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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교시 그림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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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100교시 그림책 수업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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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열매하나
ISBN 9791190222266
출간일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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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런 수업이라면 100시간을 해도 좋겠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

“100교시가 뭔가요?”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저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일부인가 싶었다. 돌아온 답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큰 숫자인 100’에서 출발했다. 100교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5교시 6교시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수업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단어이다.
공교육과 교실 붕괴가 걱정된다는 뉴스는 봤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더 오래 있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100교시 수업에 앞장 선 어린이는 학년 초에는 학교가 불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씨앗샘의 교실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목차

머리말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면

기다리다
학교를 불태우고 싶던 아이의 100교시 수업
나를 그림책으로 이끈 공룡 소년
나는 구재불룽이에요
나팔꽃이 천장까지 올라갔어요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흥얼거리다
가슴이 콩닥콩닥해요
달팽이에게 길을 내어줄 수 있다면
상상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
손수 작은 텃밭을 돌보며

서성이다
그래도 넌 아빠가 있잖아
누가 그래요 아이들은 걱정이 없다고
어두운 그림책을 보는 이유
잡아주지 못한 손
일등도 부족한가요
할미꽃으로 피고 싶어요

배우다
내 편이 되어준 그림책
나랑 상관없어요
사랑은 미루지 말자
어린이는 누구나 시인이다
어쩌면 가끔은 괜찮은 선생님

맺음말
그림책을 그림책으로 읽어요

저자소개

김영숙

출판사리뷰

그림책은 학습이 아닌 소통의 도구
책을 즐기는 아이들은 보석처럼 빛난다

씨앗샘은 모든 아이가 씨앗처럼 다 다르게 다다를 것이라고 믿는 저자의 별명이다. 씨앗샘이 담임을 맡는 씨앗반의 수업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걱정,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과 어두운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 좋아하는 그림책과 함께 쓴 시로 가득하다.

밤은 따가워.
밤은 맛있어.
밤은 왜
잠바를 두 개 입을까?
_ 동시집 『나랑 자고 가요』 중 「밤」 (서지현, 여덟 살)

씨앗샘은 20여 년간 초등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시집이나 수수께끼 낱말집을 만들었다. 씨앗반에서 그림책은 수업의 보조 교재이거나 특정한 지식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꺼내도록 도와주는 열쇠이고,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이며, 교사와 학생 그리고 친구들을 이어주는 딱풀이다.

이 아이들을 어쩌면 좋을까?
학교가 두려운 교사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경험들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시작한 건 학습과 소통 문제로 3학년이 되도록 한글을 모르던 한 아이를 만나면서부터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학생이 버겁기도 했지만, 씨앗샘은 바쁜 부모님과 대화가 힘든 친구들 틈에서 혼자 외로웠을 아이의 마음을 찬찬히 헤아렸다.
그 아이가 작은 동물과 특히 공룡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확인한 씨앗샘은 공룡 그림책을 옆에서 가만히 읽으며 교감을 시작하고, 그렇게 한 권의 그림책은 아이가 한글을 깨우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세상으로 걸어나오는 데 마중물이 되었다. 놀라운 경험을 통해 씨앗샘은 그림책이 가진 가능성과 힘을 깨닫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펼쳐가기 시작한다.
씨앗샘이 마주하고 뉴스에서 연일 보도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교실 문제는 교과 수업만으로 해결할 수가 없다. 저자 역시 아이들을 더 잘 만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상담 교사 공부를 하였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림책은 정규 교육 과정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생각 주머니와 마음 보따리를 채워주는 일부터 가족과의 갈등이나 학급 내의 폭력, 성적 고민 등의 생활 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는 선생님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다문화, 장애, 한부모… 선입견을 내려놓고
어린이 한 사람을 고유한 존재로 바라보기

저자가 만난 수백 명의 아이들 중에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아이, 다양한 장애 상황에 처한 아이,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아이도 있었다. 지금 우리 사회의 다양성은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또 그래야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가정환경이나 타고난 질병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드러내는 데 주목했다. 그것이 씨앗샘이 어린이들을 만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저마다 처한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면서도 한편으로는 선입견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의 실제 교실 풍경을 책에 온전히 담으려 한 결과이다..

그동안 만난 아이들을 떠올려보면 똑같은 아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비슷한 점이 있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내가 만난 수만큼 각각 달랐다. (67쪽)

씨앗샘이 학생들과 그림책을 읽는 방법도 학년 별로 정해진 순서나 난이도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책을 볼 아이에 따라 또 그때그때 교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맞춰 고르고 변해간다. 이 책에 담긴 도서 목록과 관련 활동을 참고로 선생님과 부모님들도 각자의 목록을 꾸리면 좋겠다. 중요한 건 특정 목록이나 활동이 아니라 그것이 교실의 아이들에게 잘 맞는지 또 필요한지 파악하는 일이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상황과 발달 과정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들은 어쩌면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지난한 과정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들을 믿고 함께 걸으면 모든 노력이 결국 더 큰 사랑으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씨앗샘이 앞으로도 평교사로서 아이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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