상자산, 거기 서!
3. 초대형 주가조작, 내가 아는 그 주식이 50만 원?
4. 연금, 이제는 때가 왔다

2부. 2024년
1. 공모주 ‘따상’은 옛말, 첫날 400%?
2. 내 손안의 애널리스트, 챗GPT
3. 금융투자소득세! 하는 거야, 마는 거야?
4. 드디어 도입된 디폴트옵션, 금융 서민의 노후는 나아질 것인가?

4장 인사노무 트렌드

1부. 2023년 돌아보기
1.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전
2. 최저임금에 대한 치열한 눈치전
3.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노동청 조사 강화
4. 정부지원금의 변화 - 고용지원금은 줄고, 시설지원금은 늘고

2부. 2024년
1. ESG의 지표로서의 인사노무 관리
2.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바라보는 노무적 관점
3. 정부 지원 컨설팅의 알짜 활용

5장 VIP 마켓 트렌드

1부. 2023년 돌아보기
1. 하락장에 더욱 빛나는 저가 양도
2.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기업 부설 연구소의 향기가 난다
3. 전문가의 폭발적 진입, 적인가? 아군인가?
4. 죽다 살아난 이익소각, 책임진 자와 도망간 자

2부. 2024년
1. 유산취득세 도입, 너무 걱정하지 말자
2. 경정청구 컨설팅, 계속해서 영업 무기가 될까?
3. 2023 세법 개정안 -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공제
4. 상속·증여 시장의 니즈는 충분하지만 해결사가 없다

김승동, 정성훈, 이종헌, 김소리, 조정익 , 공민호

혼돈의 2024년, 새로운 질서에 대비하라!
보험, 주식, 가장자산에서 인사노무, 부동산, VIP 마켓까지
모든 금융 영업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전략 가이드!

금융 영업 현장에는 언제나 이슈와 트렌드가 있다. 특히 보험업계에서는 상품의 변화가 늘 있었고, 새로운 테마가 이목을 끌었다. 새 상품이 나오는 과정에서는 필드에서의 저항도 종종 있었다. 그릇된 방향으로 간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새 상품이 어느새 대세로 자리 잡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처럼 영업 현장은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투자 상품 트렌드 역시 자주 변해 왔다. ESG, AI, 2차전지 등등 테마도 다양하다. 머무르지 않는다. 유행도 소멸도 빠르다. 부동산은 보다 민감한 영역이다. 세금 정책이 변할 때면 관련 뉴스가 연일 쏟아졌다. 세법과 정책이 바뀔 때마다 시장은 요동쳤다. 그러면서 트렌드도 변해 왔다. VIP 마켓에서의 이슈도 늘 바뀌었다. 저가양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익소각, 유산취득세,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공제 등이 최근의 화제들이었다. 세법 개정은 VIP 마켓 트렌드를 바꾸는 첫 번째 요소다.

2024년에는 플랫폼의 본격적인 보험 진출, 경기침체와 저금리 등 새로운 질서가 정립될 것이다. 금융 영업 현장 역시 거센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변화에서 살아남고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하려면 새로운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 『금융 영업 트렌드 2024』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금융 영업 트렌드 2024』는 보험, 주식, 가상자산(암호화폐)에서 인사노무, 부동산, VIP 마켓까지 금융 영업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거의 유일한 책이다.

세상은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는 법이다.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이기 마련이다. 세상의 흐름이 변하면 또 새로운 트렌드가 만들어질 것이다. 현장의 영업인은 부지런히 따라가야 한다.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갖자. 주시하고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왜 이런 변화가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금융 영업인은 지식과 정보를 기본으로 영업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식이 충만할 때 뒤처지지 않고 앞서갈 수 있는 것이다. 영업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실행하는 자가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