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국제분쟁(아주 특별한 상식 NN 16: 국제분쟁)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국제분쟁(아주 특별한 상식 NN 16: 국제분쟁)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이후
ISBN 9788961570671
출간일 20130315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국제분쟁(아주 특별한 상식 NN 16: 국제분쟁)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평화

우리는 갈등이나 분쟁 상황을 위협으로만 인식할 뿐, 그 위협을 다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외교나 협상을 통해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어떤 식의 외교, 어떤 식의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대북 관계나 독도 문제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정부나 외교 전문가의 판단에 크게 의지하면서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제분쟁을 다룬 이 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손 안에 분쟁을 해결할 막강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민간 외교, 지역공동체 운동, 파업이나 보이콧을 통한 시민불복종 운동 등, 시민의 힘으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들은 분쟁에는 늘 구체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말한다. 문제는 갈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다. 갈등 해결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가들이 벌여 온 다채로운 노력들과 그 성과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차

■ 추천하는 글
분쟁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_에스타니슬라우 다 실바

■ 여는 글
풀뿌리 평화운동을 위하여

1장 전쟁과 평화
건설적 차이 ㆍ 오늘날의 분쟁 ㆍ 폭력 ㆍ 민간인의 피해가 가장 크다 ㆍ 분쟁의 현장에서 ㆍ 이해로 가는 길 ㆍ 지구적 분쟁 ㆍ 평화 구축 ㆍ 폭력적인 문화 바꾸기 ㆍ 평화를 위해 여성이 싸우다

2장 분리에서 전쟁까지
다툼의 해결 ㆍ 하나의 힘 ㆍ 당신이 그렇게 말했다 ㆍ 사람들은 적이 필요하다 ㆍ 우리를 방어하기 ㆍ 성공적인 결과 ㆍ 남자와 폭력 ㆍ 평화를 위한 징병 ㆍ 심리학자들의 모델 ㆍ “평화에는 비용이 따른다” ㆍ 평화로 떠나는 여행 ㆍ 국민국가 내부의 혼란 ㆍ 인권 보호 ㆍ 평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3장 문화 충돌
이슬람에 저항? ㆍ “그들이 좋은 직업을 다 가져간다” ㆍ더 이상의 계급 전쟁은 없다 ㆍ 타피는 웨일즈 사람 ㆍ 희생양 찾기 ㆍ 갈등을 처리하는 방식 ㆍ 밖에 총을 두고 오십시오 ㆍ 오렌지를 자르다 ㆍ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기 ㆍ 메시지 해독하기

4장 외교적으로 일하기
회담으로 생명을 구한다 ㆍ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ㆍ 위협 행위 ㆍ 깃발과 붉은 얼굴들 ㆍ 이 게임에 규칙은 없다 ㆍ 국가 지위의 가치 ㆍ 나쁜 이웃들 ㆍ 초기에 해결하다 ㆍ 발칸의 실패 ㆍ 외교의 길 ㆍ ‘재해 외교’ ㆍ수단과 목적

5장 유엔, 다르푸르, 그리고 베이징의 석유 거래
전쟁의 재앙 ㆍ 평화 작전 ㆍ 유엔의 억제 ㆍ 누가 파란색 헬멧을 쓰는가? ㆍ 얼마나 크다고들 말하는가? ㆍ 평화의 대가 ㆍ 새로운 세계 질서 ㆍ 싸움에는 항상 이유가 있다 ㆍ 파란색 헬멧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ㆍ 유엔의 계산법 ㆍ 개입 ㆍ 왜 유엔은 대학살을 미리 막지 않는가? ㆍ 부갱빌 ㆍ 얼마나 더 이 난장판에 있어야 하는가? ㆍ 시민사회의 역할 ㆍ 유엔 없는 세계?

6장 전쟁의 비용
너무나 많은 죽음 ㆍ 계산하기 ㆍ 잊지 않기 위하여 ㆍ 혼돈에서 일어나다 ㆍ 어린이 병사 ㆍ 불구 ㆍ 전쟁은 경제를 파괴시킨다 ㆍ ‘평화 배당’ ㆍ 총 아닌 빵 ㆍ 군대가 없는 나라들 ㆍ 미래 희망

7장 평화 속에서 사는 것을 상상해 보라
안보가 유행이다 ㆍ 평등과 공평 ㆍ 폭력 없는 미래 ㆍ 필리핀의 해결책 ㆍ 밀로셰비치를 전복시키다 ㆍ 비폭력이 이긴다 ㆍ 프랑스에서 생긴 일 ㆍ 폭력을 떠나 보낼 198가지의 길 ㆍ 평화가 싹틀 공간 ㆍ ‘우리 머리 위에 있는 것은 오로지 하늘뿐’ ㆍ 결론

■ 옮긴이의 글
평화를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_이광수

저자소개

헬렌 웨어

출판사리뷰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평화

지금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더니 남북 불가침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두고 일촉즉발의 무력 충돌 상황까지 몰려 있다. 그동안 피를 부르는 분쟁은 남의 나라, 다른 대륙의 일로만 여겨졌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북아시아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외교나 안보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된 것도 이런 주변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갈등이나 분쟁 상황을 위협으로만 인식할 뿐, 그 위협을 다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외교나 협상을 통해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어떤 식의 외교, 어떤 식의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대북 관계나 독도 문제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정부나 외교 전문가의 판단에 크게 의지하면서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아주 특별한 상식-NN》시리즈 가운데 국제분쟁을 다룬 이 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손 안에 분쟁을 해결할 막강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민간 외교, 지역공동체 운동, 파업이나 보이콧을 통한 시민불복종 운동 등, 시민의 힘으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분쟁 그 자체로는 악하지 않다

분쟁은 무조건 악한 것일까?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떠올리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내고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분쟁은 재앙에 가깝다. 그러나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여성들에게 분쟁은 오히려 축복이었다. 억압적인 가부장제 아래서 신음하던 여성들은 내전의 혼란 덕분에 비로소 똘똘 뭉쳐 목소리를 내고 남성들로부터 자립할 수 있었다. 또 동티모르의 독립투사들에게 인도네시아와의 분쟁은 공화국을 선포할 수 있게 해 준 결정적 계기였다. 이때 분쟁은 진보와 평화를 이룩하는 데 불가피한 통과의례다. 저자들은 분쟁에는 늘 구체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말한다. 분리 독립이나 대의 정치, 안보, 자치와 같은 정치적인 갈등부터 종족, 종교, 언어 차이로 빚어지는 문화적인 갈등은 물론이고 석유나 가스, 광물 등 천연자원을 둘러싼 경제적인 갈등까지 분쟁은 다양한 이해관계의 산물이다. 문제는 갈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다. 갈등 해결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가들이 벌여 온 다채로운 노력들과 그 성과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없는 분쟁의 소용돌이, 해결사는 누구인가?

1989년 냉전이 종식된 이래 오늘날까지 대부분의 전쟁은 내전이다.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충돌이든, 서로 다른 종족 사이의 충돌이든, 내전으로 비화된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려면 외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이때 중재자가 등장한다. 내전의 성격에 따라 중재자는 국제사회가 승인한 대표자나 특정 국가가 될 수도 있고 민간이 될 수도 있다. 저자들은 199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수많은 분쟁 사례들을 통해 중재자들이 진정한 평화 건설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중재자가 분쟁 해결사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쟁 지역의 문화나 역사에 정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평화유지군이나 외국 군대의 파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본인들은 협상에 앞서 먼저 안면을 트고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중요한 평화 협상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

협상에 앞서 중재자는 다양한 방식의 외교 수단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 전통적인 예방 외교와 강경 외교 말고도 재난 구조라는 인도적 접근으로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재해 외교’ 역시 가능하다. 2001년 인도 구자라트에 지진이 났을 때 구호 활동을 통해 파키스탄이 인도와 관계 개선을 도모한 것이 좋은 예다. 민간 외교의 역할도 중요하다. 비분쟁 지역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를 인증하는 ‘킴벌리 프로세스’가 탄생하게 된 것도 다이아몬드가 분쟁의 자금줄 역할을 하지 못하게 시민사회가 다이아몬드 업계에 압력을 가한 덕분이다.

전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은 막대하다. 사람이 죽고, 환경이 파괴되며, 경제가 망가진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단 5년간의 내전으로 인구의 10퍼센트에 달하는 5백만 명이 죽었고, 41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폭격으로 망가진 지표 아래층이 복원되려면 7천 년의 세월이 걸린다. 1983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스리랑카는 1996년 한 해 국내총생산의 두 배에 이르는 42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오늘날 세계는 과거의 분쟁이 오늘의 분쟁을 야기하는 끝없는 악순환에 있다. 저자들은 국제사회나 중재자들의 노력만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2001년 파푸아뉴기니로부터 자치권을 획득한 부갱빌에서는 여성들이 혁명군과 직접 협상을 벌이는 등 평화 정착에 큰 공헌을 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등지에서 파견된 병력과 여성,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화 감시조는 지역공동체의 신임을 얻음으로써 성공적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분쟁을 겪는 해당 지역의 공동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화운동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를 복원할 힘을 찾는다.

풀뿌리 평화운동을 위한 생생한 지침서

15만 명의 군사를 호령하던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을 축출한 것도, 세르비아의 밀로셰비치를 전복시킨 것도 모두 군중들의 평화 시위였다. 우리 역시 지난 1960년 4월 19일 시민들이 일으킨 혁명의 승리를 기억한다. 소모적인 분쟁으로 우리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결코 작지 않다. 전투기 한 대를 살 돈으로 잠비아에서는 25만 톤의 쌀을 살 수 있고, 아이들의 3분의 1이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라크 전쟁과 전후 복구 비용으로 6천억 달러가 들었지만 세계가 기아를 모면하는 데는 고작 240억 달러면 충분하다. 분쟁은 분명 재앙이다. 그러나 그 재앙이 부정의와 차별을 철폐하고 진정한 평화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운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 분쟁을 해결하고 기아로 죽어 가는 인구를 구원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말한다.『국제분쟁, 재앙인가, 평화를 위한 갈등인가?』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풀뿌리 평화운동에 꼭 필요한 지침들을 담았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