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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깬 혁신의 역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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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규제를 깬 혁신의 역사 (양장)
정가 ₩49,000
판매가 ₩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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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울림어린이(한울림)
ISBN 9788946073739
출간일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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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홉 가지 대표적 혁신 사례로 살펴본 혁신의 역사

우리 생활을 바꾼 역사적 혁신들이 사회의 불신과 흑색선전을 이겨내고 주도적인 기술로 자리 잡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혁신은 새로운 기술과 발명품을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을 널리 보급해 사회가 혁신의 혜택을 누리게 해야 비로소 혁신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천연얼음은 몸에 좋고 기계로 냉동한 얼음은 유해하다는 편견, 마가린은 위조 버터고 불임을 유발한다는 유언비어 등 신기술이 맞닥뜨렸던 저항과 그를 이겨낸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온 커피, 인쇄기, 마가린 트랙터, 교류전력, 기계식 냉동, 녹음 음악, 유전자 변형 작물과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유전자 변형 연어를 사례로 혁신의 역사를 풀어 썼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혁신가들은 그래서 혁신의 적과 방해물이 어디에서 기원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주마 교수는 혁신에 반대하는 세력과 반대 이유를 낱낱이 파헤쳤다. 신제품, 신기술, 신제도들이 역사 속에서 저항을 이기고 세계로 퍼져나간 과정은 앞으로 세상을 바꿀 혁신이 어떤 고난과 역경을 맞이할 것이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길을 알려줄 것이다.

목차

제1장 슘페터의 예지력 창조적 파괴의 돌풍
제2장 커피 혁신 부글부글 끓는 커피 논쟁
제3장 인쇄기 혁신 인쇄기를 멈춰라: 코란 인쇄하기
제4장 마가린 창조 버터의 흑색 공격
제5장 트랙터 혁신 영농 기계화
제6장 에디슨의 좌절 과충전된 전기 논쟁
제7장 냉동기 혁신 냉담한 환영: 기계식 냉동
제8장 음악 산업 혁신 욕을 먹더라도: 녹음 음악
제9장 뿌리를 깊게 내려라 유전자 변형 작물
제10장 시류에 역행하다 아쿠아어드밴티지 연어
제11장 혁신의 바퀴를 굴려라 혁신의 바퀴에 윤활유를

저자소개

칼레스투스 주마 , 박정택

출판사리뷰

세계적 석학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와 파괴적 창조 개념으로 본 혁신의 역사

슘페터는 자본주의는 항상 진화하는 체계로서 변화를 수반하며, 그 변화는 총이 활을, 휴대전화가 유선전화를 대체하는 것 같이 ‘새로운 것’에 의해 대체되는 ‘오래된 것’의 파괴를 요구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창조적 파괴라고 보고 이 개념을 통해서 사회의 각 부문이 왜 변화를 두려워하는가를 설명하고 각 개인이 혁신을 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600여 년의 과학기술사로부터 도출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들을 분석하여 기술 혁신과 기술 저항 간 긴장의 사회 메커니즘을 밝힌다. 다양한 혁신 제품들의 출현, 성장 및 쇠퇴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이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제도 생태계를 창출하는가를 보여주었다.
커피, 인쇄기, 마가린, 트랙터, 교류전류, 기계식 냉각, 녹음 음악, 유전자 변형 작물과 유전자 변형 연어의 각 사례는 혁신에 저항하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동기와 양상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으며 어떻게 이러한 반대와 편견, 흑색선전을 이기고 혁신이 세계로 퍼질 수 있었는지 성공의 과정도 이해할 수 있다.


혁신과 그 적들: 왜 사람들은 신기술에 저항하는가

혁신은 변화를 가져오며 그 변화로 누군가는 승리하고 누군가는 패배하게 된다. 신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일 때 기술이 가져올 혜택보다는 경쟁 관계에 있다고 느끼는 현존 산업의 피해가 더욱 크게 보일 것이다. 현상 유지라는 관성과 손해에 대한 인식 신기술이 가져올 진정한 혜택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혁신의 적들이 생겨난다. 이 과정은 기술의 문제, 경제의 문제, 권력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믿음과 가치관의 문제와도 관련이 깊다. 이는 혁신과 현직(‘incumbency’는 현직, 현상 유지, 현존 체제, 현존 산업 등 혁신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폭넓게 사용되며, 역자는 이를 ‘현직’으로 번역하였다.) 간의 갈등의 근원적인 처방이 특정 기술 자체의 변화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 관점에서 모색되어야 하는 이유다.

원서의 제목은 Innovation and Its Enemies(혁신과 그 적들)이다. 혁신에 대한 거부와 불신이 어떻게 탄생하며 이런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에 영감을 주는 글들로 가득 차 있다.
신기술에 대한 저항은 기술 진보에 의해 필연적으로 극복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치부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신기술이 사회적 배척과 물리적 방해 심지어 직접적인 공격에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공격에도 불구하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연 혁신만이 살아남은 것이다.


기술 혁신의 세계적 과제

21세기는 전 지구적 혁신이 간절한 위기 상황이다. 기후 위기, 생태 위기, 안보 위기, 경제 위기, 인구 위기 등 시시각각 개인과 사회 더 나아가 인류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러 신기술이 개발되고 실험 중에 있다. 이러한 신기술들은 희망뿐 아니라 우려도 불러일으킨다. 신기술이 새로움이 아니라 손실로 인식되고, 손실에 대한 두려움은 긴장을 유발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여 두려움을을 줄이고 문화적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과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은 신기술 도입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긴장의 원인과 그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이 책은 역자가 한국의 과학기술에 관한 혁신 정책의 현장에서 정책 입안 및 정책 결정자로서, 대학에서의 강의 및 연구 과정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체험을 바탕으로 번역한 것이다. 역자가 이 책을 번역한 동기는 세 가지로, 첫 번째는 혁신이론의 확장에 있다. 이 책은 혁신의 문제를 기존의 기술 정책이나 기술경영이론의 관점을 넘어 보다 거시적인 사회·문화 체제와의 상호작용의 측면을 새롭게 다루고 있다. 국내에 혁신이론 및 정책 관련 서적이나 혁신 기법에 대한 단편적인 주제를 다룬 문헌 및 보고서들은 많이 출간되어 있으나 혁신을 기술과 사회·문화 체제와의 공진화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관련 문헌은 희귀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혁신의 실천적 측면이다. 기술경제적·사회문화적 기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의 단편적이고 대증적 혁신 제도나 정책만을 가지고는 온전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없다. (중략) 역자는 혁신은 지식이라기보다 지혜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정부·공공 기관이나 혁신 기업의 현장에서 혁신의 문제로 고민하는 당사자들이 혁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역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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