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의 역설 - 한국학과 일본학의 경계를 넘어』는 “인문학의 새로운 흐름 : 한국학과 일본학의 국가 간 . 학제 간 경계를 넘어”라는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의 국제학술회의(2007년 여름)에서 발표된 글 가운?데 여덟 편을 선별하고 한 편을 추가해 새롭게 구성한 책이다. 한국학과 일본학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이 중심이 된 이 책은 민족주의적 역사 기술이 지니는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식민 통치와 그 유산 속에 존재하는 인종주의, 지배와 폭력, 계급 착취, 가부장제 등의 작동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식민지라는 공간에 담긴 다양한 차이와 지배 체제에 내재한 균열들을 드러냄으로써 근대성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다수의 역사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 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목차
1부 문학적 만남
1장 오인, 부인, 인정 : ‘자이니치’의 사례_존 리
2장 신뢰할 수 없는 번역 : 1938년 일본어 연극 <춘향전>_서석배
3장 이태준, 그의 사적 동양_자넷 풀
2부 통치의 체계
4장 죽일 권리와 살릴 권리 :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인으로 살았던 일본인과 일본인으로 살았던 조선인들_다카시 후지타니
5장 상품화, 불확정성, 그리고 중간착취 : 전간기 일본의 막노동시장에서의 조선인 노동자들의 투쟁_켄 카와시마
6장 유로-아메리칸 헤게모니와 근대 한국 역사학의 기원_헨리 임
3부 제국적 의무
7장 총력전 시기 ‘내선일체’ 정책에 대한 재조선 일본인의 협력_쥰 우치다
8장 춘원 이광수와 민족주의_곽준혁
9장 제국의 딸로서 죽는다는 것_헬렌 리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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