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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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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감정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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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메이트북스
ISBN 9791160021981
출간일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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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아이를 가르치기에 앞서 부모 감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자기관리형 자녀교육 지침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면서 감정을 익히고 배운다. 즉 부모가 풍요로운 감정생활을 할 수 없다면 아이 또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배우거나 경험할 수 없다. 아동심리코칭전문가인 저자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자기감정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떻게 느끼고 다루는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감정이 거추장스럽고 피하고 싶은 대상일 수도 있지만, 감정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도 있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상태를 정서적이라고 말하는데, 정서적인 부모는 풍요로운 감정생활 안에서 자녀를 키우므로 자녀에게 고스란히 그 풍요를 선물할 수 있다.

충분히 배우고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해야 하는 부모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모감정학교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 씨앗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정서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모가 감정조절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거 감정에서부터 하루하루 새롭게 경험하는 현재 감정은 물론 어쩌면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상상된 미래 감정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보자.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풍요를 느낄 때 감정생활은 모두 소중한 내 경험이자 자산이 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감정을 다룰 줄 아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감정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부모는 왜 감정적인 자신을 두려워할까
정서적인 부모가 감정적인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키운다
부모가 되면 견디기 힘들어 피하고 싶은 감정들
‘나’의 감정에 매어 있으면 아이는 보이지 않는다
부모감정치유 1
자신이 완벽하기 위해 아이를 다그치는 부모

2장 부모라서 더욱 어려운 감정들
부모의 감정에서 숨은 의도를 이해하자
분노, 부모의 분노가 아이의 분노로 이어진다
우울감, 부모의 우울이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죄책감,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강력한 무기다
열등감과 보상심리, 아이 버릇을 망치는 주범이다
불안, 아이 미래에 먹구름을 몰고 온다
수치심, 아이를 향한 비난이 되어서는 안 된다
유치함과 미숙함, 아이 성장을 멈추게 한다
감사함과 충만함, 아이에게 기적의 씨앗을 뿌린다

3장 내 감정에 빠져 있으면 아이 감정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왜 늘 같은 감정에 빠져 있나
내 안의 핵심감정을 자세히 살펴보자
보듬고 살피고 이해하고 용서해야 감정이 날 놓아준다
부모감정치유 2
내 안에 있는 부모 때문에 분노가 멈추지 않는 아버지

4장 부모가 자기감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정은 언제나 옳다
보이는 감정에 숨어 있는 의도를 파악하자
자신이 두려워하는 감정과 마주하자
‘왜’가 아닌 ‘무엇’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5장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순간 감정은 조절된다
그토록 원하는 감정조절은 왜 이렇게 안 될까
알아차림으로 시작하는 감정 프로세스
감정에도 공간이 꼭 필요하다

6장 나는 주위 사람들을 어떤 감정으로 대하나
타인과 적절한 거리는 어느 정도인가
공감과 인정을 방해하는 감정의 걸림돌
감정 표현은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데서 시작한다

7장 충만함은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으로 시작된다
의사소통은 자신과 타인, 세상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다
내면조절이 건강한 의사소통의 출발점이다
상대방과 감정을 교류하는 기술 3가지

8장 힐링은 새로운 내 모습에서 시작된다
분명 감정에도 방향성이 있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내가 비워지면 많은 것이 채워진다

저자소개

이정화

출판사리뷰

우리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법!

이 책을 통해 부모의 감정조절이 아이를 키우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늘 옆에 놓고 볼만한 최고의 지침서다. 부모는 내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공감이 부족하기에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다 알 수 없다. 아이의 감정을 읽으려면 늘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이의 모든 것을 아이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생각이 아닌 감정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공감은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받아들이고 함께 느껴주는 것이다. 부모가 ‘나’의 감정에 매어 있으면 아이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내 안의 자기감정을 알고 파악하며 아이의 행동에 매를 들기 전에 아이에게 어떤 감정으로 대하는지 자신의 감정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부모는 왜 감정적인 자신을 두려워할까’에서는 정서적인 부모가 감정적인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키운다며 부모의 감정과 치유 방법을 설명한다. 2장 ‘부모라서 더욱 특별한 감정들’에서는 부모의 분노와 우울감이 아이에게도 이어진다는 위험성을 알려주고, 감사와 충만함이 아이의 삶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3장 ‘내 감정에 걸려 있으면 아이 감정은 보이지 않는다’에서는 내(부모) 안의 핵심감정을 살펴야만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며 감정 치유법을 설명한다. 4장 ‘부모가 자기감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에서는 보이는 감정에 숨어 있는 의도를 파악해서 감정과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5장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순간 감정은 조절된다’에서는 감정조절이 안 되는 이유를 알려주고 감정을 깨우칠 수 있는 감정 프로세스도 알려준다. 6장 ‘나는 주위 사람들을 어떤 감정으로 대하나’에서는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인정하며 소통하는 관계가 타인과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임을 알려준다. 7장 ‘충만함은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으로 시작된다’에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더불어 상대방과 감정을 교류하는 기술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8장 ‘힐링은 새로운 내 모습에서 시작된다’에서는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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