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4차산업시대, 예술의 길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4차산업시대, 예술의 길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봄봄스토리
ISBN 9791189090340
출간일 20200415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4차산업시대, 예술의 길 수량증가 수량감소 144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서 문]

예술 분야에서도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혹은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과의 접목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예술이 그동안 처해 왔던 여러 장애요인들을 극복하는 기회를 포착하게 된 것입니다. 일례로 가상현실은 원격현전(telepresence)의 구현을 통해 감상자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며 시간 단축을 통해 예술을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가상미술관과 구글의 아트 팔레트(Art Palette)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책은 〈예술로 읽는 4차산업혁명〉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못다 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우선 인공지능 예술은 끊임없이 탐구해야 하는 주제입니다.
Chapter 1과 2에서는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과 폴라니의 역설(Polanys Paradox)’의 붕괴 여부에 대한 사유를 통해 인공지능 예술의확장 국면을 나름대로 진단해봅니다. 향후 펼쳐질 인공지능 시대에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안을 고찰해 보는 게 주목적입니다. 니체가 진리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했던 바로 그 예술을 통해서 말입니다. 이어Chapter 3, 4는 필자가 ‘공중예술(Air Arts)이라고 이름 붙인 드론에 의한 예술에 관한 장으로 서커스, 불꽃놀이 등과 비견되는 새로운 예술장르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입니다. Chapter 5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구글의 틸트 브러시(Tilt Brush)를 활용한 퍼포먼스에 주목하고 예술민주주의(Arts by All)의 단초를 상상해 봅니다. 이어 Chapter 6에서는 바이오아트의 현황을 간략하게 살펴봄으로써, 보다 이해하기 쉬운 예술의 가능성을 가늠해 봅니다.
Chapter 7은 평창올림픽에 등장한 인면조를 모티브로 하여 키네틱아트(Kinetic Art)의 가능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장입니다. Chapter 8에서는버닝아트(Burning Art)를 소개하면서 홀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구현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또한 Chapter 9와 Chapter 10은 이머씨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와 기술과 접목된 뮤지컬 공연의 최근 추이와 대안의 모색을 담았습니다. Chapter 11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는 5G통신을 예술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합창을 중심으로 탐색해봅니다.
이어서 Chapter 12는 최근 정부에 의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문화도시 지정사업과 관련하여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문화도시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하는 장입니다. Chapter 13에서는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Smart City) 사업에 예술을 입힐 것을 제안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Chapter 14는 지방화 시대에 지역 예술의 활성화 방안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중국 지역문화를 전세계에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국 장예모 감독의 사례를 소개하는 장입니다.
과거에도 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한 예술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일시적인 호기심과 경이감에 호소하다가 사라진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기술과 속도를 숭배했던 미래파(Futurism) 예술이 대표적일 수 있을까요? 현재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기술융합예술’을 바라보는 시선 중에는 과거의 전철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회의론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물과 기름처럼 기술과 예술이 제대로 융합되지 않은 채 기술력 홍보이벤트를 보는 건지 예술작품을 보는 건지 감상자로 하여금 헷갈리게 만드는 작품도 많습니다. 어설픈 꿰어
맞추기식 접목으로 인해 작품의 수준만 떨어뜨린다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필자를 포함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예술과 기계에 의한 예술 간의 ‘엥프라멘스’를 구별해 내는 능력을 갖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울러 인간예술과 기계예술 둘 사이의 공간을 나비처럼 왕래하며, ‘그곳의 미술관을 걷는 이곳의 관람객’이 되는 시대를 꿈꾸어 봅니다. 오랫동안 ‘신의 말씀’ 또는 우주적 진리를 담고 있는 ‘숭고한 물건’이었던 책은 인쇄술의 발명으로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있었습니다(김동식, 2010). 그러한 사건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예술에도 일어나기 바랍니다. 무릇 예술은 항상 어떤 목표에 도달해 있으며(A. Hauser, 1983), 우리 모두는 도구제작자, 기술자, 과학자이기 이전에 이미지와 언어의 제작자, 꿈꾸는 자, 그리고 예술가(LewisMomford, 2011)이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일상화를 꿈꾸는 예술경영 학도로서 그 단초가 될 수 있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공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또 한 권의 책을 엮어 봅니다. 이 책은 〈예술로 읽는 4차산업혁명〉의 속편인 만큼 전작에 나오는 사례들이 여러 차례 재등장할 수 있다는 데 대해 독자 여러분의 혜량을 바랍니다.
기흥 어느 ‘사이공간’에서
김 선 영

목차

서문 ㆍ 5

chapter 01
인공지능 시대, 사람 사는 세상 만들기 ㆍ 17

chapter 02
모라벡의 역설과 폴라니의 역설, 그리고 인공지능 무용안무가 ㆍ 29

chapter 03
드론, 새로운 예술을 꿈꾸다 ㆍ 37

chapter 04
대지예술과 공중예술 ㆍ 49

chapter 05
4차산업시대 자화상을 그리는 101가지 방법 ㆍ 67

chapter 06
바이오아트, 영생의 꿈인가 죽음의 서사인가 ㆍ 75

chapter 07
평창 스타 인면조와 한국 키네틱 아트의 가능성 ㆍ 87

chapter 08
불에 태우지 않고도 버닝아트의 감동을 줄 수 있다면? ㆍ 95

chapter 09
이머시브 씨어터의 진화를 꿈꾸며 ㆍ 103

chapter 10
뮤지컬 공연장에서 만난 4차산업혁명 기술 ㆍ 111

chapter 11
마이클 잭슨의 ‘위 아더 월드’를 5G통신에서 재현한다면? ㆍ 121

chapter 12
문화도시와 빅데이터 ㆍ 131

chapter 13
스마트도시에 예술을 입히자 ㆍ 153

chapter 14
4차산업혁명 기술로 꽃피우는 지역예술
장예모 감독의 〈대화ㆍ우화 2047〉 시리즈를 중심으로 ㆍ 165

참고문헌 ㆍ 180

저자소개

김선영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