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타고
지구 행성에서 가상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데이터의 분산과 탈중앙화, 초연결사회를 만드는
7가지 에너지, 큰손을 만나보자
『고래』
-코인시장의 큰손 … 블록체인의 미래를 만드는 7가지 에너지-
1. 우리는 초연결사회로 가고 있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타고 지구 행성에서 가상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터넷은 세상을 디지털화하며 일상을 바꾸고 권력까지 이동시킨다. 그러나 인터넷은 완벽하지 않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가깝게 연결해 주지만, 정보의 바다에서 부정확한 데이터는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짜 뉴스만 봐도 그렇다.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데이터의 주권이 권력기관이 아닌 정보 자체에 있고, 정보의 신뢰성은 분산형 커뮤니티를 통한 보상, 암호화폐로 결정된다. 권력은 탈중앙화, 분산화가 진행된다. 암호화폐는 가장 먼저 금융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자산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물론 소유의 주체마저 바꿀 것이다. 신산업혁명이 시작되고 그 속도는 주체할 수 없을 것이다. 선구자와 도태하는 자가 자연스럽게 구분되고, 주요 경제주체 세력들은 선구자가 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신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경제주체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코인시장에 참여하고 이끌어가는지 파헤친다. 이론이 아니라 경제주체들의 행적을 좇아가며 신산업혁명의 실체에 접근한다.
2. 정부, 빅 테크기업, 거대 투자은행들이 코인시장을 만드는 주체이자 투자자이다
코인시장은 한 나라 한 지역이 아닌 지구 행성을 하나의 시장으로 24시간 작동한다. 이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누구일까?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로 등장하고 미국 대통령 후원자는 암호화폐 친화적 기업과 투자은행이다. 애플과 아마존은 디파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독일 부유층과 기관투자자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간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 투자은행은 암호화폐 투자상품 계획을 잇달아 내놓는다. 우리나라의 삼성, 한화, 그리고 테크기업 네이버, 카카오도 앞다투어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며 암호화폐를 발행한다.
이들이 코인시장을 만들어가는 주체들이다. 2020년 한 해 수익률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 이 주체들을 하나하나 만나볼 것이다.
3.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자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노후를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노동 소득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산을 만들려면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타고난 투자자는 없다. 스스로 갈구하고 열망하고 배워야 한다.
투자와 관련된 책은 많다. 차트 보는 법, 재무제표 보는 법이 주를 이룬다. 저자는 이러한 책을 수없이 보았다.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변수가 다양하고, 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무엇이 부족한지 고민한 결과, 세력과 경제주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저자는 그들을 공부하고 이해한 후 투자했다. 성공 확률은 높아졌고 주머니가 든든해졌다.
왜 큰손 경제주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냐고? 그들은 세상의 방향을 움직이는 힘, 정보와 자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그들은 세상을 이끄는 주류이다. 이 기업들이 투자하는 기업에 관심과 믿음이 갈 수밖에 없다. 세상을 이끄는 주류를 연구하며 흐름을 파악한다면, 통찰을 얻을 것이다.
목차
펴내며
1 정부 바이든 행정부, 바이낸스와 한배를 타다
비트코인, 금융상품이 되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바이든 행정부, 바이낸스와 한배를 타다
기술 선진국, 독일 정부도 긍정적
블록체인, 신산업혁명의 첫 단추를 끼우다
2. 투자은행 암호화폐의 적, JP모건이 변하다
코인시장의 세력
암호화폐 적, JP모건이 변하다
그레이스케일의 자매회사들은 이미 전통 금융기관이다
400년에서 10년으로 줄어든 금융의 진화 시간
알고 보자-2020년 금융기관, 디지털 자산 개발 시작하다
알고 보자-금융은 얼마나 빨리 전파되나
3. 테크기업 페이스북, 디엠(Diem)으로 다시 일어서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
페이스북, 단일통화와 코인을 연동하다
세계 최대 전자결재 플랫폼도 블록체인으로
IT 컨설팅사, 자산 80%를 비트코인에
트위터, 비트코인을 찬양하다
암호화폐 시장은 버블인가
4. 국내기업 삼성, 한화,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다
기회는 스스로 찾아야
삼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한화, 주가 랠리가 이어지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기업
5. 국내 테크기업 블록체인 기술, 이미 생활 속에 녹아 있다
정부와 테크기업은 평행선인가
네이버의 암호화폐 ‘링크’
카카오G의 ‘클레이튼’
편리하고 선명한 탈중앙화, 그러나 제도는 필요하다
6. 탈중앙화 아무도 이것을 막을 수 없다, 중국도!
블록체인, 암호화폐 그리고 CBDC
중국, 탈중앙화인가 중앙집권화인가
화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알고 보자-디지털화폐
알고 보자-농업경제에서 초연결경제까지
7. Z세대 그들은 이미 메타버스에서 즐기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메타가 있다
가치를 산정할 수 없는 블록체인 예술작품, NFT
실체가 없지만 가치는 무한대인 메타버스(metaverse)
탈중앙화 신원인증 DID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디파이
닷컴버블의 교훈을 잊지 말자
알고 보자-메타버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지워버린 세상
마치며
저자소개
김준형
출판사리뷰
『고래』
-코인시장의 큰손 … 블록체인의 미래를 만드는 7가지 에너지-
1. 우리는 초연결사회로 가고 있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타고 지구 행성에서 가상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터넷은 세상을 디지털화하며 일상을 바꾸고 권력까지 이동시킨다. 그러나 인터넷은 완벽하지 않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가깝게 연결해 주지만, 정보의 바다에서 부정확한 데이터는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짜 뉴스만 봐도 그렇다.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데이터의 주권이 권력기관이 아닌 정보 자체에 있고, 정보의 신뢰성은 분산형 커뮤니티를 통한 보상, 암호화폐로 결정된다. 권력은 탈중앙화, 분산화가 진행된다. 암호화폐는 가장 먼저 금융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자산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물론 소유의 주체마저 바꿀 것이다. 신산업혁명이 시작되고 그 속도는 주체할 수 없을 것이다. 선구자와 도태하는 자가 자연스럽게 구분되고, 주요 경제주체 세력들은 선구자가 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신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경제주체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코인시장에 참여하고 이끌어가는지 파헤친다. 이론이 아니라 경제주체들의 행적을 좇아가며 신산업혁명의 실체에 접근한다.
2. 정부, 빅 테크기업, 거대 투자은행들이 코인시장을 만드는 주체이자 투자자이다
코인시장은 한 나라 한 지역이 아닌 지구 행성을 하나의 시장으로 24시간 작동한다. 이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누구일까?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로 등장하고 미국 대통령 후원자는 암호화폐 친화적 기업과 투자은행이다. 애플과 아마존은 디파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독일 부유층과 기관투자자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간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 투자은행은 암호화폐 투자상품 계획을 잇달아 내놓는다. 우리나라의 삼성, 한화, 그리고 테크기업 네이버, 카카오도 앞다투어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며 암호화폐를 발행한다.
이들이 코인시장을 만들어가는 주체들이다. 2020년 한 해 수익률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 이 주체들을 하나하나 만나볼 것이다.
3.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자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노후를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노동 소득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산을 만들려면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타고난 투자자는 없다. 스스로 갈구하고 열망하고 배워야 한다.
투자와 관련된 책은 많다. 차트 보는 법, 재무제표 보는 법이 주를 이룬다. 저자는 이러한 책을 수없이 보았다.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변수가 다양하고, 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무엇이 부족한지 고민한 결과, 세력과 경제주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저자는 그들을 공부하고 이해한 후 투자했다. 성공 확률은 높아졌고 주머니가 든든해졌다.
왜 큰손 경제주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냐고? 그들은 세상의 방향을 움직이는 힘, 정보와 자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그들은 세상을 이끄는 주류이다. 이 기업들이 투자하는 기업에 관심과 믿음이 갈 수밖에 없다. 세상을 이끄는 주류를 연구하며 흐름을 파악한다면, 통찰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