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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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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과거는 살아 있다
정가 ₩48,000
판매가 ₩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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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울림어린이(한울림)
ISBN 9788946073531
출간일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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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속화되는 개발과 ‘인류화’ 속에서 어떻게 인간과 자연의 ‘수막 카우사이’(좋은 삶)가 가능할 것인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의 확대를 위한 도전과 투쟁의 역사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쿠바, 에콰도르,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자 15명이 19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환경사와 문화사·경제사·정치사·사회사의 조합을 시도한다. 이 책은 지속가능한 도시, 열대 삼림 벌채, 광물 채굴, 목축업의 확대, 환경 보전, 농작물의 다양성, 기술과 과학 연구, 관광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그 역사적·지리적 배경을 개관한다. 또한 새로운 문제와 설명틀을 소개할 뿐 아니라 국민국가의 부상, 사회경제적 불평등, 기술 변화 같은 익숙한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라틴아메리카 환경사에서 ‘라틴아메리카적인 것’을 발견하기
제1장 멕시코의 생태 혁명
제2장 대카리브해 지역과 열대성의 변화
제3장 안데스 열대 지역 원주민들의 자취와 흔적
제4장 “찬란한 요람”의 딜레마: 브라질 건설 과정의 자연과 영토
제5장 위협하는 정글에서 위협받는 정글로
제6장 담쟁이덩굴과 벽: 도시화된 대륙의 환경 서사
제7장 가정 요리: 농민, 요리, 농업 다양성
제8장 발굽 자국: 목축과 경관의 변화
제9장 채굴의 역사: 광업과 석유 산업의 노동자, 자연, 공동체
제10장 고갈되지 않는 풍요와 지속가능성: 환경과학과 개발의 추구
제11장 국립 공원의 파노라마: 거대하고 신비한 자연, 개체 감소, 그리고 자연 보전의 운율 변화
에필로그 전 지구적 관점에서 본 라틴아메리카의 환경사

저자소개

존 솔루리

출판사리뷰

라틴아메리카의 현존하는 과거는 활기 넘치는 미래를 준비한다!
근현대 라틴아메리카 환경 변화에 대한 역사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환경사는 자연 환경과 인간 사회의 역동적 관계와 상호 작용에 초점을 맞춘다. 그것은 인간의 역사에 영향을 미친 환경적 요인과 변수를 검토하고 인류가 어떻게 자연 환경을 바꾸었는지를 추적하며 그러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든 자연관의 변화와 더불어 그 변화가 환경에 미친 여파를 탐구하고 기술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면서 라틴아메리카의 환경사 연구에서 드러나는 견해 차이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갈등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대다수 저자들의 서술에는 식민 시대 이전과 식민 시대로부터 유래한 유산과 연속성이 반영되어 있다. 저자들은 특히 라틴아메리카의 환경사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네 가지 연관된 특징, 즉 현존하는 식민 시대의 유산, 19세기 국민국가의 형성과 지속, 대양횡단을 통한 교환, 열대성 등에 주목한다. 저자들은 20세기 말 인구 급증에 따른 교육, 건강, 주택 분야의 공적 투자와 더불어 산업화, 대규모 댐 건설, 사회 기반시설 건설 등이 확대되면서 천연자원의 개발과 환경 보전이라는 주제가 환경사의 더욱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랐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환경사가 어떻게 생겨나고 자리 잡았는지를 포착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20세기에 대한 복기를 넘어 훨씬 오래전에 아메리카가 유럽인들의 정복 대상이 되고 식민 지배와 단일재배를 확산시킨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과거의 흔적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지속되어 왔는지를 추적한다. 저자들은 자연을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인식하는 주류의 시각이 최근까지 인간의 활동을 자연에서 떼어내고 여러 학문 분야와 자연의 연관성을 분리시키는 경향을 가속화했음을 환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지구의 생명 유지 체계를 인간사의 배경으로만 이해하고 서술해 온 경향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의 분리, 인간의 일방적 팽창에 대해 재고하도록 이끌어준다. 또 라틴아메리카의 주목할 만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각을 전환하고 ‘수막 카우사이’, 즉 공동체에 뿌리를 두고 다른 이들뿐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좋은 삶’의 존중을 요청한다. 아울러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 환경사와 세계의 다른 여러 지역들의 환경사와의 수렴을 지향한다.

프롤로그 “라틴아메리카 환경사에서 ‘라틴아메리카적인 것’을 발견하기”(존 솔루리, 클라우디아 레알, 주제 아우구스투 파두아)는 라틴아메리카 환경사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라틴아메리카 환경사에서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네 가지 상호 연관된 특징, 즉 여전히 남아 있는 이베리아반도 국가들의 식민주의의 유산, 19세기 국민국가의 형성과 지속, 대양횡단을 통한 교환, 열대성의 문제를 짚어본다.
제1장 “멕시코의 생태 혁명”(크리스 보이어, 마르타 미첼리네 카리뇨 올베라)은 멕시코 사례를 통해, 수입이 부족한 국가가 넓은 공유지의 존재를 이용해 어떻게 국가 건설 사업 계획을 추진했는지를 보여준다. 멕시코에서 녹색 혁명 기술은 거의 전국으로 퍼져 영세농과 대농(大農)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자연계의 상품화를 심화시켰는데, 이에 대해 대안을 찾으려는 움직임 역시 작지 않음을 지적한다.
제2장 “대카리브해 지역과 열대성의 변화”(레이날도 푸네스 몬소테)는 대카리브해 지역의 사회들과 그것이 속한 자연 세계 사이의 상호 작용을 들여다보고, 플랜테이션 체제를 통한 “열대의 정복”과 그 쇠퇴에 이은 광업, 도시화, 대중 관광의 물결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열대 지역에 대한 몰역사적 사고가 카리브해 지역을 단지 ‘열등한 인종’에게나 적합한 곳으로 묘사하게 만들고, 그럼으로써 아프리카인의 계속적인 노예화, 노예 해방 이후 아시아 출신 계약노동자의 이용을 정당화하는 데 일조했음을 알려준다.
제3장 “안데스 열대 지역 원주민들의 자취와 흔적”(니콜라스 쿠비)은 개발 문제를 재고하면서 “수막 카우사이”(좋은 삶)라는 안데스 원주민의 개념을 언급한다. 그리고 현재의 정치적 토론들이 우리가 비인간적 자연에 관한 복잡하고 상호 연계된 원주민, 아프리카인, 유럽인의 생각과 관행의 역사를 해석하는 방식에 대단히 많은 것이 걸려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안데스 열대 지역과 산지에서 지속되는 원주민 문화와 농작물 다양성 사이의 단단한 연관성을 확증한다.
제4장 “‘찬란한 요람’의 딜레마: 브라질 건설 과정의 자연과 영토”(주제 아우구스투 파두아)는 브라질의 광대한 영토의 건설 과정과 생태적 다양성으로 가득한 환경의 역사에 주목하면서 인구 팽창과 도시화를 포함한 발전이 브라질의 생물군계를 어떻게 ‘인류화’해 왔는지를 분석한다.
제5장 “위협하는 정글에서 위협받는 정글로”(클라우디아 레알)는 100여 년에 걸친 라틴아메리카 열대 지역 개척과 개발 역사를 개관하면서 이러한 개발에 대한 주민, 원주민, 학자 등의 저항과 환경 운동을 살핀다.
제6장 “담쟁이덩굴과 벽: 도시화된 대륙의 환경 서사”(리지 세지레스, 헤지나 오르타 두아르치)는 오늘날의 도시 환경 문제 가운데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입지 선정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포함해서 식민 시대에 취해진 결정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제7장 “가정 요리: 농민, 요리, 농업 다양성”(존 솔루리)은 농민들과 농업 다양성, 요리, 도시화가 복잡하게 뒤얽힌 과거를 추적한다.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생명 문화의 다양성이 어떻게 지속되어 왔는지를 중앙아메리카의 옥수수, 페루의 감자, 브라질의 콩, 열대 지방의 커피,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의 요리, 특히 ‘가정 요리’를 통해 살펴본다.
제8장 “발굽 자국: 목축과 경관의 변화”(숀 반 오스달, 로버트 W. 윌콕스)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축 사육과 승마술이 이베리아인들의 지배가 끝난 뒤에도 어떻게 존속했는지를 밝히고 지금도 라틴아메리카의 생태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육우 산업의 물질적·생태적·사회적 토대가 어떻게 목축업의 극적인 역사적 궤도를 총괄적으로 결정해 왔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제9장 “채굴의 역사: 광업과 석유 산업의 노동자, 자연, 공동체”(미르나 I. 산티아고)는 라틴아메리카의 채굴과 광업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광업과 석유 산업의 노동자들이 적대적인 자연환경, 착취적인 자본주의적 노동관계, 대단히 위험한 작업을 어떻게 경험했는지 밝히고, 이들의 투쟁과 이들 산업의 국유화 문제와 환경 문제를 들여다본다.
제10장 “고갈되지 않는 풍요와 지속가능성: 환경과학과 개발의 추구”(스튜어트 맥쿡)는 특정 동식물 목록이 자연을 국유화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도구였고, 또 이것이 사실상 동식물, 작물, 각종 유기체에까지 국적을 확대하는 과정이었음을 밝힌다. 이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서 과학이 어떻게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 건설과 천연자원의 이용에 기여했는지를 알려준다.
제11장 “국립 공원의 파노라마: 거대하고 신비한 자연, 개체 감소, 그리고 자연 보전의 운율 변화”(에밀리 웨이킬드)는 콜럼버스 항해 이전의 먼 옛날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흥미로운 방식으로 천착한다. 홍적세 말기 수많은 대형 동물종의 멸종이 어떻게 라틴아메리카 근현대의 생태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특히 (국립) 공원들이 어떻게, 왜, 언제, 어디에 조성되었는지를 강조하면서 더 머나먼 과거의 관련성에 대한 다른 질문들로 이어지는 길을 연다. 거대하고 난해한 멸종의 역사와 라틴아메리카가 공유하는 식민주의의 경험이 어떤 방식으로 자연에 영향을 미쳐 특정한 모습을 만들어냈는지를 탐구하는 이 장은 20세기의 자연 보전 활동을 요약하는 개략적인 연대기를 제공한다.
에필로그 “전 지구적 관점에서 본 라틴아메리카의 환경사”(존 R. 맥닐)는 라틴아메리카의 전문가들이 다루는 주제를 세계 다른 지역들의 문제와 비교하고 견주면서 숙고하도록 권유한다. 중요한 사항을 제시하는 환경사 연구 사례들과 세계 다른 지역들에 관한 관점을 살펴보면서, 라틴아메리카 환경사 연구가 맞이하고 있는 기회들과 물리적이고 문화적 영역에서의 특이성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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